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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땅: 듀랑고’ 예능 시동, 청춘불패 재현되나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3.13 11:03
  • 수정 2018.03.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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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넥슨이 MBC와 손잡고 ‘야생의 땅:듀랑고(이하 듀랑고)’를 원작으로 한 예능을 제작하기로 밝힌 가운데, 제작진 중 한명인 박진경PD의 트위터가 주목받고 있다.
 

▲ 사진= MBC(좌), 박진경PD트위터(우)

박진경PD는 과거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을 연출했으며, 트위터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리텔 방영 당시 트위터를 통해 예고편의 출연자 힌트를 공개하기도 했으며 AOA의 맴버 초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직접 출연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박진경PD는 듀랑고를 주말 예능의 연출을 맡게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직전, 트위터를 통해 최근 아이돌 중 예능에서 잘 뛰어놀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 달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박진경PD의 트위터에는 아이돌을 추천하는 댓글이 계속해서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넥슨

한편, 트위터에 마리텔 팀과 미팅하러 온 우주소녀 루다와 다영을 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팬들은 이에 박진경PD가 ‘듀랑고’를 활용한 예능에 아이돌을 출연시키려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과 과거 여자 아이돌들이 출연한 청춘불패 같은 컨셉이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직 출연진과 컨셉 모두가 밝혀진 바 없는 가운데 ‘듀랑고’ 예능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올지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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