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발 수상 소식으로 게임성 재확신 … 최선의 서비스로 최고 실적 이뤄낼 것“‘룬즈오브매직’의 완성도와 재미에 대해 재차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12월 9일 ‘2009 독일 게임 개발자 시상식’에서 ‘룬즈오브매직’이 베스트 인터내셔널 PC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36p)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이 권위 있는 상을 받은 것에 대해 써니파크 박문해 대표
2005년 입사한 이후 지난 4년간 내부에서 중책을 도맡아왔던 NHN 한게임 정 욱 대표 대행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자리에 올랐다. 김정호 대표의 휴직 이후 그가 한게임의 모든 사업을 총괄하는 대표 대행으로 낙점됐기 때문이다.기존보다 늘어난 책임감 때문에 어깨가 무거울 법도 하지만, 정 대표는 그보다 자신감 넘치는 얼굴을 내비쳤다.올 해 ‘C9’으로
- FPS와 TPS 결합으로 새로운 재미 창조 … 개발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크로노스’, ‘천도온라인’으로 잘 알려진 중견 개발사 리자드인터렉티브가 세 번째 타이틀 ‘싸이킥 온라인’을 12월 3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미디어에 공개했다.‘싸이킥 온라인’은 리자드인터렉티브가 지난 2년 간 야심차게 준비해 온 프로젝트로 FPS와 TPS의 한계를
“우수한 제품을 훌륭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서는 게임과 서비스의 품질에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부단한 노력과 과정을 거쳐야 한다.” KTH 서정수 대표이사는 국내 게임사업자들이 문제가 많은 제품을 낮은 수준의 서비스로 출시하는 데에 익숙해져 있다고 분석한다. 10개의 제품을 서비스해 1개의 흥행작을 내놓는다는 전통적 포트폴리오 전략에 집착하고 있는
- 대전 격투 게임 부럽지 않은 액션 개발에 ‘혼신’ … 글로벌 맞춤형 무협 세계관 개발 ‘자신’“기존 MMORPG 보지 못한 전혀 색다른 무협 액션 MMORPG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지난 11월 24일 엔씨소프트에서 진행된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배재현 본부장 드디어 입을 열었다. ‘블소’의 신규
- 열강·스포 등 현지 성공 위해 사업 다각화 ‘눈길’ … - 탄탄한 신뢰도·철저한 현지화로 핵심주자 ‘우뚝’“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만 온라인게임 시장을 주도할 것입니다.” 대만 화이(Wayi)사 해외사업부 상영영 이사가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녀는 국내 게임업체들이 대만 게임 시장에 노크할 때 가장 많이 대면하는 현지 담당자 중 한 사람이다. 드래곤플라이
‘두려움 없는 도전과 끊임없는 정복으로 최고를 추구한다.’중견기업 드래곤플라이가 자사의 사훈(社訓)을 따라 2010년 세계무대를 향해 야심찬 도전장을 던진다.FPS 개발명가에서 게임 퍼블리싱 사업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코스닥 상장 등 회사의 성장 발판을 다져가기 위한 준비 작업으
- 유저 입장에서 생각해야 성공 가능 … - 하드코어 유저들의 피드백이 최우선핸드릭 킨더위스는 세계적인 웹게임 개발사 이노게임스의 창립멤버이자 기술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03년 동생 아이작 킨더위스와 함께 전 세계 시장에 처음 ‘부족전쟁’을 선보인 인물이다. 프로그래머이자 기획자인 그는 세밀함이 돋보이는 프로그래밍 기술과 최적화 분야, 그리고 게
“2010년 전세계 게임으로 ‘아이온’이 떠오를 것입니다.”작년 이맘때쯤 김택진 대표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포부다. 당시만 해도 그의 포부를 반신반의 했던 것이 사실이다. 국내와 동남아시아 성공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었지만, 북미와 유럽 시장의 경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1년, 김택진 대표의 포부는 글로벌 실적으로
- 일본 시작으로 아시아 버전 순차적 론칭 계획 … - 한국산 온라인게임 일본 서비스에 ‘지속적 관심’2006년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소식이 잠잠했던 프록스터의 ‘스펠본연대기’는 올 중순경 아시아 버전 개발 소식이 들리면서 국내 유저들로부터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았다. 일본 퍼블리싱 판권을 따낸 익사이트에서 아시아 버전을 공동 개발중인 ‘스펠본연대기
‘콘텐츠 융합’이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센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 5개 기관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으로 통합, 지난 5월 7일 개원식을 갖고 힘찬 항해를 시작한지 6개월이 흘렀다.통합 이후, 위축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게임관련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
- ‘삼국지 온라인’ 11월 빠른 시일내 오픈 베타 계획 … 포털 ‘게임트리’ 활성화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엔트리브소프트 김준영 대표는 최근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게임포털 ‘게임트리’를 오픈한 이후 지속적으로 유저 반응을 체크하고 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지난 9월 말에는 오랫동안 둥지를 틀었던 역
- 2009년 매출액 매분기 두 자리 수 증가, 동아시아 대표 기업으로 성장 - 게임과 애니메이션 결합한 ‘HERO 108’로 북미, 유럽 시장 공략대만에 본사를 둔 감마니아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감마니아는 아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립 개발사, ‘아이덴티티게임즈’가 앞장서겠습니다.”액션 MORPG인 ‘드래곤네스트’로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덴티티게임즈 이은상 대표의 포부는 남달랐다. 온라인게임 개발 비용 증가, 눈높이가 높아진 퍼블리셔와 까다로운 투자 유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생 개발사들에게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목표
- 타 장르는 월별 이용금액 50만원선이 유력 … 간단한 패치 심의는 민간기관에 이관할 것“온라인게임 한 달 이용금액은 업계와 상의해서 조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 이수근 위원장은 지난 10월 27일 게임위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통해 업계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용금액 한도조정에 관해 말문을 열었다. 현재 온라인게임
- ‘붉은보석’·‘X2’ 등 킬러 콘텐츠 확보 ‘눈길’ …- 한국 내 자회사 설립해 개발력 적극 강화게임왕국인 일본이 세계 시장 흐름에 맞춰 온라인게임으로 눈길을 서서히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일본 내 한국 기업들의 움직임도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붉은보석’, ‘썬(SUN)’ 등 현지에서 호평 받는 유력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온도 시
라이브플렉스는 게임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기성기업 중 호실적을 내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시장 진출작이자 첫 번째 퍼블리싱 게임인 ‘천존협객전’은 성인 유저층의 지지를 받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성공을 거뒀으며, 중요한 기반 유저를 확보했다. 전문가들은 냉철한 시장 분석 능력과 정확한 코어타깃 공략을 성공 요인으로 꼽고 있다.라이브플렉스의 성공은 자
- 막강한 영향력 행사할 최고 ‘기대작’ 평가 … 자신 있는 콘텐츠인 만큼 정보이용료 부담 걱정 없어‘미니게임천국’과 함께 컴투스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잡은 ‘액션퍼즐패밀리’가 세 번째 시리즈로 출시됐다. 박지영 대표는 ‘액션퍼즐패밀리3’ 출시를 기념해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미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미니게임천국4’ 발표회 이
- ‘건바운드’로 브라질 온라인게임 시장 포문 열어 …- 커뮤니티 강조된 MMORPG 성공 가능성 높아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리는 국내 게임사들의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새롭지 않다. 가까운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아직까지도 온라
최근 사명을 변경한 와이디온라인이 새로운 수장 유현오 대표와 함께 새 출발을 다짐했다.게임사에 몸 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SK텔레콤을 시작으로 SKT 홀딩스 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지난 20여년간을 IT업계에서 일해왔던 유 대표는 이미 IT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뿐만 아니라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