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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실적개선 기대’ 더블유게임즈 ↑, ‘약세 전환’ 액토즈소프트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3.15 17:21
  • 수정 2018.03.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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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2.58%(1,700원) 상승한 67,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인수한 미국 소셜카지노게임 개발사인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와의 시너지 효과로 1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는 이달 초부터 더블유카지노(DUC)에서 흥행한 슬롯게임들을 더블다운카지노(DDC)로 이식하는 시도에 나서고 있다. 첫 번째 게임인 ‘피기 잭팟(PIGGY JACKPOTS)’이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 중인 만큼, 최대 10개 내외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DDI의 지난 1월 결제액 역시 신규 슬롯게임 ‘ICY WILDS’의 흥행으로 인해 전달 대비 6.3% 증가한 만큼, 더블유게임즈 역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반면, 액토즈소프트는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4.62%(1,050원) 하락한 2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액토즈소프트의 주가는 내림세로 시작했으며, 초반 반짝 반등을 제외하고는 장중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와 같은 하락세는 지난 5일간 이어진 기관 매도로 주가가 하락한데다, 개인 투자자들마저 팔자로 돌아서며 약세 전환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4일 연속 외국인의 매수 기조가 이어지고, 신작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가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어 향후 반등 가능성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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