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퍼즐게임 ‘뿌요뿌요’의 e스포츠화가 일본에서 시작됐다.
세가 홀딩스는 대전액션 퍼즐게임 ‘뿌요뿌요’ 시리즈가 일본 e스포츠 연합의 일본 e스포츠 프로 라이센스 인정 타이틀로 결정되었음을 발표했다. 이에 아키하바라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세가 페스 2018’에서 프로 라이센스 인정 대회 ‘뿌요뿌요 컵 in세가 페스 2018’와 프로 라이센스 취득 선수가 참가하는, 우승 상금 100만엔을 건 첫 대회 ‘뿌요뿌요 챔피언십 in세가 페스 2018’을 개최한다.
‘뿌요뿌요 컵’은 참여 자격을 만족하는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다. 대회 결과에 따라 참가 인원 수에 비례한 상위 입상자에게는 프로 라이센스를 취득할 권리가 주어진다. 또한, 4월 15일에 개최되는 챔피언십에는 사전 추천에 의해서 라이센스를 취득했거나 ‘뿌요뿌요 컵’에서 새로 라이센스를 취득한 선수들이 출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