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시프트업은 ‘크랭크 인 쇼케이스’를 통해 자사의 신작 2종을 공개했다. 이날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를 포함한 핵심 개발진들은 모든 게이머들을 위한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기존의 개발 방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시도들을 통해 그동안의 게임을 탈피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뜻이다. 그 시작점이 ‘프로젝트 니케’와 ‘프로젝트 이브’로, 오롯이 게임 개발에만 집중하는 가운데 최고의 결과물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이들의 각오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Q. 지난번 라인게임즈 간담회에서 차기작 퍼블리싱에 대해 긍정적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이하 드네M)’가 1주년 업데이트를 발판으로 재도약에 성공할지 주목된다.지난 3월 27일 ‘드네M’은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클래스 ‘실버헌터’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밸런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4월 1일 진행된 미디어 공동인터뷰에서 액토즈소프트 홍순구 사업실장과 천주영 운영팀장은 유저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먼저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동안 유저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데다 서비스 안정성까지 떨어져 실망을 안겼다는 반성이다. 이에 이번 1주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신뢰를
3월 15일 넥슨은 ‘트라하’의 미디어 시연회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아이게임즈 이 찬 대표와 최병인 기획팀장은 유저들에게 노력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자동전투 등 편의기능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하루에 일정 시간만큼이라도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길 바라기에 수동전투 위주로 설계했으며, 전문기술 등을 통해 반드시 전투가 아니더라도 진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특히 강화 등 성장을 위한 재료들을 게임 플레이로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저가 들인 시간과 노력의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이 국내 e스포츠 협‧단체의 대표성을 지닌 기관으로서 그 지위와 위상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난 3월 25일 상암 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정부로부터 인가받은 유일한 공인 기관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난 20년간 다져진 업무 역량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협회가 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 회장은 취임 3개월 동안 e스포츠계 수많은 인사를 만나 협회가 풀어야할 과제와 개선해야할 부분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고 털어놨다.“‘과연 누구
3월 19일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리그’ 주요 팀 선수단과의 미디어 화상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밴쿠버 선수단은 스테이지 우승을 확신하는 모양새였다. 최고의 선수들로 꾸려진 데다, 첫 시즌임에도 리그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메타 변화에 대한 적응 역시 자신있다는 것이 권양원 코치의 자신감이다.특히, 이들은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러너웨이’ 시절부터 꾸준히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이 있는 만큼,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팬들을 기쁘게 하겠다는 뜻이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월 19일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뉴욕 엑셀시어 선수단과의 미디어 화상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 참석한 유현상 감독과 선수들은 스테이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벌인 밴쿠버 타이탄즈가 첫 시즌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자신들도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경험치’를 무기로 승부하겠다는 뜻이다. 특히 공격적인 밴쿠버와 달리 안정성을 중심으로 우승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는 것이 이들의 각오다. 다음은 인
넥슨은 3월 12일 ‘스페셜데이’를 통해 자사의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넥슨 관계자들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신작들을 더욱 많이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엄청난 숫자의 타이틀이 짧은 기간 내에 출시되는 만큼, 보다 전략적인 일정 관리를 통해 자사의 창의적인 개발 DNA와 서비스 노하우를 마음껏 펼치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Q. ‘런닝맨 히어로즈’가 인기순위에 비해 매출이 많이 떨어지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가?서. 모든 게임들이 매출 고순위를 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월 27일 ‘오버워치’의 30번째 영웅 ‘바티스트’의 PTR 서버 추가를 앞두고 26일 개발자 화상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개발진들은 ‘바티스트’의 등장을 통한 독창적 플레이스타일의 등장을 기대했다. 히트스캔 공격기를 가진 지원가라는 특성과 게임 역사상 최초의 독특한 스킬셋 등 전형성을 벗어난 요소들로 인해 기존의 메타를 카운터치는 영웅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스토리 측면에서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생소한 국가들을 게임을 통해 소개하는 등 점차 진전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것
엔씨소프트는 2월 22일 ‘리니지M’ 미디어 콘퍼런스 ‘HERO’를 통해 향후 개발 비전과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날 취재진의 시선은 ‘보이스 커맨드’ 등에 집중됐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관계자들은 유저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자사가 연구 중인 신기술을 적극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출시될 타이틀에도 이같은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다음은 질의응답 전문. Q. 폴더블폰 개발과 관련해 스마트폰 제조사와 협의를 진행 중인가?심승보.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를 하고 있고, 신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플랫폼에 대한 U
넥슨은 2월 14일 자사의 최고 기대작 ‘트라하’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넥슨 및 모아이게임즈 관계자들은 ‘트라하’의 장기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게임 IP 기반의 타이틀이 중심이 된 상황에서, 창발성에 바탕을 둔 게임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함과 동시에 장기간 서비스를 통해 ‘트라하’의 브랜드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뜻이다. 특히 기존의 모바일게임 사업에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부분 등 넥슨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든든히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라 눈길을 끈다.다음은 질의응답 전문. Q. 페이백
국내에서 축구나 야구에 비해 농구를 좋아하는 이들은 비교적 적다. 하지만 특유의 역동성으로 단단하고 열정적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스포츠이기도 하다.게임에서도 마찬가지다. RPG에 비해 수는 적지만, 지지기반의 탄탄함은 어느 장르 못지않다. 대표적으로는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이 있다. 길거리 농구라는 특별한 콘셉트를 앞세워 지금도 마니아들의 열광을 이끌어내고 있다.이제 ‘프리스타일’을 만들었던 이들이 한데 뭉쳐 새로운 농구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노리숲과 중국 개발사 팀배틀 스포츠가 합작 개발하고, 룽투코리아가 서비스할 예정인
‘홈런 클래시’는 이영일 컴투스 대표가 3년만에 복귀하며 설립한 해긴의 첫 게임이다. 작년 10월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를 비롯한 6개국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 ‘홈런 클래시’는 올초 통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캐나다, 호주 등 야구를 좋아하는 국가들에서 구글 스포츠 무료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는 ‘홈런 클래시’의 박민규PD는 인터뷰를 통해 “기존 야구게임의 문법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야구게임의 한계를 넘고 싶다”고 밝혔다.이날 인터뷰에는 박민규PD와 게임사업팀의 김소담 차장이 함께했다. 다음은 인터
NHN엔터테인먼트는 1월 23일 ‘프로기사 TOP5 vs 한돌 빅매치’의 마지막 5번째 대국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한돌’의 개발 및 사업 관계자들은 ‘한돌’을 시작으로 보다 범용적으로 적용 가능한 AI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게임산업과 관련해서는 ‘한돌’에 적용된 기술들이 장기, 체스 등 보드게임부터 퍼즐 장르까지 폭넓게 활용될 수 있으며, 바둑 게임과 관련해서도 서비스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다음은 질의응답 전문.Q. 기술이 발전하다 보면 게임을 하다 이용자들이 인공지능을
지난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인기 스트리머들이 총출동했다. 이미 자신만의 독특한 콘텐츠와 화려한 입담으로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은 이들의 등장에 게임축제 분위기도 한층 뜨겁게 달궈졌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국지’ 최고 미녀로 손꼽히는 ‘경국지색’ 초선도 등장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초선’ 코스프레를 선보인 주인공은 바로 트위치에서 활동 중인 인기 스트리머 ‘빛베리’. 지스타 현장에서 엔유소프트 ‘삼국지 무한대전’의 공식 홍보모델로서 첫 번째 활동에 나선 그녀는 아름다운 코스프레와 친근
12월 15일 KRKPL 결승전에서 킹존 드래곤X가 4:0으로 락스 피닉스를 꺾고 전승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시즌 MVP와 포스트시즌 MVP로 각각 선정된 ‘코어’ 정용훈과 ‘스위트’ 고민우는 꿈만 같은 우승을 달성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 진행되는 세계 대회도 잘 준비해 자신들의 경쟁력을 뽐낼 것이며, 차기 시즌 역시 무실세트 우승을 목표로 달려가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Q. 우승 소감은?고민우. 장난처럼 이야기했던 우승을 해서 기쁘고, 세계대회도 우승했으면 좋겠다.정용훈. 리그 시작할 때 우리끼리
넥슨의 PC MMORPG ‘아스텔리아’가 12월 13일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가운데,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유명 아티스트 윤상이 맡아 눈길을 끈다. ‘아스텔리아’의 오픈베타 테스트를 맞아 넥슨이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그는 ‘아스텔리아’의 시각적 인상을 게임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정교하게 그려진 게임의 비주얼을 클래식과 고전 악기, 때론 잘 쓰이지 않는 스케일이나 에스닉 악기들을 활용해 펼쳐낸 것이다. 이같은 과정들을 통해 게임 안팎에서 서로 다른 감정선을 가지고 ‘아스텔리아’와의 연결된 듯한 느낌을 줄 것이라는 것이 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사 사무실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신규 시즌과 연간 패스를 공개했다. 이날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번지 스튜디오의 주요 개발진은 보다 긴 호흡으로 즐기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잠깐 즐길 수 있는 짧은 분량의 콘텐츠를 내놓을 수도 있지만, 유저들이 보다 오래 게임을 즐기길 희망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에 따라 마련한 것이 ‘연간 패스’로, 첫 콘텐츠인 ‘검은 무기고’부터 이전과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Q
엔씨소프트는 11월 29일 ‘리니지’ 20주년 기념 미디어 콘퍼런스 ‘ONLY ONE’을 통해 ‘리니지 리마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개발진들은 20년간 지속해온 ‘리니지’ 서비스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유저들의 성원을 받으며 자부심으로 지켜온 부분들은 그대로 유지하되,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옷을 입고 유저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것이다.특히 이번 ‘리니지 리마스터’를 통홰 전투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에 확장성을 더하고, 나아가 향후 20년을 바라보고 ‘리니지’만의 가치를 지켜
넥슨의 신작 PC MMORPG ‘아스텔리아’가 12월 13일 론칭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이다. 이 게임을 개발한 스튜디오8 정현태 대표는 MMORPG 본연의 게임성을 강조하는 것이 2차 CBT 이후의 방향성이라고 설명했다. ‘아스텔’이라는 수집 요소가 있지만, 이것이 없더라도 MMORPG가 가진 고유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보다 폭넓은 유저층을 흡수,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게임’으로 정착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2차례에 걸친 CBT 이후 ‘아스텔리아’에는 많은 변화들이 찾아왔다. 비
넷마블은 11월 16일 ‘지스타 2018’ 현장에서 모바일 최초의 배틀로얄 MMORPG ‘A3:ATILL ALIVE’의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게임을 개발한 이데아게임즈 권민관 대표와 홍광민 개발총괄은 ‘A3:ATILL ALIVE’의 정체성을 ‘육식게임’으로 정의했다. 협동보다 경쟁을 강조함으로써 기존의 모바일 MMORPG에선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육식’ 유저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겠다는 것이 이들의 각오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Q. ‘지스타 2018’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