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즈 시리즈(www.thesims.es.com)‘심즈’는 일상에서 꿈꿔왔던 삶을 게임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꾸준히 확장팩을 내놓고 있지만 완성도면에서 게이머들을 어느 정도는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게임 중 하나다. ‘심즈’ 시리즈의 핵심은 ‘사교’에 있다. 이웃을 신경써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왜냐하면 이웃과 멀어지게 되면 사교수
해외에서는 게임을 활용해 정신치료를 하는 의료 행위는 이미 보편화된 현실이다. 치료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게임들은 기능성 게임으로 분류되고 있다. 기능성 게임이란 특정 목적과 효과를 의도하기 위한 게임으로 재미적 요소 이외에도 유익함을 표방하고 있다. 가상현실 기술과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해 정신치료를 하는 기능성게임들은 자살이 심리적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만
현재 초등학생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은 이른바 ‘가위바위보’. 게임기 안에 1백원짜리 동전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가위바위보 모양이 그려져 있는 게임기안에서 불빛이 돌아가다 멈춘다. 이렇게 해서 컴퓨터를 이기면 안에서 은색 메달이 쏟아진다. ‘화살표’ 게임도 인기다. 이 게임도 동전을 넣으면 게임기안의 길다란 화살표가 빙글빙글 돌아간다. 원 모양의 게임
중1 때 친구 소개로 만난 나경보(19, 소울)의 첫사랑. 그러나 그녀는 그의 사랑을 믿지못해 변심했고 언젠가부터 그의 친구와 연인이 되어 있었다. 이후론 소식조차 알지 못한 채 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나경보에게 그녀는 원망의 마음보다 그리움이 더 큰 첫사랑이었다. 게이머 활동 이후 몇 번의 이성교제를 해봤지만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만 더해갔다. 그
국&권 커플은 게임계 공식 닭살커플이다. 이들의 만남은 5년 전인 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기봉은 여자친구를 보고 첫눈에 반했고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점차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던 중 국기봉은 “나랑 결혼해야 한다”며 엄포를 놓았다. 4살 연하의 남자에게서 받는 프로포즈에 권혜경 씨는 그저 미소로 답했다. 5년 차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국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되는 포커나 고스톱 게임의 위해성은 그동안 여러차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아이템 중계 사이트를 통해 사이버머니가 거래되는가 하면, 도박 게임을 즐기기 위해 게임 서버를 해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사이버 범죄의 원흉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미 일부 도박 사이트를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한 상태.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수익에만 골몰
■ 스타 마케팅 모델 '제시'풀3D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www.pristontale.co.kr)’이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븐, 하지원, 싸이, 이정현 등 스타들을 앞세워 새로운 스타 마케팅 모델을 제시해 화제다. 그동안 게임업체들이 스타들의 이름과 얼굴만 빌려,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거나, 게임 음악을 제작하는 등의 단순한 홍보차원의 스타
■ 왜 스타마케팅 이뤄지나?현재 스타마케팅을 하는 주요업체들은 온라인게임이 대부분이다. 이는 온라인게임이 하나의 엄연한 산업으로 받아들여지면서 규모가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온라인게임은 적어도 수천명에서 수만명의 동시접속자가 있다는 점에서 폭발력을 가지고 있어 무시할 수 없다. 이같은 이유 때문인지 연예인들이 점차 게임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하는데 적극 나서
부산에 거주하는 대학 휴학생 김민수군(21·가명). 김군은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타가 공인하는 ‘성실맨’이었다.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할 뿐 아니라 학교 성적도 좋아 장학금을 거르는 경우가 없었다. 그러나 게임을 접한 후로는 성격이 급격히 변하기 시작했다. 학교 수업을 빼먹는 것은 예사다. 친구들과의 만남을 회피한 채 게임에만 매달렸다. 자연히 친구들과
■ 호러코드 : 360도의 공격 범위와 뛰어난 사운드 압박“한마디로 임산부, 노약자는 절대로 이 게임을 해서는 안 된다. 심장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당신, 지금 기억속에서 이 게임을 지우기 바란다.”극작가이자 영화감독인 클라이브 바커가 제작에 깊이 참여한 게임이다. 클라이브 바커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머리에 핀을 꽂은 핀헤드를 등장시킨 ‘헬레이져(Hellra
■ 호러코드 : 스토리의 몰입“모니터를 뛰쳐나올 듯이 갑자기 달려드는 헌터의 모습. 갑자기 발목을 붙들고 늘어지는 좀비. 갑자기 창문을 깨고 덤벼드는 미친개. 순간 당신의 입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외마디 비명소리가 터져나온다.” 전혀 예상치 못하게 등장한 새로운 장르의 새로운 게임. 당시 2D 격투 게임의 제작사로만 알려져 있던 캡콤을 일약 어드벤쳐 게임의
게임 개발업체인 N사는 요즘 투자자들의 발길이 유난히 잣다. 마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이 회사는 게임 애호가 5명이 모여 설립한 신생 게임 개발업체. 그동안의 실적이 있다면 지난 3월 창업한 이후 내놓은 아동용 게임 한 개가 전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하고 싶다는 제의가 끊이지 않는다. 얼마전에는 한 개인투자가로부터 5억원의 투자 제의를 받고 현재
올해는 휴가 가는 길에 모바일 게임 한 두개쯤 다운로드 받아 보는 건 어떨까? 혼자 게임을 즐기며 휴가길 짜증을 잊을 수도 있고 네트워크 게임으로 친구들과 대전을 하며 지루함을 날려버릴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휴대전화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이 날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게임업체들에게 있어 여름방학은 중요한 시점이 된다. 여름방학 기간에 좀더 많은 회원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겨울방학전에 유료화를 시도하겠다는 포석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에 유료화를 시작하는 업체의 경우에도 회원들의 이탈을 막고 신규 회원의 유치가 쉬워 여름방학은 게임업체들에게 성수기가 된다. 따라서 게임업체들에게 있어 여름방학은 게임의 성공
‘워3’ 패치버전의 경우 그동안 다양한 종류가 선보였다. ‘야인시대’ 시리즈가 대표적인 예. S-TV 드라마 ‘야인시대’가 인기를 끌 당시 첫선을 보인 이 시리즈는 ‘쪽발이 순사’라 불리는 몬스터들로부터 종로를 지키는 게 임무. 게임 참여자에게는 김두한, 김무옥, 김영태, 쌍칼 등 야인시대 등장인물의 아이디가 부여된다. 이밖에도 삼국지 버전, 의천도룡기 버
■ 게임업계, M&A열기 후끈 인터넷 업계에 인수합병(M&A) 열기가 뜨겁다. 코스닥 등록 준비 중이거나 이미 등록한 기업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물로 나온 ‘알짜’ 기업 인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 업체 웹젠이 코스닥 대표주로 떠오르면서 M&A 시장에서 게임업체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RPG게임 ‘프리스톤테일’로
■ 1(한)글자 제목의 게임 유행‘뮤·릴·씰·칸·란.’ 공통점은? 요즘 한창 뜨고 있는 게임들이다. 그리고 1(한) 글자 제목.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한글자 제목. 상반기엔 한 글자 제목의 게임이 대거 선보였다. 한 글자 제목의 게임이 유행하는 첫번째 요인으로는 게이머들이 기억하기 쉽다는 장점이 꼽힌다. 이와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점도 무시
기관장이 게임 대회에 참석해 직접 게임을 시연하는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일. 더군다나 이 시장의 현재 나이는 환갑을 넘긴 62세. 게임을 새로 접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은 요즘 업무 틈틈이 게임 기술을 습득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처음에는 개최도시의 시장이라는 직책 때문에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 배경음악 듣는 재미 '솔솔'‘라그하임2003’은 초기 ‘라그하임’(Laghaim)의 업그레드 버전이다. 하지만 ‘라그하임’이라는 가상의 행성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게이머는 게임을 시작하면서 네 개의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능력을 키워나간다. 얼마전 통합서버를 오픈하고 본격적 방학준비를 맞이하고 있다. 또 시루스트 던전의 확장과 함께 강력한 몬스
게임업체들이 여름방학과 함께 장마철까지 겹쳐 화색이 돌고 있다. 다름아닌 방학이 특수철인데다, 장마로 인해 밖으로 외출하기보다는 집이나 PC방에서 게임을 즐기기 때문이다. 이에 게임업체들은 자사의 게임에 대한 여름방학 맞이 이벤트를 속속 진행하고 있다.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미르의 전설2’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공개했다. 이번 홈페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