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랫폼 스팀이 GDC 2018에서 2017년 수입이 43억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팀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ame Develop Conference, 이하 GDC)에서 스팀이 2017년 43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는 2017년 35억 달러에서 8억 달라 증가한 금액이다. 현재 스팀의 사용자 계정 수는 총 2억 9천만 개를 넘었으며 이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틀그라운드’는 작년 스팀에서 2800만장 넘게 팔리며 판매량 1위를 기록, 판매액은 6억 달러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카운터스트라이크: GO’로 1250만장, 1억 2천만 달러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팀에 따르면 수입 대부분은 상위 100개 게임에서 벌어드렸으며 2017년 발표된 게임은 7696개라고 한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