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지난 0.6.0 업데이트 당시 추가된 로얄패스 시스템의 덕을 크게 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시장조사 전문 업체 센서타워는 7월 24일(현지 시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매출과 관련된 통계치들을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총 매출은 최대 3,000만 달러로 추산되며, 그 중 2,200만 달러는 로얄패스 도입 이후에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 평균매출은 65만 달러로, 로얄패스 도입 전(22만 달러)에 비해 약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매출 추이를 보면, 이전에는 일 매출 34만 3,000달러를 넘기지 못했지만 로얄패스 도입 이후에는 일 45만 달러 이하로 내려간 일자가 없었다. 일 최대 매출은 6월 21일 기록한 110만 달러로 조사됐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