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의 첫 한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15일 열리는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은 에픽게임즈에서 준비한 10억 원 규모의 자선 기부 매치다. 글로벌 성공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한국 진출에 나선 ‘포트나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포트나이트’ 프로팀 팀오피 포트나이트(이하 팀오피)의 선수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팀오피는 ‘에임히어로’ 정현철, ‘퍼즈’ 장하영, ‘매생이’ 성원제, ‘인클루드’ 이민현, ‘바니’ 강성우, ‘팩스폭스’ 박성빈까지 총
위메이드는 11월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비전과 내년도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중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자사의 각종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비록 각종 규제로 인해 현지 시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임에는 확실하다는 것이다. 특히 중국 내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2,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비수권 서버 등 중국 내에서 자행되는 불법적 행위에 대해 중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풀어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카루스M’의 시장 및
넥슨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8’ 현장에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을 비롯해 14종의 라인업을 전시하고 나섰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의 개발을 지휘한 넥슨 정우용 디렉터는 유저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원작의 감성은 계승하는 가운데,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이들과 게임으로 소통하며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Q. 현재 ‘크레이지 아케이드 Bn
참석자: 엔씨소프트 심승보 CPD(최고퍼블리싱디렉터), 이성구 리니지 유닛장, 백승욱 개발실장, 김남준 PD, 이태하 총괄 디렉터, 유승현 PD11월 8일 엔씨소프트의 신작 공개 행사 ‘디렉터스 컷’이 개최됐다. 이날 공개된 ‘리니지2M’과 ‘아이온2’의 개발진들은 해당 게임들을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퀄리티부터 콘텐츠,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혁신을 가져온 원작의 행보를 계승하겠다는 뜻이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Q. 전체적으로 엔씨의 개발방향은 모바일, PC,
참석자: 심승보 CPD, 이성구 리니지 유닛장, 조규형 디렉터, 정동헌 총괄 디렉터, 최용준 TF장, 이채선 총괄 디렉터, 신준호 LD11월 8일 ‘엔씨 디렉터스 컷’에서는 ‘블레이드 & 소울(블소) 유니버스’의 모바일 이식이 선언됐다. ‘블소’ I·P를 활용한 3종의 모바일게임이 내년 출시를 예고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각 타이틀 개발진들은 다양한 유저층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나의 I·P지만 서로 다른 재미를 담아낸 만큼, 유저들은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는 자신감이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Q.
넥슨은 11월 6일 ‘넥슨 지스타 2018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출품작과 전시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넥슨 경영진들은 내부의 창의적 개발문화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내부 I·P 활용작부터 퍼블리싱작, 실험적 작품들까지 기존의 재미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특히 넷게임즈의 ‘프로젝트 V4’와 관련해 기존 ‘히트’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Q. ‘트라하’의 개발기간과 비용, 마케팅 규모 등
11월 2일 서울 종로구 LoL 파크에서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2번째 순서로 나선 인빅터스 게이밍(IG) 선수단은 부담감을 떨쳐내고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예상 밖의 결승 진출이라 긴장되기도 하지만, 이미 목표를 초과 달성한 만큼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의미다. 중국 LPL에서는 RNG와 EDG가 인기 팀으로 꼽히고 많은 응원을 받았지만, 실제 결승에 오른 유일한 LPL 소속팀은 IG였다. 이에 대해 ‘루키’ 송의진 선수는 IG의 경우 많은 주목으로 인한 부담감이 없어서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을 하루 앞둔 11월 2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LoL 파크에서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의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첫 순서로 나선 프나틱 선수단은 우승에 대한 열망이 있는 만큼 차분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프나틱에게 이번 결승전의 의미는 특별했다. 오랜만에 다시 서양권 팀이 결승에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오랜만에 결승 무대를 밟은 ‘소아즈’ 폴 부아예는 결승전에 진출했던 시즌1 때와는 다른 느낌이라는 소회를 전했다. 하지만 그 기쁨에 만족하기보다는 우승을 향해 더 집중하고
참석자: 넷마블 권영식 대표, 강지훈 사업본부장, 체리벅스 정철호 대표, 장현진 개발총괄(이하 성으로만 표기)넷마블은 10월 11일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12월 출시를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넷마블 경영진과 개발사 체리벅스의 핵심 관계자들은 게임의 성공을 통해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원작을 뛰어넘는 대작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리니지2 레볼루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집대성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반드시 이루겠
9월 20일 4:33 챔피언스튜디오가 개발한 ‘복싱스타’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개발진이 강조한 ‘복싱스타’의 특징으로 ‘재밌는 A·I(인공지능)’가 꼽혔다. 이에 대해 4:33 박준영 리드프로그래머는 단순한 패턴만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의 최근 행동패턴에 대한 데이터를 반영해 실제 게임 내에서 변수를 만들어내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소개된 ‘복싱스타’의 대전은 기본적으로 비동기 방식이다. 실시간 대전이 아닌, A·I와 대결하게 되는 것이다. A·I의 플레이 패턴이 단순해지면, 그만큼 재미도 떨어지게 마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의 복싱게임 ‘복싱스타’가 글로벌 시장에 이어 국내에 상륙한다.이와 관련해 4:33은 9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사 사옥에서 ‘복싱스타’ 개발진들과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에 참석한 4:33 챔피언스튜디오 최기훈 PD는 캐주얼한 게임성을 통해 복싱 게임의 재미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통 복싱 게임 하면 ‘어렵다’는 인식이 있지만, 조작 등의 요소를 단순화해 진입장벽을 없앴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특히 그는 ‘이지 투 플레이, 하드 투 마스터(Easy to pla
지난 10일 공식 카페에서 개발자의 편지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한 펄어비스가 9월 19일 개발팀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이에 이번 인터뷰에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개발을 총괄하는 조용민 PD 외에도 김창욱 게임디자인2팀장, 남창기 콘텐츠파트장 등이 참여했으며,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심도 있는 업데이트 방향성을 제시했다.특히 조 PD는 ‘검은사막 모바일’가 준비 중인 업데이트의 핵심으로 ‘진정한 MMORPG다움’을 손꼽았다. 이를 위해 원작의 무역 시스템을 모바일로 옮긴 ‘월드 경영’과 기존
9월 4일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주최하는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바른미래당 정병국,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김병관 의원은 장애학생들을 위한 e스포츠・정보화 축제가 정식 스포츠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정병국 의원은 “게임은 처음엔 여러 문제제기가 많았고 문제만 있는 것으로 여겨지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명실공히 스포츠의 영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운을 떼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e스포츠가 채택됐고, 4년 뒤 항저우 아
8월 22일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에 앞서 프레스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주요 개발진은 게임의 핵심인 영웅들의 개성과 팀 플레이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틀로얄 장르의 흥행 등에 흔들리지 않고, ‘오버워치’만의 강점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이다.동시에 애니메이션과 코믹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게임 캐릭터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전달하고, 부산을 시작으로 매력적인 한국의 도시와 문화를 재해석하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오버워치’ 세
엔씨소프트는 8월 22일 자사 R&D센터에서 ‘리니지M’의 신규 콘텐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재진의 시선은 월드 서버 및 신규 클래스에 집중됐다. 이에 대해 PC온라인 원작의 요소를 가져왔지만, 모바일만의 요소로 재설계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엔씨소프트 측의 계획이다. 특히 신규 클래스 추가는 신규 및 휴면 유저들이 쉽게 진입할 수 있는 기회이자 게임의 수명주기를 연장시키는 중요한 장치인 만큼, 향후에도 이를 잘 활용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 Q. ‘총사’의 경우처럼 원작에 없던 클래
참석자: GC부산 레드 손윤태, 최성진, 한준호 선수(이하 성명으로만 표기) 8월 12일 엔씨소프트가 개최한 ‘블소 토너먼트 2018’ 한국대표 결정전에서 GC부산 레드가 우승을 차지,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GC부산 레드 선수들은 태그매치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준비했으며, 지난주 결승에서 보였던 약점들을 보완한 것이 우승의 비결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오는 9월 개최되는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 Q. 월드 챔피언십 진출 소감은?한준호.
8월 11일 서강대 체육관에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결승전이 펼쳐졌다. 결승전에 진출한 러너웨이와 콩두 판테라는 7세트 3:3 동률을 기록하는 접전을 펼쳤다. 승자 결정전을 통해 러너웨이가 4연속 준우승을 넘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러너웨이 선수들은 준우승에 대한 트라우마를 떨친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Q. 우승 소감 한마디씩 해 달라‘범퍼’ 박상범. 준우승 많이 해서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아무리 높게 올라와도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우승해서 강팀이
참석자: 오버워치 한국 대표팀 ‘카르페’ 이재혁, ‘리베로’ 김혜성, ‘새별비’ 박종렬, ‘페이트’ 구판승, ‘메코’ 김태홍, ‘아크’ 홍연준, ‘쪼낙’ 방성현 선수, 위원회 소속 ‘용봉탕’ 황규형 단장, ‘파반’ 유현상 코치, 홍보대사 ‘꽃빈’ 이현아(이하 성명으로만 표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8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사 사무실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조별예선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 및 위원회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들은 국가를 대표해서 대회에 나선다는 점에 대해 큰 기대감을
참석자: 젠지 ‘리치’ 이재원 선수, 채도준 코치, 발리스틱스 ‘ScSc’ 김승철, ’훌리건’ 이종훈, 템페스트 ‘락다운’ 진재훈 선수, 블라썸 ‘모던’ 장 진, ‘홍코노’ 이대형 선수(이하 성명으로만 표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8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사 사무실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HGC) 이스턴 클래시2(이하 이스턴 클래시)’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각 팀의 선수들은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스턴 클래시’에 대해 입을 모아 기쁨을 표현했다. 매번 해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8월 8일 2018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장현국 대표는 중국에서 진행 중인 I·P 관련 사업과 게임 서비스를 양 축으로 3분기에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존의 I·P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카루스M’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카루스M’의 조속한 해외 진출을 준비, 글로벌 게임 서비스사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것이 그의 각오다. 지난 2분기 위메이드는 중국 중전열중과 공동 진행한 ‘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