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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세계 최초 ‘듣는’ AR 글래스 발표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3.14 17:40
  • 수정 2018.03.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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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는 오디오 AR(증강현실)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Bose AR prototype란 이름으로 안경 형태를 한 AR기기다. 
 

▲ 사진= Bose

단순히 시각 정보를 추가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시야를 인식해 소리와 음성 정보를 추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용자가 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시각 정보에 더해 안내 음성과 검색 결과를 들을 수 있으며 내장된 통화용 마이크를 통해 전화통화도 가능하다. 블루투스를 통해 애플의 시리와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된다.
이 제품은 안경형 장치 외에도 헤드폰, 헬멧 형태의 제품에도 응용이 가능하며 Bose는 개발자용 키트를 여름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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