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사 세가가 팬들을 위해 특이한 공식상품을 선보였다.
세가는 지난 14일 세가의 대표 캐릭터인 ‘소닉’을 활용한 토스터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토스터기는 측면에 소닉의 얼굴이 그려져 있으며, 식빵을 구웠을때 그을림으로 소닉 그림을 식빵에 그려내는 기능을 갖췄다.
해당 토스터기는 34.95달러(한화 약 38.000원)에 구매할 수 있지만 한 달 안에 1000대의 주문이 채워져야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441대의 주문이 완료된 상황이라 첫 출고는 머지않은 상황이다.
소니는 해당 토스터를 2018년 10월 1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만 배송가능 국가에 한국이 포함되지 않아, 많은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