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30일 제작본부장 이주환 전무이사의 신임 대표이사 취임 소식을 전했다. 컴투스는 송재준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컴투스 이주환 대표이사는 게임빌 게임기획실장, 컴투스 제작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취임 이후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컴투스의 게임 제작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송재준 대표이사는 글로벌 게임 사업 확대, 전략적 투자 및 M&A 기반 신규 사업 추진 등 기업 전반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덴탈케어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있는 스타트업 키튼플래닛이 5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키튼플래닛은 삼성전자 스핀오프를 통해 지난 2017년 4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증강현실(AR)과 게임 요소를 활용한 양치 교육 모바일 앱 ‘브러쉬몬스터’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해당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칫솔,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20만 명이 넘는 가정에서 아이들의 양치습관형성 및 치아우식 예방을 돕고 있다.이번 투자와 관련해 키튼플래닛은 이번 라운드 투자와 관련해 기존 투자사인 인라이트벤처스와 신규 투자사
펄어비스가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20.19%(12,500원) 상승한 7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18,34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4,963주, 217,383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펄어비스의 주가 상승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판호 발급을 받은 영향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28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43종의 수입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 명단을 발표했고,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해당 명단에 포함돼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같은 사
2021년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던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정식 론칭 순항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서비스사인 카카오게임즈가 주목받으며 동반 상승효과를 일으키고 있다.카카오게임즈 주가는 29일 오후 3시 기준 전일 대비 약 8.35%오른 59,700원에 마감 됐다. 시간외 시장에서도 거래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총 거래량은 600만주를 돌파. 주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이 같은 관심은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성과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론칭 직후 양대 마켓 다운로드 순
아이언소스는 기업 인수 목적 회사인 토마 브라보 어드밴티지(이하 TBA)와 최종 합병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월 29일 발표했다. 아이언소스는 TBA의 투자자 및 주주들이 지난 6월 22일에 개최된 임시 총회에서 거래를 최종 승인했으며,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IS’라는 종목 코드로 오는 29일 거래 승인을 받으며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이 거래에는 상장 지분 사모 펀드(PIPE)에서 초과 모집된 13억 달러와 TBA의 신탁 계좌 자금을 포함하여 총 21억 5천 달러의 현금 수익금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
크래프톤은 29일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사 ‘띵스플로우’의 인수를 발표했다. 띵스플로우는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이끈 혁신 스타트업으로, 캐릭터 IP 기반 채팅형 콘텐츠 플랫폼 ‘헬로우봇’을 한국, 일본에 선보인 바 있다. ‘헬로우봇’의 누적 앱 사용자는 올해 5월 기준 400만 명을 돌파했으며, MZ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렉티브 스토리 게임 ‘스토리플레이’를 선보여 콘텐츠 분야의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크래프톤은 이들 인수와 더불어 인터랙션 디자인 기반을 강화 및 확장할 계획이며, 미래 엔터테
아이템버스가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와 한국 NFT 및 애니메이션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29일 밝혔다.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는 2012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 및 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애니메이션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다양한 엉역의 크리에이터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창작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 및 아이템버스의 국내외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기술협력 등을 진
펄어비스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이 최근 중국 판호를 발급받으며, 중국 시장 서비스의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검은사막 모바일’은 최근 중국 게임사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 판호 발급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발표한 43종의 수입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 명단 중 국산게임으로는 유일하게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이름을 올렸다.이들 판호 발급에 주체 역할을 한 중국 아이드림스카이는 지난 2009년 설립된 곳으로, 중국 내 모바일게임
유니티가 3D 데이터 가공 및 최적화 소프트웨어 기업 픽시즈 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 크리에이터들은 앞으로 픽시즈 소프트웨어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이용해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유니티에 3D 데이터를 불러와 모델을 실시간 3D 개발에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픽시즈 소프트웨어는 캐드(CAD) 전문가들이 대규모 캐드 어셈블리 작업 시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자 함께 모여 설립한 회사다. 현재 여러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픽시즈 소프트웨어의 제품 포트폴리오(픽시즈 플러그인, 픽시즈 스튜디오, 픽시즈 시나리오 프로세서 등)를 이용하며 업계 최고의
룽투코리아가 금일(28일) 전거래일 대비 7.06%(450원) 상승한 6,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4,530주, 15,459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39,307주를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오후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가 하향안정화되며 장을 마감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신작의 흥행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 22일 정식 출시된 ‘블라스트M’이 27일 기준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를 달성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반응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어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3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 조성된 제2호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곳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코딩교육 프로그램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웹젠이 2017년부터 청소년의 코딩교육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펼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교육공간 조성과 매년 운영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기부해 운영하며, 올해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 교육공간을 추가로 개소하면서 사업을 확대했다.현재 제2호 코딩공작소에서는 사회적 배려대상 3
조이시티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7.25%(750원) 상승한 1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34,08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4,144주, 428,308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조이시티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하며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반면, 더블유게임즈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6.18%(3,
넷마블이 ‘제2의 나라’의 흥행에 힘입어 날개를 다는 흐름이다. 특히 게임 매출이 온기반영되는 3분기 들어 상당한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제2의 나라’는 지난 6월 8일 대만, 홍콩, 마카오 등지에 출시됐으며, 이틀 뒤인 10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론칭을 단행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5개국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 앞서 출시된 3개국에서는 모두 최정상을 석권했다. 일본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는 잠시나마 ‘리니지M’을 제치고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기대 이상의 성과에
아프리카TV가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3.88%(4,300원) 상승한 11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808주, 19,25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70,856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아프리카TV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관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개인이 매도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반면, 카카오는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7.37%(12,500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한국무역협회(이하 무역협회)와 함께 국내 콘텐츠 업계의 해외판로 모색을 지원하기 위한 ‘K-콘텐츠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난 6월 23일 서울 강남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디지털 콘텐츠인 ▲게임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실감콘텐츠 분야 47개사 국내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가맹국과 인도, 대만 등 6개국 77개사 바이어들과 방영권·전송권 판매, 리메이크, 공동제작, 라이선싱 등에 관한 181건의 1:
카카오가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6.60%(10,500원) 상승한 16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64,42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91,392주 71,95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카카오의 주가 상승은 오는 9월 1일 자회사 카카오커머스를 흡수 합병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카카오는 전일 공시를 통해 카카오커머스의 발행주식을 100%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영 효율성을 제고 및 양사 시너지를 극대화해 e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빛소프트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6.51%(430원) 상승한 7,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58,87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44주 154,126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자사의 게임 ‘클럽오디션’의 남미 진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빛소프트는 전일 ‘클럽오디션’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14개 국가에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글로벌 시장 진출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
엔씨소프트는 6월 21일 웹젠에 저작권 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엔씨소프트 측이 문제를 제기한 게임은 ‘R2M’으로, 게임 콘텐츠와 시스템, 디자인 측면에서 당사의 대표작인 ‘리니지M’을 모방한 듯한부분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관련 내용을 사내외 전문가들과 논의했고, 핵심 IP(지식재산권)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결정했다는 설명이다.회사 측은 IP는 장기간 연구개발(R&D)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기업의 핵심 자산이며, 게임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IP 보호와 관련된 환경은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엠게임이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4.21%(360원) 상승한 8,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02,82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4,364주 211,425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엠게임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 엠게임의 주가는 기관과 외국인의 ‘사자’ 행보 지속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강세로
최근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게임 관련기업들의 움직임들이 속속들이 관측되는 상황이다. 크래프톤이 7월 코스피 입성을 예고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원스토어, 넷마블네오 등도 주목할 만한 예비상장주로 지목되고 있다.다만 각 기업들의 속사정은 조금 다르다. 원스토어와 넷마블네오는 잇달아 호재를 맞이하고 있지만, 크래프톤의 경우 ‘오버밸류’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는 것이 상장 이후의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업종 예비상장주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 카카오게임즈 때부터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