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EDG가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집고 담원 기아(이하 담원)를 제압하며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EDG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대외적인 저평가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은 “1세트를 이기기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며, “해당 경기에서 승리한 것이 우승의 결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메이코’는 “이전 경기에서 우리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이
11월 6일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LCK 대표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EDG를 상대로 접전 끝에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경기 후 담원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의 인터뷰는 ‘칸’의 제안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쇼메이커’를 비롯한 선수들은 패배의 원인으로 ‘칸’을 지목하며 기자회견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칸’은 “선수 생활의 마지막 기자회견을 유쾌하게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패배한 것이 죄는 아니니 비난보다는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
지난 6월 설립된 신생 게임 개발사 나인조이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게임업계에서 10년차 이상을 보내온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나인조이는 시장과 콘텐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캐주얼 게임회사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이들을 이끌고 있는 박제혁 대표는 “나인조이는 무한한 창의성과 자유로움을 기반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개발사다”라며, “창의성을 추구하지만 대중성을 잊지 않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시장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나인조이가 개발 중인 첫 번째 타이틀 ‘
11월 6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담원 기아(이하 담원)와 EDG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결승전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11월 4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개최했다. 결승전 미디어데이 2부에서는 담원과 EDG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이 참석해 불꽃튀는 신경전이 벌어졌다. ‘쇼메이커’가 T1과의 4강전에서 풀세트 접전을 치르고 너무 힘들었다며 3:0으로 EDG를 제압하겠다고 말하자, ‘메이코’ 역시 치열했던 8강, 4강전을 언급하며 경기를 3:0으로 빨리 끝내겠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하 롤드컵)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결승전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11월 4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개최했다. 결승전 미디어데이는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임원진들의 Q/A 세션과 결승에 진출한 담원 기아(이하 담원) 및 EDG를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존 니덤과 나즈 알레타하 총괄이 자리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두 사람은 가장 많은 질문이 할애된 대회 포맷의 변경에 대해서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그들은 경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개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뱅가드’가 11월 5일 정식 출시된다. 해당 게임은 전작 ‘콜 오브 듀티: WWII’ 이후 4년 만에 복귀한 제2차 세계대전 배경의 게임이다. 그러나 서부전선만 다룬 전작과 달리 독소전쟁, 태평양 전쟁, 북아프리카 전역 등 광범위한 전쟁 무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출시를 앞두고 ‘콜 오브 듀티: 뱅가드’의 캠페인을 담당한 개발진들을 초청해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렉사 레이와 벨린다 가르시아 내러티브 디자이너는 제2차
10월 31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2경기에서 젠지가 중국 LPL 1번 시드 EDG와 5세트까지 가는 혈투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젠지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은 연습 과정에서 잘 대처했던 부분이 실전에서 발휘되지 못한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특히 1티어 조합으로 평가받는 루시안-나미를 넘겨주고, 미스 포춘-룰루로 카운터를 치는 전략이 연습 과정에서는 결과가 좋았으나, 실전에서는 많이 달랐다고 소회했다.이하는 Q/A 전문 Q. 루시안-나미를 계속 풀어줬는
한 발짝 모자랐다. 10월 30일 열린 담원과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전 경기에서 T1은 치열한 승부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T1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은 준비와 경험이 조금씩 부족했던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롤드컵에 첫 출전하는 선수들이 경험치를 얻고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팀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이하는 Q/A 전문 Q. 오늘 경기의 패인이 무엇이었다고 보나?손석희. 준비가 조금씩 부족했던게 승부를 가르지 않았나 생각한다.Q. 오늘
10월 30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에서 담원 기아(이하 담원)이 T1을 접전 끝에 3: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담원은 1세트 승리 후 내리 2연패를 당하며 수세에 몰렸지만, 특유의 강한 멘탈과 탄탄한 플레이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담원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은 힘든 경기였지만 5세트를 소화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게 된 것이 결승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아울러 젠지와 EDG 어느 쪽이 결승에 올라오더라도 우승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Q.
블리자드는 10월 26일 화상 프리-브리프 행사를 통해 ‘디아블로 이모탈’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 소식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블리자드 와이엇 챙 게임 디렉터와 케일럽 아르세노 프로덕션 디렉터 등 핵심 개발진들은 지금이 바로 ‘디아블로’에 입문할 적기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흥행으로 다시금 ‘디아블로’ 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이번 테스트에서 신규 직업 강령술사, 세트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만큼 ‘디아블로 이모탈’을 통해 새로운 팬들을 끌어오겠다는 자신감으로 읽힌다.
10월 25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마지막 경기에서 젠지가 C9을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젠지의 승리로 LCK는 롤드컵 4강에 무려 3팀이 올라가는 쾌거를 달성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젠지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EDG와의 4강전에서 한타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 전망했다. 젠지 유병준 코치는 양 팀의 컬러가 비슷하기 때문에 결국 대규모 교전을 이기는 팀이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동시에 ‘룰러’ 박재혁과 ‘라이프’ 김정민 바텀 듀오는 과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3경기에서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매드 라이온즈를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담원은 디펜딩 챔피언다운 저력으로 조별 스테이지부터 9전 전승을 기록하며 롤드컵 2연패를 위한 여정을 이어나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담원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은 4강에서 만나게 될 T1을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결승 상대가 누가 됐건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T1전을 이기는 것이 이번 롤드컵 우승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이하는 Q/A 전문Q. 담원이 4강에서 3:
10월 22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첫 경기에서 T1이 3:0으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T1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8강 경기 결과에 대해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답하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현재 선수들의 기량이 절정에 달했으며, 실수만 안하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아울러 LCK 결승전에서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겼던 담원 기아(이하 담원)에 복수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이하는 Q/A 전문Q. 많
10월 22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첫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T1에 0:3으로 패배하면서 대회 여정을 마감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한화생명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는 패배는 아쉽지만 이번 롤드컵 진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회했다. 아울러 롤드컵에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세계 무대에 다시 도전할 것이라 다짐했다.이하는 Q/A 전문Q. 마이클 조던을 좋아한다고 들었다. 마이클 조던이 27세에 처음으로 챔피언이 됐는데 마이클 조단과 비
크래프톤은 자사의 기대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이하 뉴 스테이트)’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 특징과 정식 출시일정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은 ‘뉴 스테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배틀로얄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래픽과 퍼포먼스, 원작의 특성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배틀로얄 게임을 만들었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일궈내겠다는 것이 이들의 각오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Q. ‘뉴 스테이트
엠게임의 모바일게임 신작 ‘이모탈’이 국내 정식 서비스의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모탈’은 전략 SLG의 특징과 RPG의 특징이 어우러진 게임으로, 기존의 SLG 장르 게임들과 달리 PvE 콘텐츠에서도 풍성한 볼륨과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엠게임의 사업전략실 이명근 실장은 ‘이모탈’만의 매력을 자신하며 “열혈강호 다음가는 히트작이 되어줬으면 한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이모탈’의 국내 정식 서비스 준비에 한창인 이명근 실장을 만나, 신작 ‘이모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엠게임
블리자드의 카드게임 ‘하스스톤’이 새로운 게임 모드를 들고 유저들을 찾아온다. 10월 13일(한국 시간) 공개된 ‘하스스톤’의 신규 모드 ‘용병단’은 로그라이크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전략적인 RPG 스타일 전투의 깊이에 흥미진진하면서도 보상이 가득한 장기적인 진척도를 결합했다. ‘하스스톤’의 상징적인 캐릭터들에 초점을 맞춰 좋아하는 영웅들과 악당들을 수집 및 업그레이드하면서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장대하게 펼쳐지는 절체절명의 전투를 지배하는 경험을 선사한다.관련해 개발진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같은
해긴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스포츠 대전게임 ‘홈런 클래시’가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맞이했다. 해긴의 첫 번째 게임이자 대표 성공작인 ‘홈런 클래시’는, 이후로도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유저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각오다.글로벌 시장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 서비스를 이어온 만큼, 그간 쌓인 에피소드 또한 다양했다. ‘홈런 클래시’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민규 PD는 “끈끈함을 보여줬던 각국 유저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그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홈런 클래시’의 개발 단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해긴 박민규 PD(이
니즈게임즈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인 멀티플랫폼 RPG 신작 ‘언디셈버’가 첫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이들 개발 총괄을 맡고있는 니즈게임즈 구인영 대표는 “진입장벽을 낮추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핵앤슬래시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게임을 설명했다.국내에도 많은 마니아층이 존재하는 핵앤슬래시 장르 시장에서 ‘언디셈버’가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지, 인터뷰를 통해 게임에 대해 상세히 알아봤다. 이하는 QA 전문Q. 핵앤슬래시 스타일로 ‘언디셈버’를 준비 중이다 기획 의도는 무엇인가?A. 핵앤슬래시 장르를 좋아하는 유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1(이하 SWC 2021)’이 월드 파이널을 향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국내 출전 선수가 월드 파이널에 도전하는 마지막 관문인 아시아퍼시픽컵이 오는 2일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참가 선수 중 한 선수의 색다른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예선 1위로 진출한 ‘SECONDBABY’ 선수가 그 주인공으로, 아버지를 따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시작해 2년 연속으로 함께 SWC 대회의 출전하며 화제를 모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