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에서 같은 I·P를 활용한 게임간의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리니지’와 ‘부루마블’ I·P의 약진이 눈에 띈다. 3월 6일 기준 구글플레이의 최고 매출을 차지한 게임은 NC의 ‘리니지M’이다. 이 뒤를 이어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3위를, 12세용 ‘리니지M’이 7위를 차지하고 있다.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두의 마블 for kakao’과 9위 ‘프렌즈 마블 for kakao’은 부르마블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넥슨의 신작 ‘야생의 땅 : 듀랑고’가 10권에서 사라진 틈을 ‘검은사막M’이 메웠다. 연속된 대작 출시에도 불구하고 ‘리니지’와 ‘부루마블’ I·P가 꾸준히 성적을 내는 사실은 I·P가 가진 힘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