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이 8월 21일 진행된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국가대표 출정식에는 국가대표 감독, 코치진과 선수단이 참여해 e스포츠 국가대표의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이날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e스포츠의 역사를 기념하는 명예의 전당 개관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다섯 헌액자가 참가해 e스포츠의 전설과 국가대표 이름으로 전설을 써 내려갈 선수들이 만나게 된다. 1998년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시작된 이후 e스포츠는 20년의
킹의 3매치 퍼즐게임 ‘캔디 크러쉬 사가’가 여전한 저력을 뽐내고 있다.이와 관련해 해외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는 ‘캔디 크러쉬 사가’가 2017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9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5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캔디 크러쉬 사가’는 지난 2012년에 출시, 6주년을 바라보고 있지만 여전히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 글로벌 양대마켓 최고매출 6위를 기록했으며, 서구권 개발사의 작품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캔디 크러쉬 사가’는 6억 3,900만 달러(한화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수석 디자이너(CDO)를 맡았던 패트릭 쇠더룬드가 회사를 떠났다.이와 관련해 북미 게임인더스트리 등 외신들은 EA 앤드류 윌슨 CEO의 서한을 인용해 그의 퇴사 소식을 알렸다. 쇠더룬드는 지난 2006년 배틀필드의 개발사 다이스 인수 당시 EA에 합류, 지금까지 12년간 자리를 지켰다. 이후 다양한 선임 직책을 거쳤으며, 가장 최근에는 조직개편에 따라 수석 디자이너(CDO) 역할을 맡았다.윌슨 CEO는 서한을 통해 “그는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책임자이자 핵심 경영진으로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으며, 회사 기술
텐센트의 2018년 2분기 실적 집계 결과 모바일게임 부문에서의 소폭 감소세가 확인됐다.이들은 지난 2분기동안 총 736억 위안(한화 약 12조 66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39 % 증가한 1,471억 위안(한화 약 24조 1,111억 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218억 위안(한화 약 3조 5,73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 감소했지만 상반기 전체로는 25% 증가한 525억 위안(한화 약 8조 6,052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모바일게임 분야 2분기
텐센트는 일명 대륙의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위챗’의 개발사이자 서비스사다. 실제로 중국 내 모바일 메신저 사용자 중 75% 이상이 ‘위챗’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게임 업계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한다. 2010년 이후 본격적으로 액티비전블리자드, 유비소프트, 등 미국 유수 게임사들의 지분을 사들였다. 특히, 2012년 글로벌 인기게임 ‘포트나이트’의 개발사 에픽게임즈에 3억 3300만 달러를 투자를 진행하며, 지분 48%를 얻었다. 이어 2015년엔 ‘리그오브레전드’의 개발사 라이엇게임즈엔 전면 인수를 감행했
글로벌 게임 제국으로 자리매김한 텐센트가 최근 국내 대표 게임사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 중국을 넘어 한국에서도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 텐센트는 글로벌 ‘배틀로얄’ 장르 열풍을 불러일으킨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펍지주식회사의 모회사 블루홀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텐센트는 20%의 지분을 보유한 장병규 의장에 이어 2대 주주로 등극했으며, 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확보를 위해 약 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했다는 이야기도 나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던 중국 게임시장이 한 풀 꺾이고 있다는 분석이다.이와 관련해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2018년 상반기 중국 게임시장의 전체 매출규모 150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성장률 측면에서 큰 둔화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중국 게임시장 조사기관 CNG와 중국음향디지털협회 게임공작위원회(GPC)의 조사를 인용한 것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중국 게임시장 성장률은 5%로, 30%가까운 수치를 보이던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특히, 모바일게임의 성장률 하락이 주목할 만한 부
해외 시장에서 교육용 게임의 가능성을 주목하는 모양새다.이와 관련해 북미 게임전문 매체 게임인더스트리는 해외 시장조사 업체 Metaari의 자료를 인용, 게임 기반 학습 시장이 2023년까지 1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8월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Metaari의 리포트는 향후 5년간의 게임산업 부문 개요를 제공하며, 122개국의 교육용 게임 및 개발자를 조명하고다. 해당 게임들은 명백한 교육용 게임도 포함하고 있지만, ‘마인크래프트’나 ‘어쌔신 크리드’, 각종 VR게임들을 포함한다. 경
넷이즈의 2018년 2분기 실적이 발표됐다.총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7% 증가한 163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총 이익은 72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했다. 매출구조를 살펴보면, 온라인게임 매출은 101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체 매출의 74%를 차지했으며, YoY와 QoQ 모두 소폭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넷이즈 측은 ‘아이덴티티 V’, ‘나이브스 아웃’ 등의 자체 타이틀 성과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실제로 ‘아이덴티티V’는 출시 직후 일본 구글플레이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 종목 채택에 이어 올림픽에서도 e스포츠를 편입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7월 20일과 21일 양일 간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된 IOC(국제올림픽위원회) 포럼에서 e스포츠 연락 기관 설립이 공식화됐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참석한 IOC e스포츠 포럼에는 라이엇게임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 e스포츠 종목을 운영하는 게임사 대표를 비롯해 일렉트로닉 스포츠리그(ESL) 최고 경영자, 에코 폭스 게임단주 릭 폭스, 트위치 e스포츠 프로그램 최고 책임자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스포츠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프로화 이후 첫 국제 대회를 진행한다. ‘PUBG Global Invitational 2018(이하 PGI 2018)’라는 이름으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전 세계 프로팀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한국에서는 Gen.G 골드(GOLD)와 블랙(BLACK)이 대표로 나서 전 세계의 팀들과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배틀그라운드’의 첫 글로벌 프로대회인 만큼 첫 우승 트로피를 누가 가져갈지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베를린을 향해 좁혀지고 있는 자기장에서 마지막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지정된 e스포츠 6개 종목의 예선 결과가 발표됐다. ‘LoL(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하스스톤’, ‘클래시로얄’, ‘PES 2018’, ‘아레나오브발러(한국명 펜타스톰)’ 6개 종목 모두에 국가대표를 내보낸 한국은 ‘LoL’과 ‘스타2’ 두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나머지 종목들의 선수들도 분전했지만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 본선 진출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선에 진출한 ‘LoL’과 ‘스타2’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의
5월은 그야말로 격동의 달이었다. 5월 31일 국가대표팀 예비명단 제출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e스포츠협회와 대한체육회 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며 e스포츠 국가대표팀 탄생이 무산되는 듯 했다. 하지만 5월 마지막 주 한국e스포츠협회의 대한체육회 준회원 가입 승인이 나면서 한국은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 국가대표를 파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 역사에 있어 새로운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11일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조직위가 e스포츠 시범종목 경기운영기술집을 각국 체육회에 전달하면서 한국
5월 14일 개막한 SPOTV의 PWM(PUBG Warfare Masters)를 마지막으로 PUBG 프로투어 3개 대회가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 결승전이 진행된 아프리카TV의 APL(AfreecaTV PUBG League)과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결승 대진이 진행된 OGN의 PSS(PUBG SURVIVAL SERIES), 개막전을 치룬 PWM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첫 번째 공식 대회인 PUBG 프로투어 3개 대회의 장·단점을 짚어봤다. 인프라는
40전 33승 7패, 승률 82.5%. 이번 2018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기록한 킹존 드래곤 X(이하 킹존)의 기록이다. 킹존이 MSI에서 주춤하면서 일부 팬들에 의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LCK에서 패왕으로 군림한 킹존이 해외 팀과의 대결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따른 걱정 어린 비난일 수도 있다. 하지만 킹존 강동훈 감독이 직접 나서 비난을 자제할 것을 부탁할 정도로 수위가 거세지고 있다. 킹존의 부진과 함께 과거 MSI 단골 손님이었던 SKT T1(이하 SKT)의 기록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SKT는 2015년
- 팀별 장단점 극명하게 갈려- 최상 컨디션 유지와 실수 ‘제로’가 승패 좌우 LCK 스프링 2018 플레이오프의 윤곽이 드러났다. KT 롤스터(이하 KT)와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 SKT T1(이하 SKT)가 결승전의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경합하는 형국이다. 특히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네 팀의 승패는 바텀 라인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바텀 라인에서 이익을 본 후, 서포터가 탑 라인이나 미드 라인으로 로밍을 가 순간적인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스노우 볼을 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서포터의 로밍으로
스프링 시즌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MVP 포인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CK는 매 경기 승리팀에서 MVP를 선정, 100포인트씩을 주는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MVP 포인트는 각 팀에서 어떤 선수가 가장 활약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지표다. 각 팀마다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팀 별 MVP 포
3월 8일 e스포츠 최대의 라이벌 SKT T1(이하 SKT)와 KT Rolster(이하 KT)의 경기가 펼쳐진다. SKT는 KT를 중요한 순간마다 잡아내며 영광을 가져갔다. KT는 SKT와의 첫 결승에서 승승패패패를 당하며 우승컵을 내줬다. 당시 ‘페이커’ 이상혁과 ‘류’ 류상욱의 제드 대 제드 미러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에 남을 한 장면이었다.KT
3월 6일 열린 킹존 드래곤 X(이하 킹존)와 SKT T1(이하 SKT)의 경기에서 킹존이 승리하며 1위를 지켰다. 8.4 패치로 진행된 첫 경기에서 웃은 팀은 킹존이었다. 킹존은 1세트 사이온을 선택하며 탑을 무난한 탱커 싸움으로 몰고 갈 것처럼 연기했다. 이후 SKT가 안티 탱커인 트런들을 고르자 사이온을 미드로 돌렸다. 이후 탑으로 제이스를 선택하며
- 뛰어난 개인기 앞세워 주전경쟁 ‘청신호’- ‘월드스타’ 탄생 위한 숙제는 ‘팀플레이’킹존 드래곤 X(이하 킹존)의 ‘라스칼’김광희,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의 ‘기인’김기인, SKT T1(이하 SKT)의 ‘블라썸’박범찬까지 롤챔스코리아(이하 LCK)에 눈에 띄는 신인들이 등장했다.LCK는 2014년 엑소더스를 겪었지만 2015, 2016년 시즌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신인들이 자리잡기 어려운 리그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2018년 스프링 시즌, 눈에 띄는 신인 선수들이 있다.LCK 1위 킹존의 탑 식스맨 김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