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취재속에 실마리를 찾았다. 윤곽은 드러났으나 진실이 남아있다.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된다. 유저는 알아야 한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다옥 유저들] “단체 소송도 불사하겠다”지난 1월 29일 해당 기사가 지면으로 전국에 발행됐고, 다음날 경향게임스 웹진(www.khgames. co.kr)을 통해 보도되면서 조용하던 홈페이지는 ‘다옥’유저들의 항
게임시장을 나무에 비유한다면 개발사는 뿌리라 할 수 있다. 유저들의 사랑을 영양분 삼아 게임시장 곳곳에 공급하는 존재가 바로 개발사이다. 하지만 그 역할과 중요성에 비해 다소 가려진 곳에 있기도 하는 숨은 일꾼이기도 하다. 1999년 설립돼 약 8년이 지난 지금까지 게임시장에 ‘질 좋은 게임’이라는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개발사 엔도어즈는
‘엔도어즈’ 사방신(四方神), 글로벌 게임 시장 초토화 ‘예고’[북현무 - 조성원 대표이사] 엔도어즈의 글로벌 전략, 2007년 불 붙을것처음 인티즌으로 인터넷 사업에 진출해 지난 2004년 사명을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투자한 게임에 대한 노력이 2007년, 올해 결실을 거둬들일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게임 원년으로 2007년을 삼은 것은 단순히 홍보나 자기
구멍뚫린 저작권 보호법, 대책없다 북미 온라인 게임의 대표작 중 하나인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Dark age of Camelot, 이하 다옥)’을 기억하는가. 지난 2002년 버프 엔터테인먼트(Buff Entertainment, 이하 버프)는 ‘다옥’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단행했다. 뛰어난 게임성,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 RvR 개념의 도입 등 MMO
[의문 2] 단독 범행이 가능한가 게임 운영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운영자 코드가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운영자 코드는 불문율이다. 외부에 공개될 수도, 공개되지도 않는다. 혹 공개될지라도 대부분 유저들은 이용키 어렵다. 운영 서버가 연결돼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운영자 코드를 어떻게 C2가 알고 있는 것일까. 버프 관계자였거나,
지난 1999년부터 국내 게임시장의 터줏대감 역할을 굳건히 해온 엠게임의 움직임이 무서울 정도로 거세다. 자체 개발력 강화, 퍼블리싱 사업 총력, 엠게임의 글로벌 사업 박차 등 무엇 하나 날을 세우지 않은 것이 없다. 게임업계는 숨을 죽이며 엠게임의 행보에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1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발표한 전략들이 차례대로 진행됨
■ 승천(昇天)용이 승천하기 위해서는 풍(風)과 운(雲)이 동반되야 한다는 전설이 있다. 이른바 용오름이라 불리는 이러한 현상이 2007년 게임계를 강타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손승철 회장, 권이형 대표이사의 지휘 체제 아래 전 세계를 엠게임이라는 구름으로 뒤엎을만한 정예 인력과 전략은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이다. 2007년 ‘홀릭’을 필두로 ‘풍림
“죽길 잘했다”, “못생긴X 죽은게 차라리 낫다”, “성형하더니 꼴 좋다” 등등…. 故김형은씨와 故이혜련(유니)씨의 미니홈피 등에 달린 악플의 내용이다. 익명성을 보장해 주며 자유로운 의사교환을 유도했던 댓글 시스템이 개인들의 이기주의에 찌들어 살상무기로 까지 커져나가는 가슴 아픈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전 국민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악플러들은 얼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의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의 오픈베타 테스트가 갑작스럽게 연기돼 국내 게임업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오픈베타 테스트를 이틀 앞둔 1월 17일 게임물 등급 심의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와우’의 첫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聖戰)’의 국내 서비스 일정을 잠정 연기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 포화. 더 이상 국내 시장은 게임업체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서지 못한다. 피 튀기는 경쟁의 연속. 숨통을 틔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것은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해외 인프라에 약한 개발사들은 퍼블리셔를 등에 업고 공생을 모색해왔다. 그러나 이마저도 만만치 않은 상황.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대변되던 중국 시장은 더 이상 블루오션이 아니다
■ 조이맥스전 세계 온라인 세상에 실크로드를 건설한다▲ 실크로드 중국예선최근 유럽지역 업데이트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실크로드 온라인’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더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게임이다. 해외 시장에서 ‘메이드인 코리아’를 널리 알리고 있는 일등 공신 중 하나. 순수 국내 기술과 기술진의 10년 경험과 노하우가 응집된 ‘조이맥스’
‘더불어 가는 세상’은 무엇으로 만들 것인가? 이는 정치도 아니고 경제도 아니다. 디지털 세상이 도래하고 있는 요즘, 게임이라는 대중적 컨텐츠야 말로 ‘더불어 가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 주장하는 곳이 있다. 그 곳이 바로 스테디셀러급 게임 ‘거상’으로 잘 알려진 게임 개발사 조이온이다. 조이온은 그 동안 뜸한 신작 발표로 인해 유저들에게
■ Next game|거상2(Great Merchant 2)거상2는 ‘거상’의 핵심적인 특징인 경제시스템을 그대로 이어나가며, 광활한 미지의 대륙을 탐험하는 ‘모험’이라는 요소가 새롭게 추가되는 등 전작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2007년 조이온의 최고 기대작이다. 개발기간 3년에 개발비 100억이 투자된 대작인 만큼 보다 방대해진 볼륨과
온라인게임의 활성화와 더불어 조금씩 뿌리를 내린 아이템거래 시장. 소위 업계에서는 봉이 김선달의 사업수단에 비견될 만큼 황금사업으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황금사업이라 불리는 아이템거래 시장이 정부의 칼날 외에도 상표권 및 저작권에 관한 문제로 설상가상의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 국내 게임아이템 거래시장의 규모는 800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며 시장에 출시된 게임, 그러나 그 이름이 무색할 만큼 금방 유저들의 외면을 받고 만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캐릭터, 단순하게 만든 것 같지만 수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으며 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람처럼 캐릭터에도 관상이라는 것이 존재해서 이에 따라 좋은 인상과 나쁜 인상으로 구분되는 것일까? ‘사람 보는 법’ 또는 ‘그 사
상대를 제압하는 매서운 눈 - 제라 서모너‘제라’에 등장하는 서모너는 내재된 물리적 힘과 별개로 강한 에너지가 숨겨진 눈빛으로 엄청난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명분 뒤에 자신의 욕망을 감추는 세상의 허례허식을 경멸하고, 진정으로 분출하고픈 욕망에 충실 하는 것이야말로 모든 껍질을 벗고 절대적인 힘의 존재로 거듭나는 길이라 믿는
‘세계정복’, ‘글로벌리더’ 등 거창한 꿈보다는 유저들에게 소박한 휴식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 온라인게임 초창기부터 다년 간에 걸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가 풍부한 게임사다. 게임 기획력, 그래픽 디자인, 서버관리 등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늘 새로운 상상력, 넘치는 도전정신으로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세상
게임은 즐거움이다위메이드 2007년 라인업 대 공개[창천] 베는 맛이 다르다!최근 유행이라도 하듯, 삼국지를 소재로 한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런 경쟁 속에서 ‘창천’은 삼국지의 종합선물 세트를 지향한다. ‘삼국지’의 세계관이 완벽히 녹여 내고 있다. 과감하고 화려한 멀티액션은 삼국지의 인물들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한 기세다. 유저들은 삼국지 속의 새
드디어 황금돼지의 해라 불리는 정해년이 밝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시작하는 이 시점,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연말정산이라는 과제 아닌 과제를 떠안았을 터. 올해부터 간편해진 국세청 조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자신이 사용한 지출 내역을 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겠지만 게임을 통해 지출된 내역은 확인할 길이 막막한 것이 현실. 지난 2005년 1월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얼굴을 지니고 있다. 저마다 다른 운명을 타고 난다. 그리고 얼굴과 운명 사이에는 묘한 상관관계가 구축돼 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관상(觀相)이다. 기원전 1050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3천년의 세월동안 발전해온 관상학. ‘반드시’는 아닐지라도 놀라운 적중률과 함께 ‘어느 정도’ 유사한 결과값을 드러내고 있다. 관상학 전문가 3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