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차기작이 공개됐다. 2002 동경게임쇼에서 공개된 블리자드의 차기작은 ‘스타크래프트 : 고스트’로 비디오게임기용 1인칭 액션 게임. 출시일은 오는 2003년으로 플레이스테이션2, X박스, 게임큐브용으로 출시된다. ‘스타크래프트 : 고스트’는 주인공인 노바가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며 ‘스타크래프트’에서 등장했던 유닛들이 모두 등장한다. 게임은 전형적
엔씨소프트와 엔씨소프트의 일본 합작법인인 엔씨재팬이 동경게임쇼에 참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엔씨소프트와 엔씨재팬은 이번 전시회에 ‘리니지’와 ‘리니지2’ 그리고 ‘샤이닝로어’, ‘시티오브히어로’를 출품, 일본 현지 미디어 및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 2월 엔씨재팬을 통해 일본에서 첫 상용서비스된 후 현재 동시접속자 14,000명
E3, ECTS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전시회로 자리잡은 도쿄게임쇼 2002(TGS 2002)가 20일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CESA)와 닛케이 BP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TGS 2002에는 엔씨소프트 등 국내 업체 9개사를 비롯해 소니, 캡콤, 비벤디 등 총 74개의 글로벌 게임업체가 참가해
홍 전 대표는 업계의 자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업체들이 ‘중독장???의존, 게이머들을 유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요컨대 게이머들이 무의식적으로 혹은 재미 삼아게임에 접속하는 것은 게임업체들이 깔아놓은 함정에 걸려들기 때문이라는 것. 그에 따르면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RPG)의 경우 이같은 경향이 특히 심하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일반 게임의 경우
오는 27일 개봉하는 ‘도둑맞곤 못살아’는 남자주인공이 게임 프로그래머로 등장한다. 주인공은 최강조라는 인물로 게임 프로그래머로서는 명성이 높고 잘 생긴 외모를 갖췄다. 한마디로 부족할 것 없는 인물인 셈이다. 그러나 삶의 무료함을 견디기 위해 도둑질을 한다는 설정이 흥미를 주고 있다. 이 배역에는 신세대 스타 소지섭(25)이 주인공을 맡아 게임 프로그래머
엔씨소프트와 애니키노의 갈등이 점차 심해지면서 리니지의 2차 저작물이 누구 소유인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 리니지의 원작자인 신일숙씨는 엔씨소프트와 계약을 체결, 엔씨소프트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을 철회하는 한편 리니지 2차 저작물의 소유권에 대해 엔씨소프트의 손을 들어줬다. 엔씨소프트측은 “이번 계약으로 인해 그동안 리니지와 관련된 모든 법
서울 쌍문동에 사는 박(23, 서울 쌍문동)씨는 지난 3일 용산전자상가에 컴퓨터 부품을 사려고 갔었다. 지하철 신용산역에서 내려 상가쪽으로 올라갈 쯤 한 20대 청년에이 “CD나 게임있어요?”라는 말을 했다. 게임을 하나 사려고 마음을 먹고 “어디있냐?”고 했더니 자신을 따라오라며 지하터널쪽으로 인도하는 것이었다. 이미 몇몇 사람들이 벽면에 붙은 하얀종이를
불법 복제된 일본 성인용 게임이 와레즈(warez) 사이트를 비롯, 인포샵, 일반개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꾸준히 유포되고 있어 사회 문제화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개인간 파일을 주고받는 P2P방식의 각종 메신저나 용산일대의 주변 일명 ‘삐끼’들에 의해 오프라인 상에서도 은밀히 일본 성인용 게임을 중고등학생들에게까지 판매하고 있어 부작용을 낳고 있다.요즘 돌
작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마그나카르타(소프트맥스)’가 지난 6일 리콜되면서 게임업계, 특히 국내 PC게임시장에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와 게이머들 사이에는 ‘과연 마그나카르타의 리콜 결정이 올바른 것이냐?’를 놓고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사실상 ‘디아블로2’ 등 외산 게임류가 태반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게임으로
최근 게임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게임 저작권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001년 말 테트리스 서비스 문제에서 시작된 저작권 논쟁은 이제 일본의 국민 게임 ‘봄버맨’에 대한 국내 업체의 무단 복제 및 표절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그동안 국내 게임업계는 저작권 문제를 등한시 해 왔던 것이 사실이며, 우선 만들어놓고 보자는 식으로 타사의
미국, 독일 등의 경우 저작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소송비용이 비싸다는 이유로 게임과 관련된 문제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국내에서처럼 지난해에도 저작권 문제가 발생, 끊이지 않고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또한 최근 인터넷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도 아직 저작권에 대한 인식 부족 때문에 다양한 저작권 보호를 위한 소송이 제기되고 있는
국내와 해외 게임관계자들은 이러한 일련의 행보는 일본이 한국업체를 따돌리고 아케이드 게임기 시장의 선두를 지키려는 얄팍한 상술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있다. 당시 출전 거부를 통보 받았던 지씨텍의 ‘액츄얼파이터’나 어뮤즈월드의 ‘EZ2댄서’ 등 국산 아케이드 게임기는 유사 일본제품과 비교해보면 게임기의 외관은 비슷하지만 세부내용에 들어가면 차이가 많다. 대전
국내에서는 게임뿐 아니라 다른 산업분야에서의 저작권 문제도 심각한 상태다. 소프트웨어산업의 경우 사람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법복제 문제는 산업 자체를 위협할 정도다.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에서 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정보통신부와 검찰의 일제단속이 있었던 기간에는 7개사의 총매출액이 2백82억4천5백만원 가량
국내 대표게임 ‘리니지’는 지난해 12월 원작자인 신일숙 작가와 엔씨소프트 간 계약을 체결, 엔씨소프트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철회 및 리니지 2차 저작물의 소유권을 엔씨소프트측에 넘겼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온라인게임 업계에 가장 큰 이슈였던 리니지 관련 저작권 문제가 종결됐다고 볼 수 있지만 애니키노와 디지털드림스튜디오(이하 DDS)측이 크게 반발하고 나옴
국내 게임업체들이 저작권 분쟁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특히 지난 한 해는 잇따라 국내 굴지의 게임업체들이 저작권 분쟁에 휘말리면서, 게임업계를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었다. 소위 히트를 치고 있는 게임일수록 여지없이 저작권 관련 분쟁이 일어났다. 현재 저작권관련 문제를 일으켰거나 아직도 공방이 지속되고 있는 온라인게임들은 유료화에 성공한 ‘리니지’(엔씨소프트)
전략시뮬레이션, 롤플레잉… 이런 게임들이 식상하게 느껴진다면 이젠 이모든 게임을 하나로 모아 놓은 ‘노바1492’에 도전해보자! 지난 7월 본지의 상반기 히트게임으로 선정된 아라마루(대표 구현욱)의 ‘노바1492’는 단순함을 거부하는 화려한 3D 로봇 캐릭터로 RTS와 RPG를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차세대 퓨전게임으로 기존의 어떤 장르에도 편입되지 않은 새
‘미르의 전설3:ei’는 기존 ‘미르의 전설2’의 확장팩 개념이 강하다. 따라서 기존 ‘미르의 전설2’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 요소를 그대로 갖추고 있는 있어 다소 식상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2D 그래픽이면서 용량이 현재 풀버전 경우 800M를 훨씬 초과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 이런 약점에도 불구하고 ‘미르의 전설3’은 기존 ‘미
국내 첫 플레이스테이션용 타이틀을 개발, 시판중인 ‘매닉게임걸(Manic Game Girl, MGG)’은 액션 롤플레잉(RPG)형 어드벤처 게임이다. 국내개발사로는 처음으로 자체 개발해 국내에 시판했다는 점에서 MGG는 국내 비디오게임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암시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게임에 대한 플레이스테이션(PS) 또는 X박스용 등 비디오게임기 컨버전이 주
‘뮤’는 3D 온라인 게임이라는 자체만으로도 게이머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끌었으며 최근 주가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뮤’는 캐릭터와 맵, 배경 모두 3D로 구성돼 있으며 쿼터뷰 방식을 취하고 있다. ‘바람의 나라’나 ‘리니지’ 등 2D게임에 점차 시들해졌던 게이머들은 3D게임을 표방한 ‘뮤’의 등장으로 새로운 게임의 기분을 맛볼 수 있게 됐다.또한 쉽고 편
라그하임(Laghaim)은 구원의 땅을 찾아 떠나는 인류 대이동의 대서사시를 SF 판타지형식으로 펼쳐지는 롤플레잉게임이다. 서기 2357년 겨울. 오염이 극에 다다른 지구를 뒤로하고 선택받은 약 50만의 인류가 구원의 모선 샐베이션을 타고 새로운 별 뉴어스를 향해 항해를 시작한다. 7년간의 우주여행,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미래의 땅 뉴어스. 라그하임 별(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