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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토스터기 예약판매

  • 최명진 기자 ugaia@khplus.kr
  • 입력 2018.06.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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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게임사 세가가 팬들을 위해 특이한 공식상품을 선보였다.
 

일부 유저들은 소닉은 게임빼고 다 잘나온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출처= 구글)
일부 유저들은 소닉은 게임빼고 다 잘나온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출처= 구글)

세가는 지난 14일 세가의 대표 캐릭터인 ‘소닉’을 활용한 토스터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토스터기는 측면에 소닉의 얼굴이 그려져 있으며, 식빵을 구웠을때 그을림으로 소닉 그림을 식빵에 그려내는 기능을 갖췄다.
해당 토스터기는 34.95달러(한화 약 38.000원)에 구매할 수 있지만 한 달 안에 1000대의 주문이 채워져야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441대의 주문이 완료된 상황이라 첫 출고는 머지않은 상황이다.
소니는 해당 토스터를 2018년 10월 1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만 배송가능 국가에 한국이 포함되지 않아, 많은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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