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소풍가서 찍은 사진들인데요. 우리 엄마와 찍은 사진이랍니다. 어릴 땐 몰랐는데 자라면서 엄마와 엄청 많이 닮아 가더라구요. 어때요? 지금의 제 모습은 엄마와 많이 닮았죠?[가운데] 이 사진은 우리 반 친구들과 단체로 놀이공원 기차를 타고 있는 사진이에요. 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과연 저는 어디에 있을까요? 맞춰보세요![오른쪽] 이 사진은 재롱잔치
엄지손가락으로 휴대 전화 버튼을 눌러 플레이하는 모바일 게임. 그래서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 엄지족이란 말이 붙여졌다. 버스나 지하철 혹은 친구를 기다리는 카페에서 엄지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이다가 내릴 때가 되거나 친구가 나타나면 냉정하게 휴대전화를 닫아 버리던 그들. 지금 그들이 달라지고 있다. 그들에게 있어서 모바일 게임은 더 이상 시간 때우기용이 아니
‘스트레스, 살인 임계치.’ 모 개발사 H사장의 MSN 대화명이 예사롭지 않다. 그날그날, 혹은 시시각각 바뀌는 H사장의 짤막한 대화명. H 사장과 직접 만나는 기회에 넌지시 물었다. 도대체 어떤 스트레스길래 ‘죽을 것 같냐’고. 알면서 묻냐는 반응이다. H사장이 최근 가장 골머리 썩는 문제는 바로 퍼블리셔와의 관계다. 거기서 비롯되는 스트레스가 그렇게 ‘
■ 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가 중국 서비스업체 샨다네트워크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에 돌입한다. 액토즈소프트(대표 최웅)는 2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샨다를 상대로 진행 중인 저작권 침해소송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액토즈의 이같은 결정은 법적 갈등을 빚어온 위메이드와 지난 29일 대 타협을 이룬 직후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소송은 ‘미르의 전설’ 시리
‘디오 온라인(이하 디오)’의 지면광고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철퇴’를 맞았다고 합니다. 총선기간 동안 선보였던 ‘디오’의 광고가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인데요. 시기적 특성을 이용했던 ‘디오’의 광고는 출마 후보자를 연상시키는 벽보형식을 본 땄습니다. 개발사 씨알스페이스의 정철화 사장이 직접 후보자처럼 출연했던 광곤데요. ‘무협게임
사실 우리나라의 게임개발 수준이 절대 떨어지는 편은 아닙니다. 워낙 일본과 미국이라는 두 문화종주국이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것이지 상용화할 수 있는 수준의 게임을 만들어낼 수 있는 나라가 몇 안되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게임개발 수준도 상당하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온라인 게임 같은 특정장르에서는 아직까지는 우위를 점하고 있
제겐 온통 어릴 적 사진뿐이에요. 그래도 이번 기회에 그때 그 시절을 더듬어볼 수 있어서 기분이 묘하네요. [왼쪽] 이 사진은 87년 7월에 유치원에서 여름캠프를 갔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촛불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인데 선생님께서 제 초에 불을 붙여 주시고 계시네요. [가운데] 이건 방송국 스튜디오에 견학을 갔을 때 모습입니다. 맨 우측에 노란색 쟈켓을 입은
빌링 솔루션은 네티즌이 유료 컨텐츠를 이용한 시간·양·횟수 등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분석해 이용료를 부과하는 솔루션이다. 따라서 사용자인 네티즌의 입장에서는 정확한 과금으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해야 하며, 다양한 과금체계의 개발, 신속성과 안전성 등이 중요하다. 또한 CP(컨텐츠 프로바이더)들의 입장에서는 시스템 안정성, 다양한 요금계정의 통합청구, 표준화를
서비스업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업종이다. 백과사전에서의 정의를 알아보자. 서비스업이란 ‘서비스 그 자체의 제공을 주로 하는 산업의 총칭’을 말한다. 최근 A 게임방송사 CEO를 인터뷰 한 적이 있다. 그 CEO는 철저한 서비스 정신을 갖고 고객만족을 위한 방송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는 B방송사와는 전혀 상반된 마인드를 갖고 있는 그 한마디에
■ 대기업들이 게임을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사활을 건 베팅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KT, SK텔레콤, CJ, 동양 등 주요 기업들은 각 계열사 역량을 총 결집해 게임, 영화,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사업의 확대,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총성 없는 전쟁으로 진행됐던 경쟁판도도 본격적인 몸집 불리기,
TV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 등장한다. NHN 김범수 대표는 18일 KT(대표 이용경)와 TV셋톱박스를 통해 네트워크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이르면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이달 말 TV 온라인게임 서비스의 제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는데 포털, 게임 등에서 비교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김
“포르쉐가 껌이라고?!” 상여금으로 ‘포르쉐’를 받은 모 업체 본부장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부장은 게임사이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공로로 포르쉐를 상으로 받았는데요. 남들 같으면 좋아서 기절이라도 했을 법한 이 ‘거(巨)한’ 선물에, 막상 당사자인 K 부장의 반응이 입방아에 오른 것입니다. K 씨가 “뭐 이런 껌을 다 주냐”는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하루끼의 작품 중에는 스포츠카를 타고 듀란듀란을 듣는 남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스포츠카가 흔해진 지금에야 그다지 강한 인상을 주지 못하는 이야기지만 한때는 모든 젊은이들이 동경해 마지않는 최고의 꿈이었죠. 컨버터블을 타고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햇살 아래 음악을 들으면 연인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 말이죠. 국민소득도
[왼쪽] 사랑스런 조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에요. 제가 가진 사진들 중 유일한 중학교 때 사진입니다. [가운데] 또 다시 어린 시절 사진을 감상하시죠! 제 한복 곱죠? 교회에서 예배를 보다 딴 짓(?) 중입니다.[오른쪽] 아랫줄(세번째)에 여자들 사이에서 행복해하고 있는 녀석이 접니다. 제 인기도를 가늠하시겠죠?
인터넷과 초고속 통신망의 급속한 확산으로 온라인 게임산업은 매년 급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연간 약 1조원에 달하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이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온라인 게임시장을 지배할 만큼 해외에서도 그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한국사회에서 온라인 게임의 일반 대중에게 어떤 것으로 포지셔닝 되고 있는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자.
올해 상반기 뜨거운 각축전이 예상되는 대작 온라인게임들이 하나, 둘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CCR의 ‘RF온라인’은 지난 12일 3개월 만에 재개한 3차 비공개테스트의 참가접수자가 3일간 12만명을 넘어섰으며 개시 하루만에 5만3천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바로 그 다음날인 13일 NHN의 ‘아크로드’는 모집 12시간만에 3만2천명의 신청자가 접수됐다
■ SK텔레콤이 무선인터넷 전용 정액요금제 도입을 검토하는 등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무선업계의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어 관련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모바일게임 CP(콘텐츠업체)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게임 활성화를 위한 무선인터넷 월정액제 도입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정액제 도입시 적정 요금 수준과 적정 데이터 제공 용량,
중국 최대 게임포털 ‘아워게임’을 운영하는 해홍(대표 캉 찌엔)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1억달러를 투자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힌 NHN의 김범수 사장. 현재 업계의 평가는 긍정과 부정적이라는 시각이 공존하고 있다. 향후 진행이 관심사. 김 사장은 또 이번주에 문화관광부, 영상물등급위원회와의 만남도 계획하고 있어 통합협회 회장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되
모 게임방송국 관계자의 ‘폭언’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최근 사장과 기자단의 상견례 자리에서 비롯됐는데요. 이 행사에서 모 기자가 사장에게 ‘방송국에 랜선 등이 설치된 프레스룸(기자실) 설???요구했다고 합니다. 기자실은 기존 공중파 방송국에도 으레 있어왔던 공간이고, 이에 사장도 수긍을 하는 분위기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행사 이후
지금에야 PC사양이 워낙 좋아져서 게임을 만들 때 제약조건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초창기에만 해도 게임을 개발할 때 고려해야 할 상황이 워낙 많았습니다. 1메가도 안되는 메모리와 초라한 CPU 성능, 결정적으로 이미지처리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그래픽카드 때문에 화려한 그래픽이나 많은 연산과정이 필요한 게임은 만들수가 없었죠. 초창기 PC게임이 게임속도가 늦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