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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빛의 계승자]진일보한 게임성 바탕, 수집형 RPG 끝판왕 꿈꾼다

  • 이준수 기자 haptic90@naver.com
  • 입력 2018.03.12 11:25
  • 수정 2018.03.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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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자가 자유롭게 만들어 가는 ‘월드맵’
- 서번트와 함께 성장하는 캐릭터 ‘매력’

● 장 르 : 수집형 전략 RPG
● 개발사 : 펀플로
● 배급사 : 게임빌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8년 3월 초 글로벌 출시 예정

게임빌의 신작 ‘빛의 계승자’는 다크 판타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1인칭 시점의 스토리 연출을 통해 느껴지는 몰입감이 장점이다. 이용자는 25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몬스터를 성장시키고 배치해 전략을 세우고, 전투에서는 연계기를 통해 액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빛의 계승자’는 게임의 차별화 포인트로 월드맵을 내세웠다. 기존 게임들의 스테이지 진행 방식인 단방향 구조의 방식에서 벗어나 스테이지 진행 시 이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직접 선택해 진행할 수 있도록 자유도를 높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빛의 계승자’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모드와 대전 모드가 구분돼 있는 기존의 RPG와 달리 월드맵 안에서 스토리 진행과 PvP 콘텐츠를 선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다. 이용자는 월드맵을 통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월드맵 안에 다양한 타일이 존재하고, 각 타일의 속성에 따라 콘텐츠가 달라진다.

높은 자유도 ‘자랑’
‘빛의 계승자’의 가장 큰 특징은 월드맵의 존재다. 기존 게임과 다르게 이용자는 월드맵에서 정해진 방향으로 게임을 진행하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월드맵의 진행 방식은 하나의 타일(스테이지)을 클리어 하면 인접한 타일이 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떤 타일로 움직일지는 이용자의 몫이다. 월드맵을 구성하고 있는 타일은 크게 탐험, 장원, 던전으로 나눠진다. 경험치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탐험 타일과 침공, 대전 등 PvP 콘텐츠로 구성된 장원 타일, 속성별 원소 등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 타일이다.
 

 

‘빛의 계승자’는 각 이용자들이 성장시킨 캐릭터로 장원 타일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오염된 장원을 해방시키고 다른 이용자들의 침공으로부터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타일의 수에 따라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원소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육성하는 재미
장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투는 다른 이용자의 공격 파티가 다른 이용자의 장원에 침공해 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전에 참가할 마스터와 서번트를 강하게 성장시켜야 하며, 다른 이용자를 막기 위해 보유 중인 서번트를 타워에 배치해야 한다. 또한 방어 타워의 인테리어 레벨을 상승시켜 서번트들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빛의 계승자’의 캐릭터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하고 많은 서번트를 보유해야 하며, 원소와 문장이 필요하다. 서번트는 캐릭터의 강화에 필요하며 원소는 캐릭터의 각성에 사용된다. 이외에도 캐릭터에 별도의 능력치를 부여하는 문장도 높은 등급을 보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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