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PWM결승4라운드] MVP, 4라운드 승리로 역전 발판 만드는데 성공

  • 강남=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6.13 21:33
  • 수정 2018.06.13 22:1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UBG Warfare Masters(PWM)의 결승전이 6월 13일 강남에서 열렸다. APL(AfreecaTV PUBG League)와 PSS(PUBG SURVIVAL SERIES)에 이은 세번째 PUBG 프로 대회인 PWM 결승에는 총 20개 팀이 참여해 우승컵을 놓고 경기를 펼치게 된다. Gen.G의 형제팀이 1,2위로 진출해 눈길을 끈 PWM 결승은 총 5개 라운드로 진행,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MVP가 4라운드를 승리했다 (사진= 경향게임스)
MVP가 4라운드를 승리했다 (사진= 경향게임스)

4라운드 MVP가 등을 로켓 임브와의 최종 승부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4라운드 승리로 MVP는 PWM 결승 종합 우승의 가능성을 이어가게 됐다.

4라운드는 첫 시작부터 킬이 나왔다. OGN 엔투스 에이스의 '성장'이 ROG 센츄리온의 '람'을 차로 치어 킬을 기록했다. 10분까지 고요하던 전장은 아프리카 아레스의 ROG 센추리온 킬, 콩두 형제팀의 전투로 다시금 활기를 띄었다. 아스트릭이 로켓아머를 연달아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로켓아머의 '스쿨'은 창문 밑 벽에 밀착해 끈질기게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줬다.

3라운드까지 1위를 지키고 있는 Gen.G 골드는 C9을 견재했고 OPGG 헌터스가 Gen.G 블랙에게 공격을 성공했다. ROG 센추리온이 가장 4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탈락했다. 3라운드까지 19위에 위치한 ROG 센추리온은 이번 PWM 결승 우승 레이스에서 멀어지게 됐다.

맥스틸엠과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로켓 임브와 아스트릭이 치열한 전투를 펼쳤다. OPGG 헌터스는 언덕 위에서 적들을 견재했다. 맥스틸엠과 대치중인 아프리카 페이탈을 BSGL이 덮치며 전투가 벌어졌다. 아프리카 페이탈 역시 반격에 나섰지만 17위로 4라운드를 마감해야 했다. 뒤이어 로켓 아머가 16위, WGS가 15위로 4라운드를 마감했다. 두 팀은 3라운드 합산까지 상위권에 위치한 만큼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MVP의 시즈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경향게임스)
MVP의 시즈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경향게임스)

Gen.G 골드, BSGL, MVP, 로켓 임브 네 팀이 남은 가운데 MVP와 로켓임브가 언덕을 나눠 가졌다. Gen.G 골드가 4위로 4라운드를 마감한 가운데 승패는 MVP와 로켓 임브의 대결로 좁혀졌다. BSGL은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스코'가 숨어 기회를 엿봤고 MVP와 로켓 임브는 3:3 대결을 준비했다. 자기장이 좁혀오는 순간 '이스코'가 킬을 노렸지만 자기장에 먼저 사망했다. 직후 벌어진 MVP와 로켓 임브의 3:3 전투 결과 MVP가 승리하며 4라운드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