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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플레이오프 막차 탑승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3.26 11:13
  • 수정 2018.03.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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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이 콩두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했다.
 

▲ 사진= OGN

3월 25일 열린 SKT T1(이하 SKT)와 콩두 몬스터즈(이하 콩두)의 경기에서 SKT가 2:1로 승리했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 KSV가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상황에서 남은 자리는 단 하나였다. 9승 9패 승점 -1을 기록한 ROX 타이거즈(이하 ROX)가 5위를 지킨 가운데 6위를 차지한 SKT는 8승 9패 승점 -1을 기록하고 있었다. 콩두전에서 승리하지 않으면 단일리그로 개편된 이후 최초로 SKT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SKT는 2:1로 힘겹게 콩두를 잡아내며 9승 9패 승점 0점으로 KSV와 동률을 기록, 공동 4위로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했다. 이로서 SKT와 KSV의 와일드카드 대진이 결정됐다.
한편, 와일드카드전 승자는 이후 3위 KT 롤스터와 준플레이오프를, 준플레이오프의 승자는 2위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와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4월 14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킹존 드래곤 X와 LCK 스프링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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