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배틀로얄 FPS ‘포트나이트’의 중국 진출이 결정됐다.
‘포트나이트’는 현재 중국의 문화부에 의해 출시가 승인된 상황이다. 전반적인 콘텐츠에 결격사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판호 발급과 정식 서비스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서비스는 에픽게임즈의 지분 40% 가량을 지닌 텐센트가 서비스할 예정이다. 현재 '포트나이트' 중국 서버는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서비스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텐센트는 지난 4월에 에픽게임즈에 약 1억 위안(한화 168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