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 http://www.gamevil.com)이 KTF 멀티팩에 서비스중인 네트워크게임 ‘2004 배틀야구’가 모바일게임 매니아들로 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야구와 관련된 게임이 종종 출시된 적은 있지만 이처럼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송병준 사장을 만나 ‘2004 배틀야구’가 왜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지
고 사장이 「프리챌」의 신임 사장에 임명된 지 4개월 여. 그의 입성 이후 회사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002년 말 ‘커뮤니티 유료화 타격’ 이후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던 회원과 커뮤니티 수가 급격히 늘고 있고, 회사 내부적으로는 기동성을 높인 조직의 개편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연말께 모회사인 새롬기술과
태울엔터테인먼트(대표 조현태)는 중국 씨웨이사와 제휴를 맺고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무협 온라인게임 ‘시아(www.xiah.co.kr)’의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아’의 중국 수출 건을 발표했는데 구체적인 계약 조건 및 중국 현지에서의 서비스 일정은? 이와 관련해 태울은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계약금 150만불에
보드게임 전문 회사 다고이 이광희 사장은 지난 5일부터 열린 독일 ‘뉘른베르크 토이 페어(N rnberg toy fair)’에 참가해 ‘삼국 이야기’의 독일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이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일의 유력 보드게임 전문 회사인 하이델부르그(Heidelberger Spieleverlag, 대표이사 헤럴드 빌츠 Harald Bilz)와 MOU
“예전에는 운동이 좋았는데 요즘은 게임이 좋아지고 있어요.” 문 사장은 요즘 게임에 눈을 뜨고 있다. 이것저것 조금씩 게임을 눈여겨보면서 좋은 게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다. 초기에는 게임, 특히 모바일 게임에 대해 솔직히 잘 몰랐다. 처음엔 회계, 인사 등 경영컨설팅을 일을 해왔다. 그러다가 모바일 게임에 발을 들여놓은 곳이 바로 「게임빌」이었다. 여기에
세계 최대의 게임사인 EA가 스포츠게임이 아닌 격투 게임을 내놓는다. 내년 하반기에 발매될 이 게임은 바로 ‘마블 대 EA(Marvel VS EA)’. EA는 최근 마블 엔터프라이즈와 계약,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슈퍼 영웅과 EA의 새로운 캐릭터가 맞붙는 격투 게임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 ‘마블 대 EA’는 어떤 게임인가?≫ 마블의 영웅들은 스파이더 맨
‘탄트라’는 3년여의 제작기간에 50억원의 개발비가 쓰인 역작이다. 가수 이현우씨가 음악 제작에 참가했고 오케스트라가 3D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심지어 김 사장 스스로가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하기도 했다. 그만큼 애정이 있었다는 얘기다. 그러나 주위의 기대와는 달리 ‘탄트라’는 오픈초기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오픈베타테스트 당일 몰려든 수만명의 접속을 서버가
“‘라키아’에 새로운 서버가 추가되고 아이템 획득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다음게임(대표 김재형)은 팀메이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 ‘라키아’에 신서버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 새로운 서버를 도입한 배경은 무엇인가.≫ 신규 서버의 추가로 보다 쾌적한 게임환경을 제공하고 ‘라키아’의 크고 작은 업데이트 실행 시 테스트 서버를 통한 공개테스트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
현대는 ‘이미지(Image)의 시대’다. 순간 순간 탄생하는 수십, 수백가지의 이미지들은 사람들에게 오래 각인되기도 혹은 찰나의 순간에 사라지기도 한다. 개인이나 기업은 물론 국가까지도 고유한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사람들의 기억에 자리잡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세뇌라고 할 만큼 강한 이미지 인식 작업이 진행된다. 이렇게 형성된 이미지 전쟁의 승자는 대인관
인터넷 포털업체 이젠의 이수영(38) 사장이, 하반신 장애인이면서 미국 뉴욕 브루클린검찰청 부장검사로 있는 정범진(36)씨와 결혼한다. 이씨는 29일 “오는 10월께 정씨와 결혼하기로 했다”며, “서울에서 결혼식을 한 뒤 뉴욕에 살림을 차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결혼에 이르기까지에는 이씨의 적극적인 구애가 있었다. 이씨는 지난 2002년 텔레비전
최근 윤 사장은 큰 수상전을 치루고 있다. 수상전을 펼치고 있는 ‘뮤’와 ‘트라비아’는 이판의 클라이맥스다. 윤 사장이 먼저 선수를 쳤다.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트라비아’와 웹젠의 ‘뮤’를 비교하는 광고를 낸 것이다. ‘트라비아’라는 절대 팻감을 가지고 패싸움을 건 셈이다. ‘뮤’와 유사한 그래픽으로 아류작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트라비아’를 가지고 역으로
■ 지난 한해 세중게임박스가 얻었던 사업의 성과가 있다면.≫ 한국에서 최초로 비디오 본위의 일원형 네트워크 게임망인 라이브라는 개념을 도입, 대중화 시켰다는 것에 가장 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X박스 라이브는 비디오 게임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모티베이션을 제공했으며 현재 눈앞에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판매량의 증가 보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는 온라인게임 ‘씰 온라인’(www.sealonline.co.kr)의 정식 서비스와 더불어 실시되는 대대적인 게임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 ‘씰 온라인’의 유료서비스와 동시에 ‘씰 온라인’에서는 대련 시스템의 본격적인 업데이트가 실시된다고 들었다.≫ 1월에 영웅들을 위한 파티 원정대, 2월에는 새로운 직업 ‘장인’과 가더
김 사장은 “올 한해는 웹젠이 해외시장에서 기반을 다지는 해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주변에서 웹젠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으며 내부에서도 해외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최근 이같은 웹젠의 노력은 지난해 진출한 중국시장에서 상당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에서 서비스되고
여신의 머리를 화분에 넣어 키운다는 엽기적인 소재의 ‘토막’으로 시작, 200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PC/비디오 게임 본상을 수상한 씨드나인엔터테인먼트의 김건 사장(26·사진). 독특한 분위기와 자유로운 사고, 그러나 뚜렷한 목표의식은 데뷔 초기 ‘고무 인간의 최후’같은 B급 공포영화로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아오다가 ‘반지의 제왕’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
우연치고는 이상한 우연으로 정 사장이 씨알스페이스로 자리를 옮기자마자 ‘디오’에 대한 인기가 큰 폭으로 치솟고 있다. 조사전문 기관 게임트릭스가 조사한 자료에선 지난해 11월과 12월 사이 게임이용시간이 무려 2배 이상이 증가했다. 10년 경력이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마치 입증이라도 하듯이 말이다. “10년동안 게임 프로그램 개발, 홍보, 마케팅
현재 국내 온라인 게임 업체들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 시장 진출을 향해 포문을 열고 있다. 이미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의 각축장으로 변한 대만시장과 중국을 비롯해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일본, 게임을 수출하기에는 꿈의 시장으로 여겼던 미국시장과 유럽까지 국내 온라인 게임 업체들은 다각적으로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해외수출의 기회를
기획력 이외에도 ‘디매’는 매너게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사회성을 동반한 RPG게임에서 가장 큰 문제는 사회의 안좋은 모습을 반영한다는 점 때문이다. 욕설이나 상대방에 대한 비방이 난무하는 것이 온라인게임의 현실인데 반해 ‘디매’에서는 이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특히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의 모습이나 배경, 이펙트 등도 다른 게임에서 보기 힘들
“이젠 변해야 삽니다. 4∼50명이 직원으로 있었을 때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거든요. 그때는 벤처회사라 할 수 있지만 지금은 분명히 아닙니다. 직원이 200명이 넘는 회사가 제대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즉 시스템이 잘 갖춰진 회사라야 합니다.”그는 잘 갖춰진 조직만이 경쟁이 심화된 지금과 같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
“제가 사회생활 경험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다면 절대 사업 같은 건 시작도 못했을 겁니다. 아무 것도 잃을 게 없다고 생각했기에 무작정 덤볐던 거죠. 하지만 그때의 무모함이 지금의 저를 만든 게 아닐까요?” 조 사장은 94년도에 카이스트를 졸업한 후 태울을 창업하고 개발자 겸 사업가로 대변신을 시도했다. 패기에 넘치던 그때는 ‘무조건 만들기만 하면 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