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21.01%(1,250원) 상승한 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1,251주, 22,07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23,581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텐센트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한 경제 매체에서 액션스퀘어가 텐센트의 지분 투자를 받았으며 신작 ‘앤빌’의 판권을 협의 중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국게임학회와 콘텐츠미래융합포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은 7월 15일 ‘차기 정부 게임산업 정책방향과 담당 정부조직 형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주요 협단체 대표자들은 규제 일변도의 정책 방향성에 변화가 필요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먼저 콘텐츠미래융합포럼 위정현 의장은 차기 정부의 6대 과제로 중국 판호 문제 해결, 셧다운제・질병코드 도입 등 규제 철폐, 확률형아이템 및 웹보드 규제 등을 통한 사행화 방지, 게임 기반 산업 융합 및 플랫폼화, 글로벌 진출
이엔피브이원(ENPV1)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고 7월 15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 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유망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모바일 캐주얼게임을 전문으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이엔피브이원은 서비스 중인 다수의 퍼즐게임들의 누적 설치 수가 1,000만을 돌파했고, 이로 인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마케팅분야 협력사로 선정됐다. 대표를 포함한 해외 마케팅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앞세워 자체 개발한 퍼즐게임을 152개국 글로벌에 직
중국의 거대 IT기업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전략적 파트너로 공동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는 소식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와 ‘티몰’에 텐센트의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위챗페이’를 지원하고 반대로 텐센트의 메신저 플랫폼 ‘위챗’에서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일부 서비스를 허용하는 방안을 두고 양사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14일 알리바바의 주가는 장 시작 전부터 3.4%, 텐센트는 2% 가까이 상승했다. 양사가 파트너십을 맺을 경우 중국 내
크래프톤이 인도 최대 웹소설 플랫폼 ‘프라틸리피’에 총 4,500만 달러(한화 약 515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크래프톤은 인도 디지털 생태계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프라틸리피의 시리즈 D 라운드에서 리드 투자자로서 총 규모 약 4,800만 달러(한화 약 550억 원)의 투자를 리드했다. 크래프톤 외에도 프라틸리피의 란지트 프래탑 싱 대표를 비롯해 소셜 벤처기업오미디야르 네트워크(Omidyar Network)와 많은 인도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함께 투자에 참여했다.프라틸리피 란지트 프래탑 싱 대
플레이위드가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11.39%(1,350원) 상승한 1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4,28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723주, 29,095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매수세를 지속하다가 당일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하면서 반등국면을 이끌어냈다.반면, 썸에이지는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7.65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7월 14일 게임 제도 개선을 위한 2번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게임 소송 대법원 판례, 2021년 현실에 얼마나 부합하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법률 전문가들이 게임과 관련된 판례를 선택해 평가하고, 사행성 여부 판단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부정 프로그램에 대한 게임산업법상 처벌 강화, 사행성 유기기구에 대한 엄격한 사후관리, 게임머니의 재산적 가치에 대한 추가적인 법리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인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서종희 교수를 비롯해 임혜진 변호사, 성수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의 전북 글로벌게임센터(이하 전북게임센터)는 ‘2021 전북 글로벌게임센터 게임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게임기업의 보유 게임 콘텐츠 품질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게임 콘텐츠 분석부터 품질관리(QA), 글로벌 서비스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와 지원, 마케팅, 비즈매칭까지 지원한다.전북 소재의 게임기업 5개사를 선정해 서비스 및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으로, 출시 예정(개발완료 또는 임박)인 게임을
액토즈소프트가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18.40%(2,300원) 상승한 1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8,38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550주, 58,046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전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개인이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이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외국인이 이에 동참하면서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반면, 베노홀딩스는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최근 게임산업과 관련된 정책토론회들이 연이어 개최되는 상황이다. 블록체인 게임을 비롯해 게임 소송과 관련된 법원 판례, 정부 구조,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적 논의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은 지난 7월 8일과 14일 2차례에 걸쳐 ‘게임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나섰다. 8일 1차 토론회에서는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등급분류 이슈를 다뤘으며, 해시드 김균태 파트너와 위메이드트리 김석환 대표, 게임물관리위원회 송석형 등급서비스팀장, 오지영 변호사 등이 참석해
‘영웅의 군단’, ‘군주온라인’, ‘아틀란티카’ 등을 개발한 이건 대표를 필두로 설립된 개발사 나인아크가 신작 ‘에버소울’을 앞세운다. 앞서 거액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가운데, 엔픽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등을 잇는 ‘라이징 스타’에 등극할지 주목된다. ‘에버소울’은 기존에 ‘소울 아티팩트’로 알려졌던 타이틀로,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미소녀 수집형 RPG다. 지난해 8월 카카오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작으로 주요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카카오게임즈도 출시를
아이언소스는 다양한 보상형 동영상 광고를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해 유저들의 게임 경험을 개선하고 게임 개발자들의 잠재적 수익을 향상시켜주는 신기술 점진적 로딩 엔진을 7월 13일 공개했다. 최근 모바일게임 업계에서는 초기 사전예약 단계부터 유저들을 확보하고, 인기 상위 게임 랭킹에 진입 및 진성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보상형 광고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이 같은 보상형 광고는 게임의 수익화를 위한 광고 중 하나로서, 일반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게임 내에서 보상을 획득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광고에 참여하도록 하여 보상을 지급하는
온라인 초히트작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가 차기작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13일 원더홀딩스와 신규 게임에 대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디. 이에 따라 현재 원더홀딩스의 자회사인 원더피플에서 개발 중인 ‘슈퍼피플’이 양사 파트너십의 첫 목표가 될 전망이다. ‘슈퍼피플’은 PC 기반 배틀로얄 장르로 개발 중인 타이틀로, 연내 알파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원더홀딩스는 넥슨의 지원사격을 받아 이 게임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계약으로 원더홀딩스는
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10.46%(240원) 상승한 2,53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08,82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9,937주, 607,207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개인이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외국인이 이에 동참하면서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12
카카오게임즈가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5.23%(4,200원) 상승한 8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08,71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3,032주, 142,639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흥행 장기화가 확실시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지난 6월 29일 출시한 이후 리니지 형제를 제치고 모바일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해당 순위를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 이 같은 호재가 투자심리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국내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2(이하 블소2)’를 다음 차례로 지목하고 있다. MMORPG에 대한 충분한 수요를 확인한 만큼, ‘리니지’ 형제와 ‘오딘’을 잇는 메가히트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감이다. ‘오딘’의 흥행은 모바일 MMORPG의 견고한 수요층을 재확인시켰다는 평가다. 론칭 첫 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한데다, 구글도 매출순위 발표방식의 차이가 있었을 뿐 실제적으로는 첫날부터 1위를 시현하고 있었다는 점에서다. 카카오게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주요 게임사들이 다시 전사 재택근무 체제로 돌입하고 있다. 일부 게임사들은 정부 발표 전에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방역조치를 수립 및 실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전사 재택근무를 선언한 곳은 크래프톤이다. 이들은 지난 8일 정부 지침 발표 전 선제적으로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7월 12일부터 일주일간 재택으로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재택근무 기간 중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식비를 제공하는 것은 물
조이시티가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6.78%(800원) 상승한 1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2,987주, 76,480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45,301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조이시티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기관이 매도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 반면, 한빛소프트는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4.62%(340원) 하락한 7,02
텐센트가 중국 당국의 반독점 규제로 인해 스트리밍 플랫폼 사업에 다시 한 번 제동이 걸렸다. 현지 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인 후야(HUYA)와 도우위(DouYu)의 합병이 무산된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 두 기업은 텐센트가 최대주주로 있는 이곳의 자회사들이다. 텐센트는 지난해 후야의 지분을 획득한 뒤 이 기업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도우위와의 전략적 합병을 계획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합병 철회 수순은 중국 정부의 반독점 규제에 합당한 해결책을 텐센트가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관련업계는 추정
엔젤게임즈는 자사가 지난 7월 2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강국을 위해 마련된 ‘K-유니콘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이다. ‘K-유니콘 프로젝트’는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예비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이상)’, ‘케이유니콘(기업 가치 1조 원 이상)’ 등 기업 가치에 따라 단계를 구분해 지원하며, 2단계 사업인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경우 최대 100억 원까지의 보증 지원을 제공한다.엔젤게임즈는 서면평가, 기술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