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시즌1 뉴욕 액셀시어 팀의 박종렬(새별비) 선수가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종렬 선수는 지난 13일 게임 해설가 황규형(용봉탕)의 지목을 받은 박종렬 선수는 100만원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 또한 기부 인증 사진과 함께 개인 SNS를 통해 기부 소식을 알렸으며,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상으로 뉴욕 액셀시어의 유현상 코치, 김태홍(맥코)선수, 정태성(아나모) 선수를 지목했다.
박종렬 선수는 “용봉탕님의 지목으로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작지만 제가 한 행동이 루게릭 환우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