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틀 그라운드’, 4x4 맵 공개 예정 … e스포츠화 도움될까

  • 이준수 기자 haptic90@naver.com
  • 입력 2018.03.12 16:34
  • 수정 2018.03.12 16:3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UBG는 공식 카페를 통해 2018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의 2018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그래픽 개선, 최적화, 보안 강화, 사운드 등의 개선안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4x4 맵이다.
 

▲ 사진= PUBG

‘배그’의 e스포츠화에 있어 가장 큰 문제로 지적 받은 점은 초반이 지루하다는 점이었다. 최근 출시된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나 가레나의 ‘프리 파이어’가 빠른 속도를 내세운 것을 고려한다면 ‘배그’ 역시 게임의 속도를 올릴 필요가 있었다. 많은 이용자들이 맵의 크기를 작게 해줄 것을 요구한 가운데 PUBG의 이번 4x4맵 도입은 e스포츠화에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월에 개최된 ‘IEM Katowice 2018'의 경우 7만 3천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지난 대회 39만 8천에 비해 급감한 수치를 보여줬다. 배그의 새로운 대회들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PUBG가 배그의 e스포츠 활성화를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