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직 사장은 “하이닉스에서 회사를 옮길 당시 주변에서는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벤처업체로 옮긴다는 점 때문에 많은 반대를 했지만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고야 마는 성격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옮길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 사장의 뚝심은 사장으로 취임하고서도 유감없이 발휘돼 조직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기폭제로 작용했다. 이런 이유로 유리텍은 예전과는 전
이광섭 사장이 이 무렵 생각한 것은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온라인 사업만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런 생각은 지난해부터 인터넷 업계에 시작된 화두로 이미 이 사장은 인터넷 업계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이 오프라인 기반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다.그는 남들보다 한발 앞서 생각하고 보다 빨리 사업방향을 선회, 늘 도전하지만 성공확률을 높였다.
“‘프리스톤테일’ 개발초기부터 해외진출에 신경을 쓴 건 사실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국내 게임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만큼 해외진출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김 사장이 이처럼 해외진출에 상당한 신경을 쓰는 이유는 그가 게임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맞닿아 있다. 비벤디 유니버셜, EA 등 세
현재 국내에서 오픈베타를 하거나 상용화된 온라인게임은 줄잡아 15개. 이중 올해 상용화를 한 게임은 ‘뮤’를 비롯해 ‘라그하임’, ‘라그나로크’ 등 3D게임의 선두주자들이다. 이중 ‘뮤’는 3D게임의 선두주자들 중 가장 먼저 유료화에 성공함으로써 3D게임을 준비중인 많은 업체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게임을 새로운 문화로 정착시
■ 해외시장진출 기반 사실상 마련 박 사장이 처음으로 게임개발을 하겠다고 마음먹기 시작한 때는 군대에 있을 무렵이다. 그러니까 그 때가 1995년 경.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박 사장은 향후 자신의 장래에 대해 ‘이제는 무엇인가 결정할 때가 됐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고민도 많았다. 그 무렵만 해도 ‘게임을 개발한다는 것’은 무모하다는 주위의
“비디오게임 시장이 정착하는데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찹니다. 컴퓨터 1세대를 자부하는 사람으로 미래 산업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게임쪽 일을 은퇴하기 전에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지난 9월 15일 법인설립을 끝내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비디오게임기 ‘X박스’ 국내 유통업체로 선정 된 세중게임박스 한동호 사장의 취임
유형오 사장은 게임관련 기자로만 약 4년 동안 활동했다. 유 사장이 활동하던 1997년 경에는 아직까지 게임시장은 초창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 사장이 ‘국내 개발사들에게 게임컨설팅이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은 게임기자로서의 활동이 중요한 계기가 됐다. 많은 게임업체들을 다녀봤지만 상당수 국내 업체들은 투자의 어려움과 마케팅, 홍보의
박성규 사장이 생각한 온라인게임은 단순한 2D 온라인게임 아닌 3D 온라인게임 이었다. “게임제목이 ‘엔터프라이즈 미션’ 이었습니다. 세계최초, 국내 최초 였습니다. 당시 인터넷이라는 말조차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박 사장은 척박하기만 했던 당시 시장 상황을 설명했다. “윈도우95 이전 단계인 하이네피를 이용해 게임을 개발했는데 너무 시기상조였습니다. 생각
김도식 사장이 포켓스페이스를 설립한 것은 지난 2000년 3월경이다. 이제 설립한 지 2년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업체가 어느덧 ‘포켓’이라는 이름을 게임시장에 당당히 새겨 넣었다. 설립 당시만 해도 모바일게임은 그야말로 ‘초보’ 수준. 하지만 김 사장은 ‘아무렇게나 게임을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가 투철했다. 왜냐하면 게이머들에게 ‘모바일게임이 뭐,
시드마이어와 함께 개발한 ‘문명’은 인류의 발전모델을 게임으로 제작한 것으로 게임역사상 가장 훌륭한 게임으로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작품이지만 일본과 관련된 소품들만 등장할 뿐 우리나라에 대한 소개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재 출시예정인 ‘문명3 확장팩’에서는 우리나라가 포함됐다는 것이다. 브루스 쉘리와 우리나라의 악연은 그가 시드마이
최근 언론지상에 한빛소프트에 대한 기사가 빠지지 않고 실리고 있다. 매출신장에 대한 얘기가 주목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한빛은 지난해 8백30억의 매출을 올렸다. 이 액수는 4백34억원의 매출을 올린 전년도에 비해 91% 증가한 수치다. 경상이익은 2백억원으로 2년전에 비해 69% 증가했다. 이는 동종 벤처 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초고속 성장. 최
“여성들만을 위한 게임을 만들고 싶었어요. 게임의 소재는 다양한데 진정으로 여성을 위한 게임들은 없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여성 게이머들도 최근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도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게임이 아니면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현재 시장의 분위기거든요. 이번 기회에 이런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극복하고 싶습니다.” 회사명 ‘나비야 인터테인먼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게임통계업체 NPD인텔릭트는 지난해 게임시장분석 보고서에서 비디오게임시장이 70%, PC게임이 25%, 온라인게임이 5% 정도 게임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했다. 특히 PS2는 현재 비디오게임 시장의 대표격으로 자리잡은 게임기로 경쟁제품인 닌텐도의 게임큐브,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를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한때 경쟁제품이었
강 사장이 게임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은 작년부터다. 일본에서 IT 비즈니스를 하면서 한국의 온라인게임들에 대해 들었던 강 사장은 “국내 온라인게임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생각해 게임사업을 본격화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해외진출을 하기에는 국내 업체들이 마케팅 능력과 자본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게다가 개발
-1965년 마산 출생-1984년 마산 성지여고 졸업-1993년 세종대 무용학과 졸업-1994년 : 뉴욕대(New York University)졸업. 예술대학 예술학 석사 (Tisch School of Art ;Master of Fine Arts)-1996년(귀국후) : 미리내소프트 근무 - 해외 마케팅 업무 담당- 3D Card 미국시장 진출 업무 담당-
"판타지를 소재로 한 게임을 좋아하는데요. 워크래프트2, 아이스윈드데일을 가장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요. 시간이 없어 푹 빠지지 못해 아쉽지만요." PC통신 나우누리를 통해 99년 4월부터 ‘세월의 돌’이라는 판타지 소설을 연재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그녀는 출판 제의를 지속적으로 받다가 그해 9월부터 동명의 소설을 책으로 내기 시작했다. 통신 조회수 4백
현재 국내 게임시장은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플랫폼 자체의 변동이 그 하나인데 국내에서는 온라인게임시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기본적으로 국내에 깔려 있는 PC방이라는 인프라와 초고속통신망의 보급은 게임을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 없도록 만들고 있다. 조 사장은 이러한 변화에 게임업체들이 발맞춰 나가야 한다는 생각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1963년 출생-미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SEIT 과정 수료-미 피츠버그 경영대학원-전략마케팅 과정 수료-서강대학교 공과대학-컴퓨터공학과 졸업/경영학부 전공-삼성전자 소프트사업틴, PC수출팀, 사업기획부-현 지오인터랙티브 사장현재 국내 PDA게임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업체도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적다. 이런 상태에서 지오의 급부상은 이례적인 일로
-중앙대 부속고등학교 졸업-중앙대 공과대학 / 대학원 졸업-92년 셈틀설립(위즈게이트 모체)-96년 메닉스로 사명 변경-99년 위즈게이트로 사명 변경-2001년 일본 현지 법인 글로벌 온 설립-2001. 7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상 수상-2001. 12 대한민국 벤처기업 대상 수상게임업계의 작은 거인으로 통하는 손 사장은 한마디로 통큰 남자다. 「위즈게이트」
이주율. 처음 게임업에 뛰어든 것은 게임관련 하드웨어에 손을 대면서부터다. 중앙대에서 반도체 장비분야를 전공한 그는 대학원 학위논문 발표를 앞두고 온라인게임 리니지에 빠져들었다. 게임을 즐기던 그는 어느날 기가 막힌 아디디어를 떠올리게 된다. 그가 떠올렸던 아이디어는 게임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한 하드웨어를 발명하는 것, 즉 오토마우스(Auto Mouse)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