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게임이너스 강남e스포츠점에서 개막된 SPOTV PWM(PUBG Warfare Masters, 이하 PWM)의 승자는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였다.
PWM은 A조와 B조로 진행돼 경기공인프로 35팀, 해외초청 4팀, 아마추어 1팀으로 구성된 총 40개팀의 8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특히, 이 날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는 미라마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점수 1,38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오피지지 헌터스가 기록했다.
이날 승리를 한 아레스 팀의 주장 ‘눈길(NUNGIL)’과 인터뷰(영상)을 진행했다. 눈길은 “PWM은 처음 출전하지만, 크게 긴장하진 않았다”며 “팀원 모두 너무 잘해줬다”고 격려의 말을 보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총 1억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PWM은 본선 종료 후 1위 팀에겐 추가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1위 팀을 포함한 데이포인트 상위 16개 팀은 결승에 직행, 하위에 위치한 20개 팀은 와일드카드를 거쳐 상위 4팀이 결승에 출전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