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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워크래프트3 리그 AWL 2018 개최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3.26 17:32
  • 수정 2018.03.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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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워크래프트3’ 최고의 선수들이 맞붙는다.

▲ 사진=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3월 26일 ‘AfreecaTV Warcraft3 League 2018 (이하 AWL 2018)’이 개막한다고 알렸다. AWL 2018의 개막일은 3월 27일이며 오후 7시 첫 경기가 시작된다. AWL은 세계 최고의 ‘워크래프트3’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다. 지난 AWL 2017 시즌 1에서는 ‘Moon’ 장재호, 시즌 2에서는 ‘LawLiet’ 조주연이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한국의 자존심을 살렸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AWL 2018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AWL 2018에는 ‘LawLiet’ 조주연을 비롯해 ‘Moon’ 장재호, ‘Lyn’ 박준, ‘FoCuS’ 엄효섭 등이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중국 대표로는 ‘120’, ‘Infi’, ‘TH000’, ‘Fly’, ‘Wfz’, ‘Life’ 등이 참가해 한-중 워크래프트3 최강자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AWL 2018은 16강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며, 대망의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준비되어 있다. 시청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프리카TV를 통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며 ‘홀스’ 정진호와 ‘인드라’ 박성준이 중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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