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 산업의 핵심은 ‘사람’입니다.”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가치 있는 고리를 만드는 것,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것 모두 사람이다. 사람으로부터 시작해 사람으로 귀결되는 산업이 IT, CT 산업이다. 때문에, 사람과 사람을 인재로 만드는 조직관리가 중요하다.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광주진흥원) 이상길 원
- 3월 ‘4D골프’ 론칭 시작으로 체감형 게임시장 공략 본격화 … 연내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게임을 손이 아닌 몸으로 즐기는 시대, ‘4D골프’가 열겠습니다.”입체영화업체 스테레오픽쳐스는 자회사인 4D월드가 개발한 체감형 게임 ‘4D골프’를 3월 일반에 공개하고 체감형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4D기술력으로 개발된 ‘4D골프’는 상위 4개 업체
- 웹게임 비중 줄고 클라이언트 게임 퍼블리싱 강화 … 현지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으로 성공 자신지난 1월 27일 열렸던 2010 세계 게임 시장 전망 세미나는 각국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발표자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이 중 유럽 시장 현황 및 전망에 관해 발표한 게임포지 카슨 반 후젠 대표는 유럽 시장의 온라인게임 비중이 점차 증
PC패키지 게임의 거장 손노리 이원술 대표가 ‘어스토니시아 온라인’으로 온라인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1990년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포가튼 사?? ‘악튜러스’, ‘화이트데이’ 등으로 당대 최고의 주가를 구가하던 손노리가, 국내 PC패키지 시장의 몰락으로 가라앉는 모습은 게임 업계의 세대교체를 시사했다. 실제로 손노리가 주춤하는 사이 국내 게임
- 전체 해외 매출 비중 67% 차지 ‘경쟁력 강화’ … 킬러 콘텐츠 기반 신사업 발굴 ‘본격화’ 계획“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넥슨 서민, 강신철 공동대표가 입을 모아 올해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2월 5일 서울 소동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두 대표는 신년 인사를 전하면서 늘어난 해외 매출을 기반으로 외국 시장서 상장을
- 부분유료화와 선불카드가 시장 파이 확대 … 현지 시장과 유저 성향 파악이 우선지난 1월 2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 2010 세계 게임시장 전망 세미나는 글로벌 마켓 현황과 진출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날 미국 시장 결산과 전망 발표자로 나선 DFC 인텔리전스 데이비드 콜 대표는 게임 전문 리서치 회사 수장답게 시장에 대한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의 집무실을 들어가면 한 쪽 벽을 반 이상 가린 대형 세계지도가 걸려있다. 지도 위에는 나라마다 작은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이 스티커는 색깔별로 의미가 다르다. 지사를 설립한 곳, 게임이 서비스되는 곳, 앞으로 진출하고 싶은 곳 등 지도 위의 스티커가 알록달록해질수록 김 대표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해진다. 특히 올해는 ‘삼국지천’, ‘
- 북미 시장 선점해 ‘라테일’ 등 캐주얼게임 론칭 ‘성공’ …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으로 유럽서 퍼블리싱 ‘본격화’2005년 온라인게임 시장의 성장성을 바라본 한 벤처 사업가의 성공 행보가 최근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북미의 중견 퍼블리셔인 오지플래닛은 박상철 대표가 현지 시장을 직접 개척해 얻은 성과물이다. ‘팡야’의 서비스로 시작해 ‘카발 온라인’,
“글로벌 시장에서 1등을 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 산업 육성에 정부가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국립과천과학관 이상희 관장의 온라인게임 사랑은 각별했다. 4선 국회의원, 11대 과학기술처 장관까지 지낸 그가 이렇게까지 온라인게임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1등을 할 수 있는 산업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특히,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
- 세계적 IT 매체로부터 100대 유망 기업으로 선정 … ‘크레이지레인’ 기술력 인정받아 국내 업체 중 유일“국내 온라인게임 회사 중 유일하게 글로벌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SNP엔터테인먼트가 IT전문 매체 레드헤링지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SNP엔터테인먼트 송영일 대표는 자사가 개발한 리듬게임 ‘크레
네오액트 김현민 대표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경영자다. 이를 위해서 김 대표가 가장 먼저 없앤 것은 집무실의 벽이다. 일반적으로 직원들이 대표이사의 집무실 문을 열기란 어렵고 불편한 일이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표이사와 거리를 두게 된다.김현민 대표는 일반 직원들과 똑같은 책상과 근무 여건 속에서 생활한다. 책상 한쪽에 놓인 ‘김현민 대표’라는 자리
- ‘드래곤볼 온라인’ 해외 첨병 역할 ‘기대’ … 씨드나인 인수로 CJIG와 개발 시너지 극대화“‘드래곤볼 온라인’ 성공적 론칭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CJ인터넷 남궁훈 신임 대표의 각오는 남달랐다. NHN USA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험을 최대한 살려서 CJ인터넷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현재 CJ인터넷 해
- 한국 기업들의 웹베이스 시장 진출에 ‘민감’ … -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한국의 영향력 갈수록 확대될 것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플레이소프트는 모바일 게임과 웹게임 개발에 특화된 게임사다. 특히, 모바일 콘텐츠 분야에서는 프랑스 1위 기업으로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자사의 고유 타이틀과 더불어 EA, 반다이 남코 등의 게임사들과 I·P 제휴를 통해서 다양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 이수근 이원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게임위의 서비스 혁신’을 강조했다. 정확하고 신속한 게임물 등급심의는 물론, 게임업체 응대에 대해서도 친절함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본지와의 새해 첫 인터뷰에서 자신부터 변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권위의식을 버리고 국내 유저들에게 게임이 원활하게 서비스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2010년, 온네트 홍성주 대표의 행보에 게임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온라인 골프게임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작년 골프의 대중화를 선도한 스크린 골프로 인해서 덩달아 온라인 골프게임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다. 스크린 골프를 즐겼던 30~40대 연령층들이 자연스럽게 온라인게임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
- 프리스타일로 쌓은 경험 후속작에 반영 … ‘게임키스’ 통해 세계 스포츠게임 시장 선도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이 인기 걸그룹 ‘카라’를 모델로 내세우며 다시 한 번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의 발판에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이하 JCE) 김정수 부사장의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 김 부사장은 ‘원더걸스’, ‘카라’ 등의 스타 마케
- ‘라펠즈’·‘프리프’ 이어 ‘세븐코어’로 성공행보 ‘기대’ - 게임포털 서비스 본격화로 유럽 등 제3시장 공략일본 갈라 그룹 기쿠가와 사토루 회장이 새해를 맞아 온라인게임 사업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그는 올해 한국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회사의 입지를 확실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쿠가와 회장은
- ‘디오’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 적극 활용 계획 …- 유럽, 대만 외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전 ‘기대’창립 10주년을 갓 넘긴 씨알스페이스가 신작 ‘세븐소울즈’로 호랑이 해의 시작을 알리는 포효를 힘차게 울렸다. 창립 멤버로서 지난 1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지켜온 오용환 부사장은 ‘세븐소울즈’를 통해 MMORPG 명가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설립 초
2010년 액토즈소프트 김강 사장의 발걸음이 예사롭지 않다.취임 후 지금까지 그는 회사의 안정화를 위해 체질 개선과 더불어 사업 다각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액토즈소프트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성과에 대해 김 사장의 공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적자 구조에 시달리던 1세대 기업이 화려하게 재기할 수
- 10년 경력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개발한 ‘로코’로 시장 공략 … 유럽, 동남아 지역 수출, 해외에서 이미 게임성 인정다날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KTH의 게임포털 올스타에서 서비스하는 ‘로코’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21일 청담동 르뉘블랑쉬에서 개최, 공식적인 론칭 일정을 시작했다.이 날 행사는 전략 액션 게임 ‘로코(LOCO)’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