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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3일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 전면 도입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3.12 17:47
  • 수정 2018.03.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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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임직원의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향상 및 행복한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3월 13일부터 근무는 하루 5시간 이상, 출퇴근시간은 자유롭게 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 사진= 넷마블 제공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근로자들이 월(月) 기본 근로 시간 내에 직원들간 협업을 위한 코어타임(10시~16시, 점심시간 1시간 포함)을 제외하고 나머지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 조절할 수 있는 제도다. 불가피하게 ‘사전 연장근로 신청’을 통해 사전 신청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야간 시간(평일 22시~08시), 휴일은 물론 월 기본 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무도 일체 금지한다. 이에 넷마블은 13일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한 사내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이미 지난 2017년 2월부터 게임업계 최초로 야근·주말근무 금지, 탄력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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