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PSVR 글로벌 Top5] 2인자를 가려라…치열한 상위권 ‘자리다툼’ 본격화
[주간 PSVR 글로벌 Top5] 2인자를 가려라…치열한 상위권 ‘자리다툼’ 본격화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8.05.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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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3국 차트, 극심한 순위변동 ‘눈길’ … ‘릭 앤 모티’, 북미·유럽 다운로드 1위 달성

‘바이오하자드7: 레지던트 이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등 강력한 대작 타이틀의 글로벌 독주체제 이후 각국마다 신흥강자들이 차트 최정상을 점령한 가운데, 한미일 3국 차트 모두 2위부터 5위까지 치열한 순위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5월 3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는 한미일 글로벌 차트 전역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 위한 PSVR 타이틀 간 대결이 불을 뿜었다. 먼저 한국에서는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건그레이브 VR’의 뒤를 이어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가 2계단 상승하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바이오하자드7: 레지던트 이블’ 역시 3위로 순위상승에 성공했다. 반면, ‘파포인트’와 ‘브라보 팀’은 VR 슈팅게임의 인기 하락세를 피하지 못한 모습이다.

일본 차트 역시 12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8’의 독주체제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어 높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남겼던 ‘아크 파크’가 마침내 2위로 올라섰으며, 고전 타이틀이 돼버린 ‘플레이스테이션 VR 월드’도 3위로 재진입에 성공했다. 지난주 2위로 급격한 순위 상승을 경험한 ‘브라보 팀’은 두 계단 하락한 4위에 머물렀으며, ‘서머레슨’ 역시 차트 끝자락을 붙잡고 간신히 생존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파포인트’의 독주가 끝남에 따라, 차트 전반에 걸쳐 순위가 요동치는 형국이다. 이번 주 1위는 PSVR 모드 지원을 통해 재조명을 받으며, 지난주 1위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로스트 소울’을 밀어낸 ‘와이프아웃 오메가 콜렉션’이 이름을 올렸다. ‘언틸 던’ 과거를 다룬 VR 공포게임 ‘더 인페이션트’가 3위를 차지한 가운데,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와 ‘파포인트’가 차트 하위권을 형성했다.

한편, 아울케미 랩스의 ‘릭앤모티: 버추얼 릭얼리티’가 지난 4월 북미·유럽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외에도 오프라인 타이틀로도 출시된 만큼, 실제 매출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이어 ‘슈퍼핫 VR’, ‘잡 시뮬레이터’, ‘혹성탈출’, ‘아리조나 선샤인’, ‘모스’ 등이 4월 다운로드 순위권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금주의 ‘추천’ 타이틀 - ‘스티플드’
청각을 자극하는 어두운 가상현실 속 공포, ‘스티플드’다.

싱가포르 개발사인 가타이 게임즈의 ‘스티플드’는 깜깜한 배경 속에서 소리에 민감한 적들을 피해 생존해야 하는 VR 공포게임이다. 즉, 단순히 어둠 속에서 전장을 돌아다니는 방식의 어드벤처게임이 아닌 ‘소리’의 메아리를 활용해 위치를 파악하는 색다른 형태의 플레이 방식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유저는 게임 내에서 캐릭터가 내는 소리와 함께 직접 마이크로 소리를 내가며 사물의 위치나 공간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다만 적들 역시 소리를 듣고 유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만큼,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들을 피해 적재적소에 숨어가면서 메아리를 만드는 전략적인 움직임이 매우 중요하다.

청각적 공포에 민감한 ‘ASMR’ PSVR 유저들에게 이번 주 ‘스티플드’를 추천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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