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현지시각)개막한 블리즈컨 2009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행사다. 당일 2만 5천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블리즈컨을 방문한데 이어, 휴일(토)일은 맞이한 22일은 더 많은 유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부터 전달과는 스케일을 달리 하고 있다. 유저들은 10시에 있을 입장을 기다리며, 한껏 고조된
'디아블로3'은 어떻게 개발되고 있을까. 수도승 공개와 맞물려 디아블로3 개발자 제이 윌슨을 기자간담회를 통해 만나봤다. 제이 윌슨은 "아직 디아블로는 개발 중인 게임이기 때문에 상당 부분이 변할 수 있다"며 "현재 대부분의 중요한 시스템은 완성한 상태지만 콘텐츠에 따라 변화도 가능하다"며 양해를 구했다.# 수도승에 관한 질문과 답변 #Q. 수도승에 대해
전 서버 유저들이 함께 던전에 들어간다면? 블리즈컨 2009를 통해 놀랄만한 시스템이 공개됐다. 블리자드측 공식 발표에 따르면 3.30패치 이후 유저들은 서버에 관계없이 파티를 구할 수 있다. 유저들이 파티창을 통해 들어갈 던전을 선택하면 모든 서버에 등록여부가 뜨며, 유저들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블리자드측은 "'막공(PUG)'유저들을 위한 콘
- 갱단 주제로 한 규제 ‘시행 시발??기대 … 현실적 게임등급규제 마련 필요성 대두지난 7월 말 중국 문화부에서 갱단을 소재로 삼아 폭력, 살인, 강도, 음란, 기만 등의 반사회적 행위를 주요내용으로 한 네 가지 게임의 서비스를 중단시켰다.문화부는 이에 해당되는 네 개의 게임들이 2003년 발표한 인터넷 문화관리 시행규정에서 금지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 대작 영향 등으로 부분유료화 ‘힘 잃어’ … 유저 입맛 맞춘 요금제 선택 ‘필수 과제’중국의 온라인게임 과금제 모델은 2005년을 기점으로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내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신규 유저를 창출하기 위해 이제는 게임사들의 과금모델 변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중
- 갈수록 증가 추세로 온라인게임 시장 ‘위협’ … 정부차원 협조 및 강력 대응책 마련 ‘절실’중국 온라인게임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필연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프리서버’다.‘불법 사설서버’라고도 불리는 프리서버는 저작권을 무시한 채 음성적으로 유저들에게 유료 또는 무료로 제공되는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뜻한다. 현재 중국에서는 좀처럼 프리서버가 줄
‘스타크래프트 2’의 발매가 내년 상반기로 연기됐다.개발사인 액티비전블리자드는 5일 2분기 실적발표에서 “‘스타크래프트 2’의 발매를 2010년 상반기로 연기했다”고 공식발표했다.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2’의 향상된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는 배틀넷 역시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가 목표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선 배틀넷에도
- 엄격한 규제 불구 청소년들 ‘자유롭게 드나들어’ … 게임산업 발전 위해 실질적 규제방안 마련 필요중국의 PC방은 한국 PC방과 달리 ‘미성년자 출입 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미성년자의 출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문화부, 공안부, 교육부 등 정부기관의 규제와 관리 감독에도 불구하고 PC방 관계자와 일부 관리 감독처의 묵인하에 미성년자의 출입이 계속
- 10주년 기념해 2009 차이나조이 볼거리 ‘풍성’ … 불모지에서 주류로 발돋움한 지난 10년 ‘의미 깊어’2000년 7월, 중국에서 서비스된 진정한 의미의 온라인게임이라 할 수 있는 ‘왕 중의 왕’이 선보인 후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렀다.그동안 중국 온라인게임 산업은 해외 온라인게임사와의 합작을 통해 상호이익을 취하고 시장을 발전시켜 왔다. 그 과정
- 네트워크 망 및 인프라 빠르게 확산 통해 급성장 중 … 성공과 장르는 무관+ 목차① 온라인게임 열풍 … 2005년대비 100% 성장② 한국 게임 ‘잘나가네’ … 2003년 무렵 중국 시장과 흡사③ [집중분석] 유럽 리더 독일 시장 … 전체 시장의 80%가 한국 게임④ [미니인터뷰] 부르다 IC 송혜정 실장 … 매년 2~3개 국산 게임 수입할 것⑤ [집중
- 블리자드 비난 여론 확산 ... 불법 복제 막기 위한 고육지책 설명 ‘스타크래프트2’는 전작과 달리 LAN을 통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을 전망이다.블리자드 롭 팔도 부사장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타크래프트2는 LAN을 활용한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라며, “이런 결정은 게임의 불법 복제를 막기 위해 내려졌다”고 밝혔다.이 같은 사실이
- 중국 정부 사이버 머니 규제 ‘온라인게임’부터 시작 … 게임 등급제 등 관리 감독 ‘지속적 강화’ 예상지난 6월 26일 중국 문화부와 상무부는 ‘온라인게임 사이버 머니 관리 강화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첫 번째로 발표된 사이버 머니 관리 규정으로, 더욱 이슈가 됐다.중국 문화부와 상무부의 이번 발표는 온라인게임 내 사이버 머니 관리
- 중·고등학생 시험 종료후 방학 맞이 마케팅 봇물 … 유저수 증가로 매출, PC방 이용객수 덩달아 ‘UP’중·고등학생 시험 종료후 방학 맞이 마케팅 봇물 … 유저수 증가로 매출, PC방 이용객수 덩달아 ‘UP’무더운 여름의 시작과 함께 유저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험생들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들었던 중국의 수능시험
- ‘와우’ 중국 서비스에 으름장 놓고 있는 더나인 … 서비스 중단으로 넷이지 역시 막대한 손실 예상지난 6월 7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중국 퍼블리셔가 더나인에서 넷이지로 정식 교체되면서 ‘와우’의 중국서비스는 일시 중단됐다. 올 4월 블리자드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에 화가 난 더나인은 최근 ‘블리자드 발목잡기’ 작전으로 맞대응하고 있어
- 부분유료 게임 급증으로 아이템 거래시장 성장 … 게임사, 유저, 거래사이트 보호 장치 마련 시급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자신이 게임내에서 최고가 되기를 원하며, 다른 유저들보다 빠른 속도로 해당 경지에 오르기를 원한다. 게임내에서 유저들이 이러한 열망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아이템’이다.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더불어 아
- 10년간 달궈온 ‘차스닥’ 오는 10월경 공식 출범 … 중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의견 ‘분분’세계최대 증권시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중국증시가 드디어 10년 이상의 지지부진했던 행보를 끝내고 오는 10월 차스닥(창업보드)의 출범을 발표했다. 제 2 증권거래소인 차스닥은 벤처 및 신규 창업사를 위한 증권 시장으로 미국의 나스닥, 한국의 코스닥과 같
- 높은 주가 상승세 불구하고 주가수익률 낮아 … 여러 가지 상황 고려해 상대적인 검증 필요샨다, 텐센트, 넷이즈, 더나인. 이들은 미국 나스닥(NASDAQ) 혹은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등록된 중국 온라인게임사들이다. 각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온라인게임사들은 변함없이 꾸준히 주가가 오르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가 상승세와 높은 수
- 원작과 흡사한 나인유, 인스리아 표 짝퉁 ‘오디션2’ 등장 … 나인유 ‘경무단2’ 판호 획득해 더나인 서비스 난관 예상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티쓰리)의 ‘오디션’과 관련된 더나인과 나인유의 공방은 게임업계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일화다.양사간 공방은 일단락된 듯 보이지만 최근 ‘오디션’ 이어 후속작인 ‘오디션2’까지 나인유와 더나인의
- 부활 이끄는 코리아 3각 편대 … 철저한 현지화 전략, 긴밀한 파트너십 주효그동안 한국 온라인게임사들은 포화된 국내시장을 넘어 중국을 비롯한 태국, 대만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면서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혀왔다.그 중에서도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한국 온라인게임사들은 2003년을 정점으로 꾸준히 경쟁력을 키워 온 중국
- 신문출판총서-문화부 힘겨루기에 외산게임만 곤혹 … 해외 게임, 출판 총서 본부 판호 획득해야 서비스세계 최대의 시장인 중국에서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려면 전신관리국에서 발급하는 ICP 라이선스와 중국 신문출판총서의 판권번호(판호)를 획득해야 한다. 이와 함께 문화부의 콘텐츠 심의를 거치는 일도 필요하다.여기에 최근에는 중국 정부의 온라인게임 관리방법이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