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아이스튜디오는 3월 23일 캐주얼 액션게임 ‘최종생존자 : No Survivors(이하 최종생존자)’를 구글플레이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최종생존자’는 좀비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최대한 오래 생존하기 위해 벌이는 주인공의 사투를 배경인 액션 게임이다. 맨 손의 플레이어가 오랜 생존을 위해 도시를 활보하며 아이템과 스킬을 활용해 좀비를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전 게임기인 ‘게임보이’등 20년 이상 된 게임기 시절 볼 수 있었던 녹색의 화면과 도트 디자인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레트로 게임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근 게임시장에 레트로 열풍이 뜨거운 만큼 ‘아이아이스튜디오’는 모바일게임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1분 내외의 플레이를 통해 게임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게임의 플레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반복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
한편, 아이아이스튜디오는 게임업 경력 10년차의 경력자 3인이 모여 2018년 2월에 설립된 인디게임개발기업으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의 지원을 기반으로 올해 “최종생존자”의 전략게임 버전 등 2개의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