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으로 중국 캐주얼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군 나인유(대표 다케시 오지)가 ‘유캔댄스 온라인(이하 유캔댄스)’을 통해 중국 시장 재점령에 나선다. ‘오디션2’의 퍼블리셔가 더나인으로 정해짐에 따라 경쟁작으로 ‘유캔댄스’를 선택한 것. ‘유캔댄스’는 국내 개발사 아이디어스(대표 이종운)가 개발 중인 신작으로 2008년 초 중국내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통해 라틴 댄스와 살사 댄스 등 전 세계 다양한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내 서비스 일정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디어스의 이종운 대표는 “전체 시장 상황으로 봤을 때 국내보다는 중국에서 먼저 서비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중국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일본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에서 추가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