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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은 무죄’ 코스프레 도전한 프로게이머들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3.14 10:55
  • 수정 2018.03.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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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NA에 소속된 C9의 원거리 딜러 스니키(sneaky)의 코스프레가 화제다. 스니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중 한명인 럭스의 원소술사 스킨 코스프레에 도전했다. 스니키는 트위터를 통해 여장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했으며 트위치를 통해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많은 팬들은 스니키의 여장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 사진= CJ엔투스, 스니키트위터

스니키의 코스프레가 화제가 되면서 프로게이머들의 코스프레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OGN의 해설로 활동중인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의 리신 코스프레다. 이현우는 리신 코스프레 이후 OGN의 해설로 변신에 성공했다. 코스프레가 OGN 입사시험이었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블리츠크랭크, ‘플레임’ 이호종의 이즈리얼 코스프레도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블리츠크랭크는 홍민기의 상징과도 같은 챔피언이란 점, 이호종이 변신한 이즈리얼은 미소년이란 컨셉과 잘 맞았다는 평가다.
 

▲ 사진= KBS

한편, 최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의 프로게이머로 변신한 가수 정준영은 1박 2일에 ‘배그’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나 ‘배그’ 사랑을 증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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