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스페이스는 자사의 무협 온라인게임 ‘디오’의 이용요금을 기존의 27,500원에서 19,800원으로 인하했다. 이번 가격인하 정책은 고객감동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존의 타 온라인게임에서 실시했던 일부 할인제가 아닌 정액요금의 인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씨알스페이스는 이 같은 고객감동 서비스를 위해 전담 콜센터의 운영 및 개인 SMS 서비스와 문파
최근 EA코리아의 한수정 사장이 비밀리에 ‘백년가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젠데요. 업계 유력 인사로 통하는 한 사장은 급구 자신의 결혼식은 조촐하게 지인들 위주로 치렀다고 합니다. 뒤늦게 기쁜소식을 접한 지인들도 무척 놀랐다고 하는데요. 한 사장이 그간 지와 미를 겸비한 여성 CEO로 평가받아왔던 만큼, 앞으로의 결혼 생활 역시 ‘똑떨어지게’ 해나가
지난주에 소개한 웨스트우드 대 블리자드의 RTS 주도권 다툼에 못지 않게 치열할 뻔했지만, ‘원숭이섬의 비밀’이라는 블록버스터의 등장으로 한방에 승부가 가려진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어드벤쳐의 표준을 둘러싼 시에라와 루카스아츠의 주도권 공방인데요. 90년대 초반을 뜨겁게 달군 이 경쟁에서 루카스아츠가 완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유머와 엽기를 적절히 배합한
중학교 땐 아무래도 정구부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건강 때문에 중2때 운동을 그만두었지만 이 사진들은 정구부 활동 때 저랑 가장 친했던 친구 (이)선호와 당시 한창 유행하던 액션영화 속 주인공을 흉내내는 사진들이랍니다.[1] 선배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정구부실에서 한창 액션놀이가 진행 중! 멋지게 총 쏘는 장면을 연출 중인데 헉! 각목을 들고 선
현재 국내게임 시장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게임 장르를 꼽으라면, 단연 RPG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오래 전 PC PRG 시대에서부터, 온라인, 모바일 게임에 이르기까지 ,RPG장르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고, 셀 수 없을 만큼의 다양한 RPG게임들이 출시되고 서비스 돼 왔다. 그런데 그 언제부터인가 RPG하면 생각나는 첫 번째 단어가
영화, 음반, 애니메이션,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 규모가 가장 큰 시장은 어떤 시장일까. 정답은 게임산업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 영화시장이 가장 큰 산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지난해 국내 게임산업은 3조9천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15.8%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조사는 문화관광부가 최근 발간한 ‘2004 대한민
웹젠은 전화업무와 컴퓨터 업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전화 통합시스템 CTI 콜센터를 구축, 이를 실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CTI(Computer and Telephony Integration)를 통해 기존의 단순한 고객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는 대기중인 고객뿐 아니라 콜센터에 접촉한 모든 고객에 대한 정보관리가 가능해지며 보다 효
“설마…‘나가요∼’?” 전 여성 프로게이머 A양을 룸싸롱에서 봤다는 게임업계 관계자의 발언이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수많은 팬을 몰고 다니던 미모의 프로게이머 A양이, 룸싸롱에 들렀던 모 게임업계 관계자를 통해 목격된 것인데요. 게임업계 종사자이기에 더욱 그녀를 잘 알아볼 수 있었던 듯 합니다. 여성 프로게이머들의 활동무대가 좁아지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의 아성을 무너뜨릴 게임은 언제 등장할까요? 길어야 1년이던 게임의 수명을 개념부터 바꿔놓은 ‘스타’는 한때 무수히 등장하던 경쟁자들을 가뿐하게 따돌리고 7년째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다 하다 지쳐서 이제는 RTS라는 장르 자체를 ‘플레이한다’라는 것에서 ‘관전한다’라는 것으로 개념을 바꿔놓고 있는 정말 대단한 게임이죠.잘
1997년 2월 18일. 신평초등학교 졸업식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제 드디어 ‘어린이’라는 딱지를 떼고 중학생이 된다는 사실을 실감한 것도 이때부터에요. (왼쪽부터)① 졸업식장에 입장했을때 교회 목사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이랍니다. 졸업기념으로 받은 선물을 자랑하며 마냥 즐거운 표정이죠?② 이 사진 속에서 저는 어디에 있을까요? 단번에 찾으셨죠? 수십여명의
이수영의 ‘광화문연??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 밤.’ 이런 곡들은 최근 가요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인 동시에 80년대 인기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것들이다. 이들 앨범은 가수들의 잦은 방송출연이나 홍보 없이도 쟁쟁한 아이돌 스타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음반 판매량 1위를 달린 바 있다. 이렇게 리메이크 앨범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세계 게임시장에 온라인 게임 강국으로 알려져 있는 한국 게임시장은 불과 4~5년 사이 짧은 기간동안 초고속 성장을 이뤄왔다. 윈도우를 통해 온라인 게임 서비스라는 첫 개념을 확실하게 보여준 넥슨의 ‘바람의나라’는 1999년 7월 국내에 첫 머드게임으로 선보여 아직까지도 동시접속자수 6만 명, 누적 회원수 500만 명을 육박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뒤로
게임을 놓고 정부 부처간 ‘밥그릇’ 싸움을 하던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에 감사원이 메스를 들이댔다. 감사원은 지난달 25일 정보기술(IT) 등 첨단 분야 지원을 놓고 정부 부처들이 ‘밥그릇’ 다툼을 벌이면서 졸속으로 중복투자를 일삼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관계부처에 시정조치를 하라고 요구했다. 감사원이 지적한 중복투자란 문화부가 온라인 3차원 입체(3D) 게임
안철수 연구소가 게임용 해킹차단 및 보안전용 솔루션 핵쉴드(HackShield)’를 개발했다. 핵쉴드는 안철수 연구소의 보안기술을 적용해 해킹으로부터 온라인게임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 게임 해킹감지 및 차단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안철수 연구소에서 개발된 핵쉴드를 통해 온라인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 해킹에 대한 문제점들을 상당부분 개선,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딴살림 차려봐?" 모 유명 온라인업체 A사장이 최근 남몰래 별도의 게임개발팀을 구성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게임업체 사장이었던 A씨는 신규사업에 도전하겠다며, 지난해 독립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신규사업은 사업대로 진행하면서, 다시금 게임개발팀을 꾸린 것인데요. 국내 굴지 개발사의 개발팀 일부를 영입해 강남 어딘가에 '딴살림'을 차려놓고 남몰래
요즘은 요란한 차력쇼와 함께 정체모를 만병통치약을 파는 약장사를 보기는 어려워졌지만 80년대만 해도 동네 어귀에서 이런 장면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었죠. 뭔지모를 짐승이 갇혀있는 우리를 들먹이거나 힘만 쎌 것 같은 차력사를 내세워 사람들을 불러모은 다음 한참 흥이 오를만한 때에 잽싸게 약을 팔아재끼는 게 약장사들의 술수였죠. 화려한 언변과 분위기 만들기로
[왼쪽] 천사유치원에서 병원놀이를 하던 날 찍은 단체사진이에요. 이렇게 많은 친구들 중에서 전 어디에 있을까요? 유난히 얼굴이 까무잡잡하구요, 포즈도 심상치가 않네요.^^ 눈치채셨죠? 앞줄에서 유일하게 양말을 신지 않은 녀석이 바로 저랍니다. 그러고 보니 전 늘 맨발이었어요. 때론 꼬박꼬박 양말을 챙겨 신고 오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전 항상 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