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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NCM 어린이자문단 5기 활동 마무리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03.05 15:30
  • 수정 2018.03.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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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C가 3월 5일 넥슨컴퓨터박물관 NCM 어린이자문단의 5기 수료 소식을 전했다.
 

 

NCM 어린이자문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운영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제주 지역 어린이들에게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문화자원봉사자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16명으로 구성된 5기 어린이자문단은 2017년 4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사회공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컴퓨터에 대한 기초 소양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은 문화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배워 10여 곳의 지역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최신 IT 기술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유니셰프와 함께 했던 시리아난민돕기 이벤트 ‘우리 목소리가 들리나요?’ 등 사회공헌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아온 어린이관람객들을 위해 코딩교육 도우미로 활약하기도 했다.

신입 단원은 초등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지만 기존 자문단원도 본인이 원하는 경우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실제로 초등학생 때 처음 활동을 시작한 자문단이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활동을 이어가기도 한다.
3기부터 활동했던 어린이자문단 김윤재(16) 군은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들께 새로운 기술을 알려 드리는 것이 매우 보람차고, 박물관에서 열리는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때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문단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오는 5월, 6기 어린이자문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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