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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가상현실(VR) 개발자 후원 결과 발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03.12 15:16
  • 수정 2018.03.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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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은 도전적인 창작활동을 후원하는 ‘2017 NCM Accelerator’의 선정 결과를 금일(12일) 발표하고, 올해 새로운 두 팀을 소개했다.
 

▲ 사진= 엔엑스씨 제공

올해 2018 NCM Accelerator엔 해외 두 팀이 선정됐다. 먼저 ‘Stifled’를 출품한 가타이 게임즈(Gattai Games)와 AR게임 ‘RoVR’을 개발 중인 ‘릿지라인 랩(Ridgeline Labs)’이 주인공이다. 플레이스테이션 VR로 출시된 ‘Stifled’은 어둠 속에서 오직 소리에 의존해 장애물을 극복하는 VR게임으로 주목받았다. 또, ‘RoVR’에선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 내 출시될 예정이다. 선정된 두 팀에겐 올 한 해 동안 각각 2만 달러, 총 4만 달러가 후원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공모전 ‘NCM OPEN CALL'을 매년 진행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팀을 발굴하여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에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젊은 작가들의 도전적인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며 “올해 진행될 3회 오픈콜을 통해서도 예년처럼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3월 12일 월요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온라인을 통해 작년 선정 팀들의 작품 일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VR존에서도 영상을 통해 해당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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