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길드 토벌을 비롯한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먼저 거대한 길드 우두머리를 길드원이 모여 함께 공략하는 길드 토벌이 추가된다. 길드원간의 단합력과 협동심이 중요한 콘텐츠다. 토벌 난이도는 3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참여한 길드는 최대 전설 등급 이상의 장비 및 기타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거점전은 원작에서 길드전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콘텐츠로 모바일에 맞춰 재설계 되었으며, 길드끼리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최대 150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길드 콘텐츠들은 레벨이 낮은 길드들도 충분히 참여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로 전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PC MMORPG ‘검은사막’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