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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릭’, 큐리어슬리와 업무협약 체결 … 다양한 콘텐츠 확보 총력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3.15 09:33
  • 수정 2018.03.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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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은 3월 15일 큐리어슬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 프릭

큐리어슬리는 동영상 강의 플랫폼인 에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프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시사 등 지식 콘텐츠 활성화 및 크리에이터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인적자원 교류를 기반으로 교육·시사 등 지식 콘텐츠 활성화 및 크리에이터 발굴,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공동 기획, 방송 제작, 운영에 나선다. 프릭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에어클래스에 유통하고, 에어클래스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전문강사가 아프리카TV에서 크리에이터가 되는 식이다.
이를 위해 프릭은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동영상(VOD) 형태에 맞게 제작할 계획이다. 프릭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동영상들을 유료 콘텐츠로 새롭게 제작하고 이를 에어클래스를 통해 유통, 이용자들에게 판매하는 형태다. 에어클래스는 사이트 내에 별도 페이지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이는 프릭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4월 초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프릭 김영종 대표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유된 프릭의 동영상 클립이 단기간에 조회수 10만을 넘었는데, 이는 크리에이터가 만들어 낸 콘텐츠에 대한 유저의 관심이라 생각한다.” 며, “프릭은 에어클래스와 함께 지식 콘텐츠의 기획, 제작, 유통까지 새로운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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