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 시니어 프로그래머 한국지사 상주 예정 … 한국내 Xbox360 타이틀 유통방식 변화 없을 것“에픽게임스코리아는 진심으로 고객사의 성공 파트너가 되고 싶습니다”지난 6월 22일 언리얼 엔진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미국 게임사 에픽게임스(대표 마이클 캡스)가 한국지사 ‘에픽게임스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에 공식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초대 지사장으로 선임된
‘야구 모른다’는 말이 있다. 언제 어떻게 역전될지 모르는 야구의 드라마틱한 속성을 일컫는 말이다. 이를 게임 산업에 적용 시켜보면 ‘야구 게임 모른다’ 쯤 될까. ‘신야구’를 시작으로 ‘마구마구’, ‘슬러거’, ‘W베이스볼’ 등이 차례로 등장했지만 흥행을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다. ‘신야구’와 ‘W베이스볼’의 서비스 종료 이후 ‘마구마구’가 돌풍을 일으켰
- 게임사업 지속적인 투자 확대 ‘약속’ … 신작 5종 출시로 바탕으로 하반기 돌풍 ‘예고’“수백억원의 개발비를 들이지 않아도, 메이저 퍼블리셔와 계약하지 않아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풍토를 KTH가 계속 이어가겠습니다.”KTH 서정수 대표이사의 게임사업에 대한 각오는 남달랐다. 그는 지난 6월 10일 열린 KTH 올스타 ALL YOU IMAGINE 2
‘바다 위의 거대한 블루홀’을 뜻하는 블루홀 스튜디오의 김강석 대표가 게임업계에 거대한 블루홀을 남기기 위한 채비를 서서히 완료하고 있다. 지난 2007년 3월 개발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이슈를 만들어 왔던 처녀작 ‘테라’가 첫 공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블루홀이라는 사명이 알려졌을 때, 프로젝트의 첫 이미지가 공개됐을 때,
- 개발영역 外 게임관련 전 분야 고루 다뤄 ‘눈길’ … 사내 행사에서 열린 커뮤니티로 발전 모색 계획“넥슨 개발자 컨퍼런스가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어 놀랍습니다.”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본부장이 지난 6월 2일부터 나흘간 사내에서 진행된 ‘넥슨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09(이하 NDC2009)’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
예당온라인 김남철 사장이 오랜만에 신작 ‘밴드마스터’를 공개하면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체 개발작인 ‘프리스톤테일2’를 런칭한지 1년여 만이다.그동안 ‘오디션’을 필두로 ‘프리스톤테일’, ‘에이스온라인’ 등 다수의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왔던 터라 업계에서는 이번에도 김 사장이 또 하나의 글로벌 게임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여부에
- 시장상황 고려해 7월경 증권신고서 제출 예정 …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모범’되도록 노력“상장 예비심사 통과가 기쁘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 책임감도 강하게 느낍니다. 모바일게임 산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4월 10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던 게임빌이 지난 5월 28일 오후 코스닥 시장 본부로부터 심사
동남아 시장의 한류 게임열풍을 일으켰던 민커뮤니케이션(이하 민컴) 김병민 대표가 신작 ‘메르메르 온라인’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그는 민컴의 첫 번째 온라인게임 타이틀인 ‘란온라인’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메르메르 온라인’에 거는 기대가 크다. 전작이 해외에서 인정받은 게임이라면 이번 후속작은 국내 시장에서 그 게임성을 인정받아 해외
- WCG 운영 통해 쌓은 리더십와 외교 역량 ‘기대’ … 산학협동으로 연맹 체계화·표준화 마련 모색 중“세계 각국의 의견을 수렴해 e스포츠 연맹 성장의 밑거름으로 만들겠습니다.”지난 5월 21일 서울 정동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제e스포츠연맹 오원석 초대 사무총장이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전 월드사이버게임즈(WCG)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오 총장
아이템 거래 중개 사이트에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킨 아이템매니아가 사명 변경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다짐했다. 게임포털은 물론, 게임 콘텐츠 TV, 디지털 오픈마켓 등 토털게임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겠다는 계획이다.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틈새시장을 예리하게 공략해왔던 IMI 이정훈 대표는 이번 사명
- 온네트USA 주축으로 한국·중국· 호주에서 개발 … ‘샷온라인’ 시리즈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지난 12일 온네트(대표 홍성주)는 차기작 ‘프로젝트 TGO’ 개발에 착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6년 동안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샷온라인’을 안정적으로 서비스 해 왔던 온네트가 두 번째로 개발하는 골프게임이어서 업계의 관심도 뜨거웠다.특히 이번에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가 취임 후 첫 번째 성적표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네오위즈게임즈는 올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583억 원으로 5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냈다. 이 중 해외사업 부문은 지난 분기에 비해 116억 원이라는 두 배 이상의 실적을 올려 이 대표가 회심의 미소를 지을만하다. 특히 업계는 이 대표의 취임 후 네오위즈게임즈의
- 콘텐츠 분야별 맞춤형 정책 지원 … 창작·기술·인력·수출은 공동으로 추진“문화콘텐츠는 우리나라에게 막강한 힘과 경제적인 부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재웅 원장은 콘텐츠야 말로 녹색성장 산업의 선두로 국내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콘진원이 지난 7일 상암동문화콘텐츠센터에서 개원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 대만 이어 일본, 중국 등 직접 서비스 계획 … 차기작 ‘프로젝트S’로 으랏차차 재도약온라인 축구게임 ‘킥오프’ 이후 소식이 뜸했던 씨알스페이스가 최근 신작 ‘프로젝트S’ 대만 수출 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에 향후 ‘프로젝트S’는 국내를 비롯한 대만과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다.수출 계약 과정에서 주축이 됐던 해외사업부 권훈상 본부장은
NHN 한게임 김정호 대표의 강력한 추진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NHN 한게임 글로벌 매출 극대화와 신규 사업모델 창출 등으로 게임사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으로서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호 대표는 올해 NHN 게임부문 국내 4500억원, 해외 2500억원 등 총 7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 표현의 자유 보장한 ‘최소한의 규제방안’ 절실 … 제도적 제약으로 인해 시장 대처 늦어지면 곤란“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최소한의 안전망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시급히 필요합니다”애플사의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SK텔레콤, 구글 등 국내·외 업체들의 오픈마켓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현행 게임법상 이들에 대한 등급분류제도가 없어 심의방안 마련이 시급
천안시가 지자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오는 5월 2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천안 국제 e스포츠 문화축제’를 기반으로 천안시를 e스포츠 대표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성무용 천안시장은 ‘Come & Play! e-천안’이라는 슬로건처럼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놀이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 고객과 회사의 공동 노력의 결과 … 미국 중심으로 ‘앱스토어 공략’도 더욱 박차 가할 것“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올 초 둘째를 출산한 컴투스 박지영 대표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4월 29일 ‘미니게임천국4’ 출시를 앞두고 지난 23일 가산동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에서 열린 미
- ‘붉은보석’ 서비스 6주년 맞아 연내 리뉴얼 단행 … 유저 의견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스토리가 살아있는 MMORPG, 기대해주세요.”L&K로직 코리아의 이영찬 개발이사가 자사 게임 ‘붉은보석’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로 서비스 6주년을 맞는 ‘붉은보석’을 두고 그는 기존의 게임특징을 살린 리뉴얼을 통해 그동안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보
- 건전한 산업 육성위해 반드시 필요 … 내용 수정 등 일부 기능에 한해 역할한국 어뮤즈먼트산업 협회 홍일래 회장이 아케이드 게임물에 대한 자율심의기구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강도 높게 역설했다. 협회가 나서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일부 사행성 게임물을 완전히 배제하고, 건전한 아케이드 게임 육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지난 4월 20일 서울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