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이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10.97%(2,650원) 상승한 2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510주, 5,90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6,23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크래프톤이 상장을 본격화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늦어도 4월 초 내로 한국거래소 코스피본부에 상장예비심사청구를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넵튠은 크래프톤의 지분을 1.08%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크래프톤 관련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
국내 게임 상장사들 중 엔씨소프트가 브랜드 평판 1위로 조사됐다.이와 관련해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3월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게임 상장기업 33개사로, 2021년 2월 15일부터 2021년 3월 15일까지의 국내 게임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21만 2,117개를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 지난 2월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된 데이터(3,427만 4,053개)와 비교하면 11.85% 줄어들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엔씨는 윤송이 CSO(최고전략책임자), 정진수 COO(최고운영책임자), 구현범 CHRO(최고인사책임자)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장은 윤송이 CSO다. 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 방향과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실무 조직으로 ESG 경영실을 함께 설립했다.엔씨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ESG 경영 핵심 분야를 공개했다. 미래세대에 대한 고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환경 생태계의 보호, AI 시대의 리더
네오위즈홀딩스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12.92%(4,050원) 상승한 3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470주, 6,31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0,93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주가 상승은 개인 및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당일 기관이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냈으나,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고 개인이 당일 매수로 전환해 이에 동참하면서 해당 물량을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상황이다.반면, 조이맥스는 금일(12일) 전
오는 3월 말 게임사들의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각사 수장들의 사내이사 재선임건이 꼽히는 가운데, 직위신설과 사업목적 추가 등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주주총회에서는 각 기업 대표자들의 사내이사 재선임건이 주요 안건으로 제시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를 비롯해 위메이드 박관호 의장, 카카오게임즈 남궁 훈 대표, 웹젠 김태영 대표 등이 대상이다. 일부 기업들은 직위 신설 및 사업목적 추가 건도 안건으로 제출했다. 먼저 직위 신설과 관련해 컴투스는 의장 직위를 추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사장,
넥슨이 인재 채용으로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자사 신규개발본부에서 대규모 특별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3월 15일부터 신작 프로젝트별로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프로덕션,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군에서 세 자릿수 규모로 인재를 모집하며,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이번 채용에 참여하는 신규 프로젝트는 총 9종으로, ‘신규MMORPG’, ‘Project SF2’, ‘HP’ 등 넥슨의 핵심 개발 역량을 집중한 대형 프로젝트를 비
엔씨소프트가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실을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택진 대표가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대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핵심에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루는 비재무적 성과 지표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한 시대적 요구를 만족시키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액토즈소프트가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6.58%(520원) 상승한 8,4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551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주, 2,145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액토즈소프트의 주가는 개인이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를 통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흡수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넷게임즈는 금일(11일) 전거래일 대비 1.76%(250
최근 게임인들 사이에서 주요 기업들의 연봉인상 이슈가 화제가 된 가운데,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네오위즈 등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인재 영입을 위한 각 게임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게임업계에 불고 있는 연봉인상 열풍의 시발점은 넥슨이다.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 원, 비개발직군 4,500만 원으로 상향 적용했며, 재직 중인 직원들의 연봉도 일괄적으로 800만 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넷마블과 게임빌·컴투스도 전 직원 연봉을 800만 원올린다고 발표했으며, 크래프톤도 개발직군(엔지니어)
액션스퀘어가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5.94%(130원) 상승한 2,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16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164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다양한 사업적 호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액션스퀘어는 지난 2월 18일 2020년 별도 제무재표 기준 영업이익이 12억 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공시했다. 이 때문에 관리종목에서 탈피하게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앤빌’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I·P 기반의 신작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투자심
엔씨소프트가 오는 3월 26일 ‘트릭스터M’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작 출시 행보를 시작한다. 단일 타이틀에 집중하던 기존의 기조와 달리 올해는 다작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올해의 주 목표는 ‘다변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 엔씨소프트는 전통적으로 다작과는 거리가 먼 기업이었다. PC온라인게임 시절부터 수 년간 공들여 개발한 단일 대작 타이틀에 집중하는 것이 이들의 루틴이었다. 때문에 이용자 충성도가 높아져 I·P(지식재산권)에 대한 가치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었지만, 특정 타이틀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단점 역시
게임빌이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10.29%(4,100원) 상승한 4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750주, 59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30,094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게임빌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로 인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게임빌은 신작 모바일 RPG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티키타카 스튜디오에서 지난 2019년 국내 출시한 아르‘카나 택틱스’의 리뉴얼
마이크로소프트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인수 승인 발표에 이어 EU 집행위원회 역시 해당 인수를 승인, MS의 ‘베데스다’ 끌어안기 작업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EU 집행위원회 반독점 규제 당국은 지난 8일 MS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승인 요청을 승인했다. MS는 지난 1월 29일 EU 당국에 인수 승인 요청을 전달한 바 있으며, EU 당국은 지난 5일 결과 발표를 예고, 해당 일정에서 일부 늦어진 8일 승인 소식을 전했다.MS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소식은 지난
한빛소프트가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15.38%(860원) 상승한 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63,31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78,186주, 80,275주를 순매수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 역시 최근 떠오른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의하면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5년 3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빛소프트는 VR·AR 부문 기술 개발에 오랜 시간 투자해온 기업으로
베스파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12.28%(2,100원) 상승한 1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945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7,953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베스파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베스파는 금일 신작 모바일 RPG ‘타임디펜더스’를 올 상반기 일본에 정식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드래곤플라이는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4.90%(115원)
엔씨소프트가 올해 들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훈풍을 맞이한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엔씨의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를 통해 발매한 박지훈의 신곡 ‘콜유업(Call U Up)’이 국내외 차트 최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매된 ‘콜유업’은 ‘유니버스’의 오리지널 음악 콘텐츠 ‘유니버스 뮤직’ 시리즈의 일환이다. 지난 1월 아이즈원의 ‘D-D-DANCE’,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등을 발매했으며, 이번 곡은 3월 신곡으로 발매됐다. 신규 음원 외에도
미투온이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5.61%(380원) 상승한 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92,98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2,923주, 215,929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미투온의 주가 상승은 전일과 마찬가지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미투온은 지난 2016년 VR게임 전문개발사인 드림위즈게임즈의 지분을 취득하며 해당 분야에 진출했고, VR 관련 소셜 카지노 게임을 2종 출시한 바 있다. 이러한 이력이 알려지면서 투자
엠게임이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30.00%(2,100원) 상승한 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73,10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1,761주, 148,014주를 순매수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엠게임의 주가 상승은 최근 떠오른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실제로 지난 3월 2일 SKT와 순천향대가 개최한 메타버스 입학식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엠게임을 비롯한
원스토어가 올해 상장을 앞둔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 3사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3월 3일 원스토어에 따르면, KT·LG유플러스는 원스토어에 총 260억 원을 투자하고 3.8%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로써 통신3사, 네이버 등 국내 대표 ICT 기업들이 주주로 참여하는 K-앱마켓이 탄생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투자의 배경에는 토종 앱마켓의 경쟁력을 키워 국내 ICT 생태계를 굳건히 해야 한다는 통신 3사의 공감대가 있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210억 원(지분율 3.1%), 50억 원(지분율 0.7%)을 투자
한빛소프트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29.89%(1,130원) 상승한 4,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32,75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3,519주, 93,551주를 순매수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개인이 대규모 매도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사자’ 행보로 전환해 이를 상회하는 매수물량을 확보하면서 반등 국면을 이끌어냈다.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한빛소프트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클럽 오디션’을 영어권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