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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눈길’ 웹젠 ↑, ‘반등 여지’ 드래곤플라이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3.20 16:00
  • 수정 2018.03.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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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17.84%(4,450원) 상승한 29,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의 매도 분위기 속에서 기관과 개인을 중심으로 코스피가 반등하면서, 전체적인 게임주 시장 역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호기를 맞이했다.
 

 

웹젠의 주가 상승은 첫 비공개테스트와 함께 출시 일정에 돌입한 신작 ‘뮤 오리진2’의 영향 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1월 중국에서 선출시된 ‘뮤 오리진2’는 현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일매출 20억 원 이상을 기록한 작품으로, 오는 4월 일반 유저들도 참여 가능한 비공개 사전 테스트(CBT)를 진행한 이후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반면, 드래곤플라이는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6.89%(410원) 하락한 5,540원에 장마감했다. 개장 초반부터 약세로 시작한 드래곤플라이는 최대 9% 이상의 낙폭을 보였음에도, 오후 들어 소폭 오름세로 돌아서는데 성공했다.
일각에서는 드래곤플라이의 하락세를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한 결과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 오는 28일 주총과 관련된 이슈를 제외하면 특별한 주가 하락 요인이 없고, 3월 21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개발자콘퍼런스(GDC) 2018’에서 자사의 멀티플레이 기반 VR 워킹 어트랙션 ‘스페셜포스 VR’을 선보이는 만큼 반등의 여지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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