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E3’게임 전시회에 참가 리니지II (Lineage II/ 엔씨소프트 개발), 샤이닝로어(Shining Lore/ 판타그램 개발), 길드워(Guild Wars/ 아레나넷 개발), 시티오브히어로(City of Heroes/ 크립틱 스튜디오 개발), 엑사크(Exarch/ 렐름 인터렉티브 개발) 및 X박스
국내게임업체들이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전시회인 2003 E3((The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sition) 전시회 준비로 한창이다. 올해로 9회를 맞는 E3는 매년 6만명 이상의 게임 산업 관계자, 투자자, 게임 저널리스트들이 참여, 관람하고 1,000여 종이 넘는 새로운 게임이
올해 E3에서 가장 부각되는 게임은 무엇보다 네트워크 게임이다. 지난해 콘솔게임 시장의 붐을 조성했다면 네트워크 게임은 올해 비디오게임과 패키지 게임의 성장을 한층 부각시켜 주는 테마다. 이같은 추세는 올해 E3에 참가하는 해외 업체들의 게임 타이틀을 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MS와 소니, 세가를 비롯 UBI, 액티비전, 코나미 등 유수의 해외게임 개발
아바타 마니아인 직장인 김모씨(26)는 커뮤니티 내에서 ‘멋쟁이’로 통한다. 한번 나타나면 입고 있는 옷 뿐 아니라 헤어스타일, 액세서리까지 수시로 변하기 때문이다. 김씨의 경우 2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쇼핑을 한다. 아바타 상점에 들러 새로나온 아이템이 없는지를 둘러본 후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주저없이 구입한다. 덕분에 김씨의 아이템 창고에는 일반인들이
‘퓨전’을 표방하는 온라인게임들도 개발되면서 롤플레잉(RPG) 일색의 국내 온라인게임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전 PC게임분야에서는 각 장르를 혼합한 게임들이 선보여 국내 게이머들에게 ‘퓨전’ 자체가 낯선 장르는 아니다. 그리고 온라인게임 속에는 조금씩 다른 장르의 성격이 포함돼 있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등장하는 게임들은 본격적인 ‘퓨전’을
‘캔디바’(www.candybar.co.kr)는 ‘쿵쿵따’ 게임과 ‘러브러브 스튜디오’와 퍼니스피드 게임을 서비스하는 온라인 포털게임사이트이다. 요즘 캔디바에서는 강아지부터 원숭이, 호랑이에 이르기까지 애완동물과 함께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바타가 높은 인기를 끈다. 머리 위에 아기 고양이가 앉아 있는 아바타, 큰 호랑이를 끌고 다니는 여자 아바타, 시
그라비티에서 개발한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www.ragnarok.co.kr)에도 몬스터를 자신만의 애완동물로 길들일 수 있는 ‘큐펫 시스템’이 있다. ‘큐펫 시스템’은 라그나로크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붙잡아 자신만의 애완동물로 길들여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시스템. 라그나로크 애완 동물용 몬스터는 게임 내에서 인기가 높은 포링, 소희, 데비루치 등 20
웹젠의 온라인게임 ‘뮤’(www.muonline.co.kr)에는 단순하게 귀여워하는 애완동물로서의 펫이 아닌 캐릭터에게 힘이 되어주는 펫이 두가지 있다. 바로 수호천사와 사탄. 애완용이라기 보다는 진실로 힘이 되어주는 친구라고 표현할 수 있다. 유니리아 역시 뮤 대륙의 이동수단으로서 각광받는 펫이다. 유니콘과 비슷하다. 하지만 뒤뚱거리며 걷는 귀여운 모습은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게임 ‘리니지’에도 ‘애완견’이 등장한다. ‘리니지’의 펫시스템으로 자신의 애완견을 길들이고 키워 나갈 수 있다. 애완견과 함께 사냥을 한다면 더욱 손쉬운 사냥을 할 수 있고, 무거운 물건을 저장하기에도 좋기 때문에 사냥에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길들일 수 있는 개의 종류는 비글, 세인트버나드, 늑대, 세퍼드, 도베르만, 허스키 등이 있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초 상품에 붙은 바코드를 바꿔치기 하는 수법으로 차액을 챙겨온 신모씨(28)에 대해 구속영장(상습 사기 혐의)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신씨는 20만원대 스캐너에 붙은 바코드를 떼어내 50만원짜리 LCD 모니터에 붙이는 방법으로 거액을 챙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몇 개월간 신씨가 벌어들인 액수는 2천만원. 이보다 앞선 지난해
참여연대 등 원고들은 이날 소장을 통해 “1·25 인터넷 대란으로 일반 인터넷 사용자와 기업들이 손해를 입었으나 피고들은 구체적인 원인 규명과 손해 보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사법부를 통한 문제 해결에 나서게 됐다”며, “ISP업체에 대해 인터넷 마비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하고 장애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해야하는 정보통신망법 제45조 1
비디오콘솔게임은 조이스틱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나 마찬가지인 PC 또는 온라인게임과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게임에 비해 사용법이 훨씬 단순하다. 따라서 상당수의 게임들이 몇 번의 연습만으로 충분히 숙련자와 대적할 수 있을 정도에 오르는 것이 특징. 부모들이 과거 전자오락실에서 익혔던 실력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비디오콘솔게임대전을 펼치는 것도 아이
어린시절 종이나 헝겊을 이용해 인형놀이를 한 추억을 소재로 한 PC게임 ‘코코룩’.나비야인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이 게임은 의상실 경영을 주제로 수채화풍 컬러를 사용한 여성취향의 게임이다. 디자이너를 꿈꾸는 ‘코코’가 패션마을 ‘스마일’로 상경해 일을 하면서 겪는 재미난 에피소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WE(Wise Energy 지력)에 ‘디미어즈’의 웅대한 비밀이 숨어있다. WE를 가진 자만이 고랩 이후에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지력(WE)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디미어즈’ 만의 학습 시스템인 아카데미를 통한 문제풀이의 과정과 던전에서의 사냥과정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학습 아이템의 조합과 아이템을 통한 업그레이드, 아카이브를 통한 조합
서울 서대문경찰서 외사계(계장 김창호)는 최근 스포츠 전문 도박사이트인 ‘타이거××’의 운영자 김모씨(31)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도박개장죄)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내국인 12명을 고용한 후,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거액을 챙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스포츠 경기에 돈을 배팅하게 한 후 결과에
게임층의 확대는 게임 ‘캐릭터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여성과 어린아이등 게임층이 점차 늘어난다는 것도 중요한 요인이다. 여성과 어린 학생층의 경우, 게임 내 배경이나 캐릭터가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게임으로는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첫 번째 게임 ‘비엔비’를 들 수 있다. 캐주얼게임 ‘비엔비
도시외곽의 발전소 건설을 통해 바그다드의 전력시설을 확충한다. 이라크의 풍부한 석유자원을 이용한 화력발전소가 가장 용이하다. 화력발전소는 공해에 대한 위험부담이 있다는 흠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부담은 풍부한 석유자원의 경제적 효과로 충분히 상쇄될 수 있다. 실제로 이라크인들은 바그다드의 최대 발전소를 재가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그다드 주민들은
▪ 인구 : 500만명(전체인구 2400만명)▪ 규모 : 가로·세로 각각 64㎞와 32㎞의 크기로 중심부에 티그리스강이 흐른다.▪ 궁전들 : 티그리스강 서안 2.7㎞에 걸쳐 위치한 궁전들에는 후세인 대통령궁과 각종 정부 기관들이 들어서 있다.▪ 특징 : 수없이 많은 후세인 대통령 동상과 초상화가 있다. 도시 내외곽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인 게임은 4가지. 로또 복권을 패러디한 에로또를 비롯해 슬롯머신쇼걸, 우먼헌터, 가위바위보 등이다.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게임의 주 공략 대상은 성인이다. 때문에 내용이나 노출 수위는 대부분 성인에 맞게 제작됐다. 이 게임의 특징은 에로배우가 게이머와 호흡을 맞춘다는 점이다. 그동안 일부 게임이 캐릭터 벗기기 개념을 도입했지만
그러나 출시를 불과 2~3개월 남겨놓은 상황에서도 아직 판권사가 결정되지 않아 업계의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것. 짧게는 6개월내지 길게는 1년정도를 앞두고 판권사를 결정짓는 게임업계의 관행에 크게 벗어났기 때문이다. 판권사를 일찍 결정하는 이유는 국내 유통을 앞두고 등급심의 등의 행정절차와 한글화, 패키지생산 절차 등에 차질이 없게 하려는 의도다. 특히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