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 수 있는 업체만 만나면 이중계약이나 로열티 미지급등의 문제는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업체를 통해 중국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신뢰이외에도 계약서 작성 등에 유의를 해야 한다. 지금까지 선례를 보면 부정확한 단어를 사용해 물의를 빚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정확하고 명쾌하게 원하는 바를 계약서에
현재 중국 시장 진출이 어렵지만 시장 잠재력은 큰 만큼 해결책을 업계가 단합해 찾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각성도 나오고 있다. 비록 중국 시장이 거대 시장으로 꿈틀대고 있는 상황이지만 진출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는 공동으로 중국 샨다와 협의해 ‘미르의 전설2’의 서비스를 했지만 지난해부터 문제가 불거져 서비스를 내
“국내 게임업체들이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국내 게임업체들이 포화상태에 이른 내수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진출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국시장 진출은 국내 게임업체들의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회의 땅으로 다가선 중국에 대한 부푼 기대감은 국내 게임업체들에게 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캐릭터 대결이 눈길을 끈다. ‘뮤’-’A3’- ‘코룸온라인’- ‘트라비아’ 등의 화려한 캐릭터들이 온라인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라그나로크’- ‘씰온라인’- ‘루넨시아’-’마비노기’ 등으로 이어지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게임으로는 ‘루넨시아’와 ‘트라비아’가
가난한 저그 플레이와 빠른 러쉬가 주 특기였던 Mr. byun! 변성철(23)을 만난 것은 동국대 내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한 게임개발사다. 그는 청강대학교 게임학과에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던 중 지난 8월 교수의 추천으로 게임개발업체 드림메이트(대표 박인걸, www.dreammate.co.kr)에 입사했다.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동안 기본적인 게임툴을 만
‘1세대 프로게이머가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면 이구동성 ‘신의 손’ ‘신주영’이라고 말한다. 국내 프로게이머 1호 신주영(26). 그의 본명은 ‘박창준’이다. 신주영이라는 가명은 사랑했던 연인의 이름이었다. 그는 국내 e-Sports에 지대한 공헌을 한 장본인이다. 당시 배틀넷에서 맵핵을 쓰는 ‘치터’라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손이 빨라 ‘신의 손’이라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로 명성을 날렸던 김학규 이사. 그가 다시 돌아왔다. 그는 국내 PC게임 개발의 새장을 열었던 주역이다. 일부 그를 잘 아는 게임개발자들은 그에 대해 ‘관리하기는 어려우나 개발능력은 최고’라는 평을 내릴 정도로 몇 안되는 개발능력을 가지고 있다. 캐주얼 온라인 게임도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그는 현재 그의 아버지
게임포털인 게임나라는 지난 5일 1인칭 슈팅게임인 ‘파병’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볼트소프트가 개발한 이 게임은 국군 최초의 해외파병 전투라 할 수 있는 월남전을 다루고 있다. 베트남으로 파병된 군인이 적군과 전투를 벌이는 게 이 게임의 스토리. 게임 개발사측은 “최초의 해외파병 전투인 월남전을 통해 당시 활약했던 우리군을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게임이 기획됐
전문가들은 장기간 게임을 하는 경우 게이머들은 눈의 피로감에서부터 집중력 저하 같은 일상적인 증상이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와 더불어 일부 게이머의 경우 흥분도가 높아지거나 산만해진다. 심하면 불안증세에서부터 어지러움증이나 구토까지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경희대 권준모 심리학과 교수는 “일본의 한 연구에 따르면 게임을 많이 하는 경우 비만과
게임시장이 무척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외부적으로 문화부가 게임산업에 대한 장기프로젝트를 마련, 향후 사전심의가 자율등급제로 변경되고 법개정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내부적으로는 게임시장의 최대 호기인 ‘겨울 시장 대비’에 여념이 없다. 최근 온라인게임시장에는 장르 다변화가 조금씩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슈팅, 레이싱, 액션 장르 등이 롤플레잉 장르의 국내
지난 9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 내 온게임넷 스타리그 현장. 스타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이날 대회장에는 전국에서 2만여명이 몰려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관중석 외에 운동장에도 별도의 좌석을 마련했지만 순식간에 동이 났다. 게임업계 종사자들은 이날이 게임의 역사를 새로 쓴 날이라고 자평한다. 프로야구의 중심지인 잠실야구장에 처음으로 게임 대회가 입성한 날이
사전등급분류에 대해 포털업계 반응은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에 대한 ‘눈치보기’가 역력했다. 특히 자사가 영등위의 ‘표적’이 될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업체 관계자는 “이름이 나거나 이니셜도 안된다. 아직 이르다. 판단하기 곤란하다”며 이름을 거명되는 것조차 꺼려할 정도였다. 이같은 입장에 대해 관련업체 한 관계자는 “현재 포털업체들이 자신있게
영등위는 갤럽에 의뢰해 등급기준을 강화해야 할 부분에 대한 질문에 국민들은 ‘PC게임 및 온라인게임물’의 등급기준을 현재보다 더 강화해야 한다는 대답이 55.1%(중복 응답)로 1위로 꼽혔다고 밝혔다. 조사에 의하면 PC게임 및 온라인게임 뒤를 잇는 순은 비디오물(40.8%), 영화(31.1%), 오락실용게임(28.4%) 등이었다. 설문 결과 참여한 30대
국내 게임시장이 PC패키지게임과 아케이드게임에서 온라인게임으로 옮겨간 것은 ‘리니지’의 큰 인기가 단단히 한몫을 한다. 리니지의 게임시스템을 모방한 온라인게임들이 한해 수십개씩 쏟아져 나왔다. 또한 리니지는 사회적으로 사건, 사고를 유발시켰다. 영등위가 사전등급분류의 이유로 내세운 것도 ‘리니지’다. 따라서 이 기준을 자세히 살펴보면 영등위의 세부기준은‘리
즉, 영등위의 업무가 순수한‘심의’라면 업계가 산업육성을 앞세워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피하려는 것일테고 ‘규제’라면 영등위가 청소년보호를 무기로 게임회사를 길들이려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게 된다. 자율과 타율의 문제도 본질적으로 ‘심의냐 규제냐’의 문제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최근 언론에 자율심의기구에 상징처럼 등장하고 있는 미국의 오락용소프트웨어등급위원
‘리니지2 18세 이용???시작된 양측의 전쟁은 업계의 선공으로 시작됐다.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들과 포털업체들 50여개사는 지난달 10월 30일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 온라인게임 소위원회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게임산업연합회(회장 임동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온라인게임 소위원회를 집중 성토하는 자리였다. 업체들은 영등위가 온라인게임 등급분류
비디오게임시장이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바로 비디오게임시장이 온라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 기존 비디오게임시장은 플레이스테이션2(PS2)의 절대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X박스의 참패나 다름이 없었다. 이같은 현상은 국내에서도 그대로 나타났었다. 하지만 ‘비디오게임의 온라인화’라는 새로운 시장변화는 PS2가 X박스의 거센 도전을 받는 등 시
이제 새로운 스타는 인터넷에서 시작된다. 최근 ‘얼짱’(얼굴 짱의 줄임말)이 신세대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얼짱은 얼굴이 예쁜 중고등학생을 지칭한다. 대표적인 ‘얼짱’ 스타로는 ‘여우계단’의 박한별과 ‘장화, 홍련’의 임수정을 들 수 있다. 특히 박한별은 이미 중학교2학년 때 친구가 인터넷에 사진을 올려 ‘얼짱’으로 소문이 자자해 연예계에 입문한 예다.
게임업계에 얼짱을 활용한 마케팅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게임업계에서 게임들 중 최고의 얼짱 캐릭터를 뽑는 이벤트도 개최되는 등 얼짱 인기가 치솟고 있다. 게임업계에서 최근 독특한 마케팅의 한 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얼짱이벤트는 실제 현실에서의 얼짱과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얼짱이란 의미는 인터넷에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려 다른 네
지난 7일 종로3가의 한 PC방. 요즘 이곳에서는 하루에 한번씩 PC를 통째로 갈아엎고 있다. 하드디스크에 있는 응용프로그램 뿐 아니라 운영체제까지도 포맷해 새로 설치한다는 것이다. 이유를 물어보니 다름아닌 ‘스파이웨어’ 때문이다. PC방 업주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인한 폐해가 늘면서 PC방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토로하는 손님들이 있다”며 “이들이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