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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태국에서 흥행 돌풍 … 동남아 시장이 반긴다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3.19 15:51
  • 수정 2018.03.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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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는 3월 19일 ‘열혈강호 for kakao(이하 열혈강호)’가 태국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룽투코리아

‘열혈강호’는 태국 시장에서 ‘열강모바일’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3월 17일 태국 iOS 마켓 출시 하루 만에 인기 1위를 기록했으며 최고 매출은 2위를 기록했다. ‘열강모바일’은 이미 3월 8일 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인기 1위, 매출 2위를 기록한바 있다. ‘열강모바일’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의 그래팩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태국에서의 성과는 ‘열혈강호’ I·P 인지도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열혈강호’는 2000년대 초반 태국에서 원작 만화와 온라인 게임으로 서비스 된 바 있다. 이로 인해 현지 게이머들에게는 익숙한 I·P로 분류된다. 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모바일로 출시된 ‘열강모바일’이 기존 '열혈강호‘ 팬들을 흡수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 사진= 룽투코리아

한편,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열혈강호 for kakao’가 한국, 중국, 대만에 이어 동남아 최대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태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태국 진출을 기반으로 연내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에서 승전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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