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이면, 들려오는 노래가 있다. DJ.DOC의 ‘겨울이야기’나 조관우의 ‘겨울이야기’, Mr.2의 ‘하얀겨울’ 등은 벌써 오래된 노래지만 겨울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노래들이다. 그러나 이번 겨울에 항상 듣던 이 노래들말고, 새로운 겨울 노래와 함께 그분위기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신인 여성 듀오 ‘애플잼’의 데뷔곡 ‘스노우 드림’은 밝은 느낌의 캐롤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중 첫 테이프를 끊은 X박스360의 국내 발매가 임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한국판 X박스360이 궁금하다≫ 오는 2월 24일 북미와 일본, 일본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현재까지 미정이다. 기본적으로 북미 가격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을 반영한 가격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
꿈을 위해 달리는 이들에게서는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힘든 역경이 있어도 우리에겐 꿈이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들. 게임이라는 공통분모의 꿈을 갖고 달려온 이들이 바로 ‘팀가??? 라면으로 한끼 한끼를 때우면서 어려운 작업 환경에서 밤을 새우면서 작업을 할 때마저 즐거웠노라고 말한다. 20년 이상을 서로 다른 생활과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지금 가족보다
조이온의 ‘거상2’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모집에 무려 18만 명이 지원, 230대 1이라는 경이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경이적인 기록이다.≫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지 않았음에도, 오로지 입소문만으로 18만 명의 유저들이 테스터에 지원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매일 1만 2천 명 정도의 신규 유저들이
화려한 그래픽과 멋진 사운드만으로 게임을 평가할 수는 없다. 게임은 결코 예술작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교적 뒤떨어지는 그래픽과 단순 화음의 사운드, 극복하기 어려운 조약한 조작감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빠르게 발전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은 이를 뒷받침하는 충분한 근거가 되고 있다. 모바일 게임만이 가진 매력과 경쟁력. 이를 확인키 위해 모바일 게임 예찬론
신림동 순대타운, 장충동 족발골목, 왕십리 곱창골목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구가 있다. ‘원조’가 그것.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한 사람’을 뜻하는 단어로 그 말에는 ‘대단한 자부심’이 포함돼있다. 그 많은 집에서도 유독 ‘진짜 원조집’만이 호황을 누리는 것은 그들만의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 게임도 그렇다. 한 게임이 크게 성공하면 비슷한 게임들이
SI(시스템통합)업체 SK C&C가 게임 유통사업에 뛰어들었다. SK C&C는 게임 개발업체인 WRG와 판타지 스포츠 온라인 게임 ‘크리스탈 보더’, 가마소프트와 ‘모나토에스프리’의 국내외 유통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SK C&C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SK C&C의 IT(정보기술) 인프라 기술, 해외 게임 서비스 역량, 국내외 마케팅 역량과 WRG 및 가마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은 게임업계 최초로 게임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보안 관련 패치 파일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한게임 보안패치 서비스’를 지난 12월 27일 선보였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MS의 보안패치를 선택했다. ≫ 한게임에서는 이미 nprotect와 같은 게임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보안은 아무리 강조된들 넘쳐
지난 5월 섹시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유감 없이 발산하며 등장한 신인가수 ‘성은’. 복고풍의 디스코 곡 ‘유혹’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성은이 이제는 어엿한 연기자의 모습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MBC 월화드라마 에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최지수’역을 멋지게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변신에 성공한 성은을 만났다. 피나
웹젠의 ‘썬 온라인’이 더 나인을 통해 중국에 수출된다. 이번 수출은 단일 온라인 게임 사상 최대 규모로, 총 계약 금액은 미니멈 개런티를 포함해 1,300만 달러이며, 상용화 이후 3년간 매출액의 22%를 로열티 수익으로 받게 된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정식서비스 이전에도 불구, 파격적인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배경은.≫ 이번 계약은 웹젠의 체계적인
만화와 게임은 하나의 공통분모를 이루고 있다. 아무리 어려운 학문이나 난해한 공식조차도, 만화 혹은 게임이라는 돋보기를 드리우면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희로 바뀌게 된다. 바로 여기에 만화와 게임의 진정한 힘이 숨어있다. 그렇다면 게임을 만화에 접목시킨다면 어떠할까. 이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 이들이 있어 만나봤다.“게임과 만화는 떼
"내가 당신 곁에서 손을 잡아 줄께요. 나를 기억해줘요 Fantasy Tale~"로 시작하는 는 액션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 유저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일즈런너' OST 중 최고 히트곡이다. 밝고 명쾌한 멜로디와 맑은 목소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곡의 목소리 주인공은 19세 소녀 NV(엔비, 본명 박지혜).
리차드 게리엇, 그가 지난 주 한국에 왔다. 5년여라는 기나긴 여정의 보고서를 들고서. ‘타뷸라라사’라는 여정의 결과물이 내년 6월 유저들을 찾아갈 것이라는 ‘구체적’ 약속을 전제로, 게리엇은 그간의 여정을 자신감 있게 풀어놓기 시작했다. 엔씨소프트의 미국 현지법인 엔씨오스틴의 리처드 게리엇 개발총괄이사, 지난 7일 그는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 속에 기자간담
최근 들어 놀라울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가 있다. 지난해 봄 모델로 데뷔해 리포터, 게임자키, MC 등 케이블방송과 공중파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 오던 이연두(21)가 최근 드라마 ‘궁’에 캐스팅 됨과 동시에 온라인 테니스 게임 ‘스매쉬스타’ 메인 모델에 선정되면서 포털 사이트 일간 검색어 순위 10권내를 연이어 장악할 정도로 두각을
젊은 벤처의 성공신화에는 ‘게임’이 빠지지 않고, 젊은 층에겐 연예인 버금가는 ‘선망의 직종’으로 게임 개발자가 꼽히고 있지만. 정작 그 생생한 삶의 현장인 개발사 구석은 빈 컵라면 용기와 콜라 병이 그들의 ‘애환’을 여전히 대신하고 있다. 개발사의 ‘리얼한’ 표정을 담아낸 ‘개발사 이야기(에이콘)’가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월 중순께 출시
내년 2월 개봉 예정으로 현재 한창 촬영 중인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으로 데뷔하는 신인배우 이도현(21). 그의 첫 느낌은 새침, 세련, 도시적이었다. 현빈 주연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그가 맡은 현빈을 짝사랑하는 당돌한 성격의 서울 부잣집 딸 ‘유리’ 역의 이미지와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러나 얘기를
게임의 순기능이 또다시 증가될 전망이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도 10~20대 유저층이 게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이 우리네 게임 산업의 현실이 아니던가. 자연 이들의 취향에 맞춘 게임들만이 집중적으로 개발, 유통되며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비주류 연령대 유저들은 더욱 게임과 멀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역시
중·고등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방영 중인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2’ 연기자 중 주인공 보다 더 눈에 띄는 인물이 있다. 주인공 옥림 역의 소울메이트이자 가장 절친한 친구인 서정민 역의 ‘은성’이 그 주인공. 개성있는 마스크와 깊은 매력으로 주인공 고아라 못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은성을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인 청담동의 한 미용실에 도착하
온라인 게임의 순기능이 또다시 증가될 전망이다.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도 10~30대 유저층이 온라인 게임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자연 이들의 취향에 맞춘 게임들만이 집중적으로 개발, 서비스되며 뫼비우스의 띠처럼 비주류 연령대 유저들은 더욱 게임과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 국내 온라인 게임 산업의 현실이다.
지난 10월 23일 NHN은 ‘아크로드’의 유저들로 구성된 ‘아크원정대’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아래는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아크원정대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 MMORPG는 다른 어떤 게임 장르보다도 이용자와 회사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장르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아크원정대는 정통 MMORPG 아크로드가 게임의 운영 및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