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이란 1970년대 이후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컴퓨터(PC)를 사용하여 즐기는 오락 레저활동의 한 형태로, 종래의 컴퓨터 게임이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하는 것과는 달리, 가상적 상황들을 설정해서 컴퓨터끼리 일정 시간 동안 다양한 데이터를 주고받는 형태의 게임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온라인게임은 통신을 통하여 중개하거나 HOST 컴퓨터를 통하여 소그
어드벤쳐 게임은 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설정된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풀어가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 최종 목적지를 향해 가는 게임형태다. 대표적인 국산 게임 초기작으로는 ‘디어사이드3’를 들 수 있다. 국내에는 ‘래리시리즈’나 ‘인디아나 존스’, ‘킹스퀘스트’ 시리즈, ‘원숭이 섬의 비밀’ 같은 게임들이 90년대 중반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게임은 각각의
슈팅 게임이라고 하면 사격으로 적을 없애는 모든 형식의 게임을 포함하는 장르다. 오락실에서 흔히 만나는 비행기 슈팅 게임부터 근래 유행하는 1인칭 슈팅 액션 게임에 이르기까지, 적에게 사격을 가해서 없애야 하는 게임은 이 슈팅이라는 장르에 포함된다. 국산 슈팅 아케이드 게임의 초기작 중에 나름대로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은 소프트액션이 1992년에 제작한 폭
이른바 ‘1.25 대란’을 치른 게임업계는 현재 ‘사태 수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은 정액제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효기간을 이틀간 연장시킬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도 인터넷 마비로 손실된 아이템이나 마법 등을 모두 복구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하는 등 ‘성난 게이머’ 달래기에 나섰다. 일부 업체의 경우 한술 더떠서 특정일을 임시 점검일로 지정
최근 블룸버그통신과 여러 외신들은 MS가 프랑스 비벤디유니버셜의 게임 사업부문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MS가 비벤디유니버셜의 게임 사업부문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자사의 비디오게임기 X박스에 대한 게임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것. 블리자드 타이틀이 X박스로 나올 경우, X박스 판매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게 MS가 비벤디유니
이매직(대표: 양재헌) 은 설날을 맞아 온라인 게임 세피로스내에서 복 주머니 아이템을 통해 보석을 받고 설의 유례 등을 전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29일부터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몬스터를 사냥하면 복 주머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복 주머니 아이템을 NPC에게 교환하면 5가지의 보석 중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기려면 많은 제약이 따른다. 폭력성이 없어야 하고, 선정적이지 않아야 하면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재미가 가득해야 한다. 현재 무료 오픈베타 서비스 중인 ‘디미어즈’는 뛰어난 게임성을 바탕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각종 상식을 저절로 익힐 수 있는 패밀리형 온라인 게임이다. 특히 기존 온라인 게임의 폭력성을 최대한 배제하면서도 게임의 재미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이 개발하고 나코인터랙티브가 퍼블리싱하고 있는 3D 슈팅 온라인 게임 ‘봄게임’(www.bombgame.com)은 이전 ‘아이스브레이크존’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개명한 폭탄게임이다. 3D 슈팅 온라인 게임 ‘봄게임’은 ‘마우스만 사용할 줄 알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캐릭터성이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로 여성유저
네오플(대표 허민)의 ‘캔디바’(www.candybar.co.kr)는 온라인 미팅게임사이트다. 현재 ‘쿵쿵따’, ‘쿵쿵따2’, ‘퍼니스피드’, ‘러브러브스튜디오’ 등 4개 게임이 있다. 그중 ‘퍼니스피드’ 안에는 무궁화, 젤리팡팡, 스톰샤워, 죠스잡이 등 방향키만으로 즐길 수 있는 4가지 종류의 미니 캐주얼 게임이 들어 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
게임 업체인 액토즈소프트는 최근 독특한 방법으로 ‘물관리’에 나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인 롤플레잉게임(RPG)인 A3를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게임업체로는 드물게 성인 대상의 티저 광고를 게재하는 등 ‘성인회원 몰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얼마전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얼음조각을 스키장 정상에 전시, 스키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무협장르로 관심을 받고 있는 SR코리아의 ‘운무’의 경우 3만명의 회원이 가입해 게임의 오픈베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 넷마블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FPS장르인 ‘카르마온라인’도 동시접속자가 3만명에 달하는 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신규 장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유저들 대부분이 게임 매니아라는 점은 신규 장르의 성공 가능성
온라인게임 ‘포트리스2블루’를 서비스하고 있는 CCR은 지난해 7월 “자사의 허락도 없이 ‘포트리스2블루’와 유사한 게임인 ‘건바운드’를 제작해 서비스하고 있는 넥슨과 소프트닉스를 상대로 온라인게임 서비스금지 가처분신청을 서울지법에 제출했다. CCR은 신청서에서 “온라인게임 ‘건바운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나 게임방식, 화면구성 등이 ‘포트리스2블루’의 방식을
손오공과 키드앤키드닷컴·비스코 사이에 '하얀 마음 백구'에 대한 원조논쟁은 법적소송으로 확대됐다. 현재 이 문제는 법적 소송 결론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 법원측에서도 2번씩이나 이 문제에 대한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연기를 하는 등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하얀 마음 백구'가 문제가 됐던 것은 애니메이션의 성공과 더불어 아동들
최근 넥슨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비앤비(크레이지 아케이드)’게임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라이트 게임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비앤비’는 물풍선을 놓아 상대방을 가두고 질식시키는 게임으로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33만명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한 게임이다. ‘비앤비’는 그러나 지난해 최고의 한해를 보내는 대신 저작권 문제로 인해 서비스를 내려야 할 상황이 도래할지
‘테트리스’와 관련된 저작권 분쟁은 2000년부터 시작됐지만 현재도 진행중인 상태다. ‘테트리스’라는 게임이 갖고 있는 파장범위가 크기 때문에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테트리스’ 저작권과 관련된 업체는 게임포털 업체인 위즈게이트, NHN, 넷마블 등으로 현재도 문제 해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초 NHN과 위즈게이트는 ‘
지난 1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구의2동 아차산 경로당. 이곳 3층의 ‘노인 정보화 교실’에서는 나이 지긋한 노인들을 상대로 컴퓨터 교육이 한창이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안의 분위기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후끈 달아올라 있었다. 광진구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노인 정보화 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하루 두시간 단위
특히 이 두 게임의 국내 흥행성적은 세계 최고의 시장을 형성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을 배경으로 곧바로 세계최고의 게임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최근에 비벤디유니버셜코리아가 ‘WOW’의 국내 판권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게임회사들과 접촉하면서 ‘WOW’에 대한 대략의 정보들이 흘러나오면서 ‘리니지2’와 ‘WOW’의 빅매치가 빠르면 상반
그 유명한 ‘스타크래프트’도 아직 등장하기전이고 게임방도 변변히 없어 게임이 대중화되지 않았을 때부터 유명한 이름들이 있다. 바로 ‘삼국지’와 ‘택틱스’. 1990년대에는 일본 고에이사의 ‘삼국지’ 시리즈나 TGL사의 ‘파랜드택틱스’가 워낙 큰 인기를 끌어서 국내 유통사들이 호주머니가 얇은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했다. 주로 해외에서 수입
최근들어 외자로 만들어진 게임들이 급부상하며 게임업계에 새로운 징크스가 나타났다. 게임을 기획해 제목을 정할 때 외자로 정하는 것.지난해부터 급부상해 3D게임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뮤’를 비롯해 성인전용 온라인을 캐치프라이즈로 내건 ‘A3’, 그래픽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릴’ 온라인게임의 영향이다. 이미 ‘뮤’는 동시접속자 4만명을 기록하며 3D게
‘폰고도리2’는 2002년 8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10월 KTF, 11월 LG텔레콤에 이르기까지 전 이동통신사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하며 일평균 다운로드를 4000건 이상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고스톱 게임이다. 이 게임을 개발할 당시 개발담당자 최석원 대리는 게임 중 패가 돌아가는 속도를 놓고 수 일간을 고민에 휩싸인 적이 있었다. 패를 빨리 돌아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