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게임 스토리텔링을 위해 세 기관이 업무협약- 게임 분야 스토리 개발 및 교육, 연구에 대한 상호 협력 진행- 가천대 서태건 원장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명예회장 위촉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회장 성인규, 이하 스토리작가협회)는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원장 서태건, 이하 가천대),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 이하 모바일게임협회)와 11월 15일(목) 오후1시 벡스코(신관)에서 세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활용 상호 협력하여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스토리작가협회 성인규
국내 게임업계 최대의 축제 ‘지스타’가 막을 올린다.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8’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도 다수의 대작 출품을 예고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해외 기업들도 대거 참가를 예고하고 나섰다. 행사 역사상 최초로 해외 기업인 에픽게임즈가 메인스폰서로 참가하며, 이외에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유명 해외기업들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산 게임의 세계 진출을 위한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8일 넥슨은 실적발표를 통해 올 3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매출은 6,961억원으로, 영업이익 2381억원, 순이익 22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 순이익은 14% 늘었다. 3분기 기준으론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넥슨의 간판게임으로 알려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와 ‘메이플스토리’ 등이 꾸준한 매출을 유지한 것이 크다는 분석이다. 올해로 중국 서비스 10주년이 된 ‘던파’는 그에 따른 여름
글로벌 게임제국으로 성장한 텐센트가 중국 내에서 제기된 게임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대안으로 ‘게임 실명제’ 도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텐센트는 자사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오는 2019년까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든 게임 라인업을 대상으로 ‘게임 실명제’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앞서 텐센트는 올해 초부터 글로벌 인기 모바일 MOBA게임 ‘왕자영요’에 최초로 게임 실명제를 도입했으며, 베이징을 포함한 9개 도시 유저들은 접속 시 실명 인증을 거쳐야한다.우선적으로 사측은 올해 말까지 9종의 인기게임에 실명제를 추
‘나이츠크로니클’에서 고성능 캐릭터를 확보해 PvP 콘텐츠를 시작하면 이용자는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진화, 등급 강화, 한계 돌파, 영웅 특성 장착, 스킬 강화 등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제 아레나 화면에는 적과 나의 캐릭터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나이츠크로니클’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코스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이용자는 코스튬으로 나만의 개성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코스튬은 영웅의 외모 변형 뿐 아니라 능력치 상승까지 꾀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수집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완성의
- 자금흐름 파악·수익화 논리 확립 ‘선행’- 적합성 검토 및 투명한 정보공유 ‘필수’대형 게임사 중심의 양극화, 중국산 모바일게임 공세 등의 여파로 중소 및 신생 게임 개발사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과열된 마케팅 경쟁 속에서 수익을 담보하기 어렵고, 사드 배치로 인한 한한령 이후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문도 닫혔기 때문이다. 이에 개발비 확보에 나선 이들은 투자에 나섰으나, 수많은 실패사례로 인해 시장에는 차가운 바람만 불었다.그러나 최근 유망 게임사 투자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게임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실상 게임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을 보니는 모양새다.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중국 내에서 일종의 소프트론칭을 허용하는 테스트 프로세스 ‘그린 채널’이 폐쇄됐다고 전했다. ‘그린 채널’은 판호 발급 중단 상황에서의 우회로보다는 사전 테스트 성격의 프로세스로, 지난 8월 도입 이후 텐센트가 ‘포트나이트’ PC버전 출시를 위해 활용한 바 있다. 해당 프로세스가 승인되면 퍼블리셔는 약 1달간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으며, 주로 유저 반응이나 결제 모델 분석 등이 시행됐다.‘그린 채널’
2008년, 2009년 신작 온라인게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됐다. 관련업계는 2009년도에 공개될 신작들이 블록버스터급이 대다수라는 점과 메이저 업체들이 주축이 돼 움직이는 만큼 시장쟁탈전이 불꽃을 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들 게임들은 비슷한 시기 공개될 인기 게임들의 후속작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온라인게임시장 붐업에 일조할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더욱이 신작 게임 부재로 시장 침체기에 접어든 당시 시장 상황을 반영한다면 이들 게임의 잇따른 출시 경쟁이 새로운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전
지난 2018년 2월 기준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 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인생의 동반자로서, 서로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로서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면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들 한다.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위안을 얻는 친구들. 그래서일까. 덩달아 스마트폰 속에서도 반려동물들이 등장해 크게 활약하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반려동물인 강아지나 고양이에서 출발해 햄스터나 여우 심지어 모기(?)까지도 ‘펫’으로 키우는 게임들이 등장해 인기를 끈다. 틈날 때 마다 클릭 몇 번만 해주면 어김없이 애교를 부리며 ‘심장 폭격
올 하반기 돌풍을 일으킨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글로벌 진출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이와 관련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에픽세븐’ 브랜드 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하고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올해 4분기 내에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140여 개국에 ‘에픽세븐’을 동시 론칭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 국내에서의 성공으로 게임성을 검증받은 만큼, 자신있게 글로벌 시장에 내놓으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뜻이다.게임 서비스는 글로벌 원빌드로 진행,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같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웹젠의 HTML5 게임 ‘뮤온라인H5’의 테스트가 진행됐다. 당초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테스트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참가를 희망하는 유저들이 많아 공개테스트로 전환하고, 서버를 증설할 만큼 성황리에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플레이해본 ‘뮤온라인H5’는 플랫폼의 특성 때문인지 기존의 ‘뮤’ I·P 게임들 이상으로 다이어트가 많이 진행된 형태다. 전투를 비롯한 대부분의 플레이가 자동으로 이뤄지며, 발열이나 배터리 소모량도 아주 적다. 게임 최적화 부분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틈새시장
액토즈소프트가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액토즈아레나’를 공개했다. 액토즈아레나를 시작으로 e스포츠 시장에서 글로벌 퍼블리셔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액토즈소프트는 향후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e스포츠 인프라 확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운영과 브랜드화,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확보에 이은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플랫폼 구축이 액토즈소프트의 e스포츠 시장에서의 계획이다.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을 준비하고 있는 액토즈소프트에게 있어 액토즈아레나는 미래를 위한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액토즈소프트 구오하이빈 대표는 올해 초 기자간담회를
2018년 하반기 국내외 대표 게임사들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치열한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를 필두로 넥슨 ‘어센던트 원’, ‘아스텔리아’, 블리자드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4’ 등 글로벌 기대작들이 등장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을 비롯해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넥슨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기존 인기 온라인게임들 역시 대규모
중국이 e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리그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까지 노리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28일 OGN은 한국 왕자영요 프로리그(Korea King Pro League, 이하 KRKPL)를 내달 중 개막하는 것을 골자로 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KRKPL은 중국 KPL의 글로벌 리그다. ‘왕자영요(글로벌 게임명 : 아레나 오브 발러)’는 텐센트의 흥행작으로, 한국에선 넷마블이 ‘펜타스톰’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이다. 해외에서
초당 2기가바이트(GB)씩 데이터를 주고 받는 세상이 열린다. 기존 무선 인터넷(400Mbps)대비 최대 50배(20Gbps)까지 빠른 속도. 심지어 가정용 유선랜(1Gbps)보다 20배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 오는 2019년 3월 상용화에 돌입할 5G(5세대)기술은 ‘차세대 인터넷’세상을 열 단서를 제공하는 기술로 이목이 집중된다. 전문가들은 과거 3G에서 LTE(4G)로 진화를 예로 들며 인터넷을 통해 파격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지목한다. 3G가 이미지로 보는 인터넷 세대를 열었다면, 4G는 영상 기술인터넷 시대를 열
마법 빗자루를 든 미소녀가 나온다. 딱 나와서 신나게 빗자루를 휘두른다. 퍽퍽 소리와 함께 몬스터들이 나가 떨어진다. 보물 상자가 나온다. 먹었더니 무기가 바뀐다. 이번엔 양 주먹에 커다란 무기가 달렸다. 차진 타격감이 몬스터를 휩쓴다. 그런데 리치가 짧다. 정신을 차려보니 체력은 바닥. 위기에 몰린 마법소녀가 ‘빛이여’를 외치며 마법을 쓴다. 순식간에 적들을 쓸어 담고 유유히 다음 지역으로 넘어간다.유쾌한 마법소녀 액션게임 ‘레미로어’가 공개됐다. 인디게임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개발사 레미모리와 픽셀로어가 합작해 준비한 야심작이다
최근 막대한 국내 매출 대비 적은 세금을 내는 구글에 대해 전 세계 곳곳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올 하반기 국회가 해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경제’ 과세 법안의 입법을 예고했다. 일명 ‘구글세’에 대한 논란은 사실 하루 이틀 사이의 일이 아니다. 이미 지난 2015년 구글·유튜브·페이스북 등 해외사업자들의 정당한 세금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간편사업자등록제도(SBOR)을 도입했으나, 자진 신고나 납부를 강제할 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실효성에 물음표가 붙어왔다. 특히 구글은 국내 매출 대부분을 법인세율이 낮은 해외 국
중국 정부의 규제와 북미에서의 고전 등 악재들이 있었지만 ‘왕자영요’의 기세는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슈퍼데이터가 발표한 8월 모바일게임 최고매출 순위에서 텐센트의 ‘왕자영요’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슈퍼데이터의 월별 모바일게임 매출차트는 지난 2개월간 상당히 정적인 추세를 보였다. 특히 ‘왕자영요’는 해당 기간동안 꾸준히 1위 자리를 유지했다.이 게임은 최근 글로벌 누적매출 35억 달러(한화 약 3조 8,832억 원)를 넘어섰으며, 매출의 96%가 중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외에도 동남아 시장에서도 모바일
‘나이츠크로니클’을 처음 플레이하면 주인공 ‘테오’를 비롯해 몇몇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스테이지가 오를수록 점점 강해지는 적들을 만나다 보면 더욱 강한 캐릭터를 찾게 되기 마련이다. ‘나이츠크로니클’에서 팀을 구성하고 강화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뽑기를 기반으로 한 진화와 육성이다. 등급이 높은 캐릭터를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팀이 강해지지만, 상대의 속성을 고려해 팀을 구성한다면 더욱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나이츠크로니클’의 매력이다. 여기에 리더 스킬까지 고려한다면 몇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